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설작전 (문단 편집) ==== 제설차량 ==== 사람이 귀하고 차량이 많은 몇몇 부대(주로 기갑, 공병, 수송, [[공군]] 등)는 여러 제설차량이 있다. * [[제설차]] : 차체 앞에 눈과 흙을 밀어내는 블레이드를 달았다. 대다수 부대들은 제설차를 구비해 놓지 않으므로 육공에 블레이드를 단 게 대부분. * [[불도저]] * [[지게차]] : 안 쓰는 파레트나 철판을 단 전용 파레트를 지게발(포크)에 끼우고 밀고 다니며, 공군 부대에서는 미사일 적재용 컨테이너에 고무판을 달아 지게차로 밀고 다니기도 한다. 지게차는 도시 변두리나 농촌 공장 주변 진입로 제설에도 흔히 이용된다. 지게차는 제설용 블레이드보다 성능이 떨어져서 일부 눈이 흩날려 차바퀴에 눌리고는 '''[[빙판]]이 될 수 있기에'''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뒷 감당이 힘들어지는 사태가 발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철판이 도로면에 너무 맞닿으면 도로 손상이 일어나며, 상부 지시나 상황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도 있는 등 이래저래 만능은 아니다. 전문적으로 도로제설을 하는 국토관리사무소 등의 차량에는 철판에 [[고무]] 블레이드를 달아서 블레이드를 도로면과 밀착시켜 밀어낸다. 블레이드는 당연히 소모품. * [[구난전차]] : 자주포나 기갑부대의 경우 고장난 기갑차량의 견인 용도로 구난전차가 존재한다. 또한 앞에 블레이드도 달려 있는데, 견인에 방해가 되는 자잘한 요소들을 밀어내기 위한 용도다. 금속 재질로 이루어진 블레이드에 수십톤에 달하는 구난전차의 무지막지한 중량, 1000마력 이상의 엔진출력으로 못미는 게 없다. 눈만 밀리는 게 아니라 바닥의 흙까지 시원하게 밀어서 평평하게 다져준다. 다만, 연료 소모가 심하므로 인력으로 충분한 경우는 꼭 투입하지 않는다. * 그리고 특수하게 개조된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및 활주로를 제설하고 콘크리트 도로가 아닌 곳들은 염화칼슘 살포기를 후면에 장착해 뿌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공군은 공군기 이착륙을 위해 넓디 넓은 활주로를 빠르게 치워야 하기에 제설차량 운용 면에서 타군의 추종을 불허한다. 심지어 퇴역한 '''전투기의 엔진'''을 적당히 개조해 고온고압의 배기가스로 눈을 녹여버리는 [[SE-88]](통칭 마징가) 같은 제설기계를 대놓고 굴린다. 하도 제설에 이골이 나다 보니 [[미군]]보다 장비의 퀄리티가 좋다. 심지어 눈 폭탄이 터졌던 2010년 겨울에는 이 차량에 대한 기사가 나온 적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055705|해당 기사]] 흠좀무. 다만 이 제설차량 SE-88을 만든 부대는 정작 이 제설차량은 할당받지 못해 그 넓은 주기장을 손으로 치우며 활주로 반대편에서 자신들이 만든 제설차량을 보고만 있었다는 일화도 있다. [[공병]]이나 [[기갑]]도 사정이 좀 낫다고는 하는데 애매한 의견이다. 공병은 그레이더+페이로더와 덤프트럭으로 작업하면 끝이고 기갑은 견인용으로 배치된 구난전차를 사용할 수 있다. 이것도 케바케인데 아무리 공병이어도 영내안에 쌓인눈은 병력이 치운다. 게다가 기갑부대는 1개중대 인원이 30명 전후인지라 휴가자와 근무자를 제외하면... 그리고 어지간해선 구난전차를 쓸 수 있게 해 주지 않는다. 사실 구난전차의 불도저 삽으로 바닥 긁고 다니면서 차량과 도로 마모되는걸 원하는 사람은 없다. 게다가 눈이 많이 오면 구난전차 자체도 돌아다니다 사고날 가능성이 있으니까. 기갑 장비들은 생각보다 얼음바닥에 취약하다. 완전한 제설을 요구한다는 뜻. 일반 수송대의 경우에는 군용 2.5톤 트럭에 장착할 수 있는 제설기를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다. 장착시 차선 1개 분량의 눈을 순식간에 날린다. 육군 모 사단 수송대는 위수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설기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다. 정비도 외부업체에서 전담하기 때문에 행정적 문제만 해결되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선임탑승자|선탑자]]석에 탑승해 조이스틱 조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