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신 (문단 편집) == 대중문화에서 제신 == 일반적으로 폭군이란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보니, 잔혹하고 무시무시한 폭군으로 자주 그려지는 편으로, 특히 《[[고우영 십팔사략]]》에 그려진 제신은 신하들이 찍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데다 맨손으로 맹수를 때려잡을 정도의 먼치킨으로 묘사되고 있다. 외모도 거의 [[라오우]]를 연상케 한다. 문제는 너무나도 잘난 탓에 자기 밖에 모르는데다, 사람 목숨 알기를 파리 목숨보다도 하찮게 여기는 극도의 소시오패스로 그려지며, 달기를 만난 뒤엔 이런 포악함이 한층 더 강화되는 등, 《십팔사략》 초반부에 등장하는 고대 군주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포스를 자랑한다. 특히나 어머니의 병을 고칠 영약으로 곰발바닥을 구하기 위해 왕의 동물원에 침입했다가 붙잡힌 청년을 맨손으로 단 일격에 머리와 몸통을 분리시켜 버리는 장면은 압권.[* 처음에는 그 청년한테 "네가 나의 동물원에 침입했느냐?"라고 묻자, 청년은 굶주린 터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제신은 잠시 말이 없었는데,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신하들은 "왕께서 저 청년을 불쌍히 여기시어 목숨을 살려주시려나 보다!"라고 감탄을 했는데, 그러기가 무섭게 제신은 주먹으로 청년의 머리를 날려버렸다(...)] 나중에 주나라 군대에 쫒겨 불에 타 죽을 때도 "난 너희들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불나라로 가는 것이니라"며 끝까지 정신승리로 일관하기도 한다. [[채지충]]의 《봉신방》에서는 처음엔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으로 나랏일에 열심히 임하며 내치를 잘 하는 군주의 면모를 보이나 점차 갈수록 달기의 청을 들어주면서 자신도 점점 타락해가는 면모를 보이고, 결국 나중엔 자신의 행적을 후회하며 궁에 불을 지르고 자결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채지충 봉신방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그렇듯 만화 특성상 개그스러운 면모를 중간중간 보인다. 일례로 신하가 주지육림을 만들자고 간언하는 장면에선 의외로 일갈하며 완강히 거절하는데 그 이유가 "[[다이어트|몸무게를 감량하기에도 정신 없는데]] 주지육림이 말이나 되는 소리더냐?"라는 웃기는 이유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