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조업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제조업 선호 ==== 2021년 기준 [[한국]]은 [[선진국]] 중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이며, 산업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다른 선진국의 전철을 따라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유로는 [[세계]]적 경쟁력 있는 [[자원]]이 별로없고 [[내수]]가 비교적 작은 [[수출]] 위주 국가인게 크다. 예나 지금이나 생산직 근로자의 임금이 사무직 근로자의 임금보다 높으며, 비중 면에서 대규모 제조업 공장이 다른 어느 선진국보다 많고, 해당 사업장 종사자의 사회적 지위도 높은 편이다. 예컨대 [[현대자동차]] 생산직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고연봉에 각종 복지혜택을 거론하며 [[귀족노조]]로 욕을 먹을 정도인데[* 현대차의 모든 노조원들이 귀족노조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렇게 호락호락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뚜렷한 정치색을 가진 것도 아니니 일반화는 금물이다. 그러나 일부 간부급 노조원들이 보이는 행태가 언론을 타면서 국내에서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좋지 못한 선입견을 만들어온 것도 사실이다.], 이를 한국외 다른 선진국의 자동차 공장 근로자의 사회적 지위와 비교해보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점은 [[삼성전자]]든 다른 대규모 제조업 사업장이든 마찬가지. 중소기업 중앙회 [[https://www.kbiz.or.kr/ko/contents/bbs/view.do?mnSeq=325&seq=140950|조사]] 기준 2019년 하반기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평균 월급은 246만원이며, [[통계청]]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307|조사]] 기준 2018년 대기업 포함한 전체 제조업 월평균 월급은 350만원이다. 이는 업종 전체의 평균이며 아래 문단에서 거론하는 3D 직종의 월급은 당연히 이보다 훨씬 높을 수 밖에 없다. 한국인이 기피한다고 하여 외국인들을 고용한다고 하지만, 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주는 임금조차 200만원은 훌쩍 넘어선 상태이다. 2015 ~ 2018년 기준 150 ~ 180만원에 불과하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 물론 당해 년도 최저 시급에 40시간 근무를 단순 적용하면 그런 액수가 나올 수는 있지만 아무리 전문성과 경력 없는 생산직이라 해도 [[최저임금]]만 딱 맞춰주는 그런 제조업 공장은 없다.[* 최저 시급에 걸리는 직종은 보통 서비스업이지 제조업이 아니다] 물론 편하게 돈버는 직장에 대한 선호는 인간 본성의 당연한 귀결이지만, 다른 나라와의 상대비교로 볼 때 한국이 경제전략 면에서나, 제조업 종사자 급여 면에서 제조업이 기피되고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