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국제공항 (문단 편집) ====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 건설되었던 비행장들의 현황 ==== 먼저, [[대한항공]] 소유의 비행장인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하고 있는 [[정석비행장]]이 있다.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실제로 전세기가 운항되기도 했으며 신공항 개발을 주장하는 측의 일부는 이곳을 신공항으로 개발하자는 주장도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막대한 부지매입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자체 연습장으로 짭짤한 부대수입(타 항공사에 대한 연습ㆍ연수 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한항공]]의 입장에서는 이 비행장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데다가, 더군다나 주변이 환경보전지역이다. 또 제주도 남서부에 있는 [[알뜨르 비행장]]이 있다. 이 비행장은 일제강점기 시기 일본군의 군용 비행장으로 사용되던 것으로 이곳에서 출격한 비행기가 중국 난징 지역을 폭격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비행장의 활주로는 현대적인 의미의 포장 활주로가 아니라 땅을 단단하게 다진 초기의 활주로이다. 그리고 역시 부지 매입 문제도 복병이다. 알뜨르 비행장의 크기는 딱 활주로 하나만큼만 나오기 때문에(그나마도 길이가 1km 남짓할 정도로 너무 짧고, 방향마저 정확하게 주변 유일의 인구밀집지역(대정) 방향이다.) 청사나 지원시설을 위한 막대한 추가 부지 매입이 필수적인데, 이 곳은 제주도에서도 땅값이 비싸고도 비싼 곳 중에 하나이다. 게다가 만약 공항이 들어선다 해도 안전문제로 인해 송악산, 모슬봉, 단산, 심지어 산방산까지 깎아내서 평탄화시켜야 된다. 난드르(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같은 곳은 더더욱 말할 필요조차 없다. 주거지역인데다 북쪽과 서쪽으로 산이 가로막혀 있다. 활주로를 놓는다고 해도 이 동네 자체가 산지를 제외하면 남북으로 길이가 1km 간신히 나오는 수준이라 바다 쪽으로만 이착륙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진드르의 경우 [[1132번 지방도|일주동로]]가 건설되었고, 제주시 시가지 확장으로 삼양동 개발과 함께 주거지역인 삼화지구가 생겨나면서 비행장 건설이 불가능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