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문단 편집) ==== 제주외고 측의 반발 ==== 고교체제개편안이 발표된 이후에 [[제주외고]] 측의 상황은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발표 이후, 제주 교육계에서는 제주 지역의 학령 감소로 일반계고 신설보다는 [[제주시]] 동(洞)지역에서 보통과를 두고 있는 [[특성화고]]를 완전한 [[일반고]]로 전환하거나 [[제주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자는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도교육청은 도내 [[특목고]] 중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교육청 측은 제주외고의 낮은 어문계열 진학률,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와 정체성이 겹치는 점과 타지역 외고에 비해 낮은 경쟁력과 같이 제주외고의 정체성 약화를 이유로 일반고 전환을 주장했고, 이에 제주외고 측에서는 외고의 목표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이지 단순히 어문계열 대학 진학이 아닌 점과 국제학교 진학의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공립 외고가 유지되어야 하는 점 등을 이유로 강력하게 반박했다.[[http://www.ihalla.com/read.php3?aid=1438873200509211044|제주외고 일반계고 전환 검토에 '화들짝']][[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183|국제인재 양성 기대했는데 제주외고 위상 흔들]] 논란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제주외고 학부모들은 긴급히 회의를 하기 시작했고 8월 21일에 전체 학부모회의를 열어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br] [[파일:external/www.ihalla.com/512340.jpg]]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육청에 공개 질의를 하고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였고 9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외고 졸업 동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고교체제개편안에 대한 제주외고인의 입장' 기자회견을 열었다.[[http://www.ihalla.com/read.php3?aid=1441248593512340014|"제주외고의 일반계고 불가 공식 선언을"]] 기자회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교체제개편안의 연구 용역 보고서가 초중등 교육법 상 옳지 않음과 학교 구성과의 협의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인 결정인 점을 근거로 잘못된 용역 보고서의 오류를 인정하고 즉시 제주외고의 일반계고 전환 불가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