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한상영가 (문단 편집) == 개요 == 제한상영가([[制]][[限]][[上]][[映]][[可]])는 [[대한민국]] [[영상물 등급 제도]]의 등급 중 하나이다. 영비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규정되어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영화는 제한상영가, 비디오물은 제한관람가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제한상영가 영화는 '''영화의 표현 정도가 과도하여 인간의 보편적 존엄성이나 사회 정서를 심각하게 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영화'''에 내려지는 등급으로, 상영 및 광고 등에 있어 상당한 제한이 따르게 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와 달리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영화는 성인(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18세 이상)이라고 해도 일반 상영관에서 볼 수 없으며, 제한상영가 영화'''만''' 상영하는 영화관인 ''''제한상영관'에서만''' 상영할 수 있다.[* 제한상영관에서는 전체, 12세, 15세는 물론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조차도 상영할 수 없다.] 당연히 청소년은 보호자를 동반해도 볼 수 없다. 제한상영가를 받은 영화는 제한상영관 밖에서 보이는 어떠한 광고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홍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2021년 이후 제한상영가 등급을 나타내는 표시는 다른 등급과는 디자인이 상당히 다르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검은색 또는 진한 회색 바탕을 사용했다.[* 과거에는 비공식적으로 주황색을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사용하던 표현 정도를 나타내는 그래프에서는 빨간색이 제한상영가 기준이었으며 청소년 관람불가는 주황색이었다. 제한상영가를 받을 경우 표현 정도에서 높음 판정이 아니라 매우 높음 판정을 받게 되고 회색으로 표시된다. 2021년 이후로는 5단계에 걸쳐 표현 수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수위가 제한상영가에 해당하는 경우 가장 높은 5단계와 회색으로 표시된다. 제한상영가의 범위는 청불보다도 '''매우 매우 넓은데''', 왜냐하면 등급 보류가 없어진 이상[* 예전 등급보류제는 말 그대로 영등위가 무한정으로 어떠한 제약도 없이 등급 보류 처분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등급 분류 거부나 다름없었다. 심의 비용이 한 두 푼 드는 것도 아닌데 제작사 입장에서는 영등위가 허락해줄 때까지 돈과 시간을 쏟아부어 영상물을 검열해야 했던 것이다. 영등위 심의를 통과하지 않고 판매 및 유포할 경우에는 법적 처벌이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등급보류제는 헌재가 사전검열이나 다름없다고 판단해 위헌 판결을 내림으로써 사라졌다.] 영등위는 '''그 어떠한 작품이라도''' 심의 거부를 할 수 없다. 이 등급은 대한민국 성인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돼 부여되는 등급이기 때문에 [[수간]], [[소아성애]], [[스카톨로지]] 등 웬만한 포르노 사이트에서조차 취급하지 않거나 못하는 소재들을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다수 제한상영가 영상물은 선정성을 이유로 그 등급을 받은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음란물 유포죄]]에 저촉될 위험이 있다. 가끔 정말로 옹호의 여지가 없는 하드 코어 [[포르노]]들의 심의가 영등위에게 들어오며, 이런 것들은 대부분 제한상영가를 받고 유통사가 심의를 자진 취하하지만, 등급이 그대로 유지된 포르노물도 있다. 심지어 제작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이루어진 매체라도 원칙적으로는 영등위가 정말로 등급을 다 매겨야 한다. 물론 영상물 제작 과정에서 범죄가 있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유통사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할 수 있고, 실제로 청소년 이용불가 이하의 등급을 받지 못하면 심의를 받는 실익이 없으니 웬만하면 유통사가 취하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심의를 신청하지 않을 것이다. 예시로 진짜 공공장소를 배경으로 성행위를 하는 성인물의 심의가 있었는데 공연음란죄에 저촉되기 때문에 제한관람가가 판정되었다. 세간의 편견과는 달리 제한상영가를 받는 대부분의 영상물은 예술 영화가 아니라 [[에로 영화]] 등의 성인물이다. 특히 [[IPTV]] 등으로 유통되는 성인 영상물들이 선정성 등이 과도해 제한관람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