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고 (문단 편집) == 개요 == 趙高 (? ~ 기원전 207년) [[진(영성)|진(秦)나라]]의 관리[* 이 당시 '거세된 궁정 내관'이라는 개념으로서의 환관은 없었다. 조고에겐 딸이 있었으며, 장자산 죽간에 의하면 환관은 단지 궁정내관에 불과했다. 후한 말 환관의 폐단이 심해질 당시, 사기에 주석을 단 유씨가 환관에 대한 증오심에 '진나라도 환관인 조고 때문에 망했다'고 주장하기 위해 왜곡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자 [[조(전국시대)|조(趙)나라]]의 [[왕족]]. [[시황제]]에게 충성'''하던''' 관료이며, 시황제 사후 [[권력]]을 잡고 나서 통일 진나라가 망하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다가 [[처형]]된다. 조고는 자신이 모시던 황제조차 죽인 경력이 있기에, 나라는 말아먹었지만 자기가 모시던 황제는 일단 끝까지 모신 [[황호]], [[잠혼]] 따위는 명함도 못 내민다.[* [[황호]], [[잠혼]]이 비록 [[간신]]으로 나라를 약화시키는 데 지대한 공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촉한]](蜀漢), [[오(삼국시대)|동오]](東吳)의 직접적인 멸망과는 큰 관련이 없다. 촉한은 험난한 산길을 [[등애]]가 뚫고 오고, [[마막]]이 문을 열어주는 바람에 멸망한 것이고, 촉한 자체는 아직 싸울 여력이 상당히 남아있던 상태였다. 동오 역시 폭군 [[손호]]가 나라를 말아먹고 거기에 잠혼이 거든 것이며, 망한 것도 결국 [[서진]](西晉)의 공격에 버티지 못한 거지만 조고는 진(秦)나라의 멸망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세계 역사에 [[간신]]은 많았으나 자기가 옹립하여 이용해먹은 군주를 자기가 시해한 자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폐위시킨 후에 죽인 것도 아니고, 현재의 군주를 제대로 된 명분도 없이 그냥 궁궐에 쳐들어가서 죽인 사례는 조고가 유일하다. '''그야말로 [[간신]]을 넘어선 [[역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