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광래호 (문단 편집) == 언론과의 관계 == 직언을 꺼리지 않는 성격 덕분에 10년 넘게 스포츠 지면에서 칼럼을 연재했다. 그리고 이 무렵 칼럼에서 안 씹어댄 감독이 없다.[* 특히 10년 가까이 스포츠 조선에서 연재했던 '조광래의 눈' 시리즈의 칼럼은 지금 본다면 성지에 가까운 언행 불일치를 보일 정도.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0310/20031021/3au08007.htm|납득하기 힘든 선수-선발 전술]][[http://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sports/200706/20070605/76e12205.htm|베어벡의 책임 떠넘기기]]] 차범근부터 베어백까지 오만가지 이유로 까였다.[* 안티들에 의하면 베어백을 거의 불구대천의 원수로 취급해서 2007년에 국대 차출 거부를 주도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축구계의 [[이순철|모두까기 인형]]. 특히 유럽의 강팀과 경기를 벌여 참패를 당하고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전 경쟁을 시켰던 히딩크에 대한 비난이 매우 컸는데, 이는 일찌감치 베스트 일레븐을 확보해서 그들 위주로 경기를 해야 한다는 조광래의 생각이 서로 대비되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대표팀 감독 부임 초기에는 언론과 호의적인 관계였다.[*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지역예선 통과를 다룬 공간과 압박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보면 축구 대표팀 소집 훈련을 위해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 조광래 감독이 들어설 때 사진을 찍던 기자들이 조광래 감독이 따봉을 하자 "오오~"하고 환호하고 이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조광래 감독도 "여기서 보네."하고 말을 건네는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모습이 나온다.] 이런 밀월 관계 덕분에 까여야 할 때 안 까이고 별것 아닌 결과를 내도 언론이 앞장서서 포장해주고 있었다. 당시 '2010년 월드컵 16강 진출' 기록과 '아시안컵 세대교체' 덕분에 팬들이 대표팀에게 긍정적인 시선을 던지던 때라 언론 역시 이런 논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삿포로 참사]] 이후 팬들의 신뢰를 크게 잃었고, 이동국 기용 논란이나 손흥민 파동, 해외파 중시, 들쭉날쭉한 경기력 등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오면서 언론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경기 며칠 전에 언론을 상대로 '''스타팅 명단, 전술을 모두 까발리고 시작'''한다는 거다. 물론 언론이야 기사거리가 되니까 좋다하고 취재해가지만 이건 전술을 감추고 시작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천명하는 셈이 된다.[* 이 부분은 약간 다르게 생각할 부분이 있긴 한 것이, 차라리 전술을 밝힌 뒤 상대팀의 대응에 따라 다른 대응법을 쌓아 나가는 것 역시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꼼수도 한 번 두 번이지 남들 안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특정 캐릭터나 덱스를 미리 사용한다고 심리전을 걸고 그게 성공했다 해도 어차피 특정되어버린 이상 이후 취할 만한 행동은 몇 개 정해져 있고 본인의 패턴을 적에게 보여 준다면 현재 [[벤투호]]는 경기전에 스타팅 포메이션을 깔 이유가 없다며 아예 스타팅 멤버 공개하는 걸 나열식으로 바꾼걸 생각해보자.] 그리고 대망의 2011년 11월 15일. [[레바논]]에게 완패를 당한 이후 그나마 남아있던 호의적인 언론과 전문가 역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조광래 본인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78786&date=20111116&page=22|선수 탓, 심판 탓, 잔디 탓을 하고 있다.]] 차라리 레이저 탓을 하면 조금이나마 낫지만[* 차라리 레이저 문제를 걸고 넘어졌으면 레바논 축구협회로 하여금 벌금이라도 물리게 할 수 있었다.] 그나마 레바논 관중들의 레이저쇼라든가 관중난입 같은 실드거리가 있지만, 레이저 빼곤 경기력, 선수 운영, 전술 모든 면에서 레바논에게 완패했으니 까여도 할 말이 없다. 충격적 패배라 조광래 감독 본인을 겨냥한 노골적인 기사들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비뚤어졌다' 라는 말까지 나오니...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9&article_id=0002575741|조광래 감독, 선수들 ‘힘’ 빼기 명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2516|김정우는 왜 없나, 조광래호의 비뚤어진 시각]] 그리고 이제는 부상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을 무리하게 차출시킨 건에 대해서 셀틱의 레논 감독이 불만을 토로하기까지 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51880&m_url=%2Flist.nhn%3Fgno%3Dnews216%2C0000051880|#]] 선덜랜드의 브루스 감독도 조광래의 지동원 관련 발언에 대해서 한 마디를 하기도 했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51879|#]] 국가대표팀과 클럽 간의 선수 차출에 관한 잡읍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지만, 보통 국가대표팀으로 차출된 선수가 부상당해 돌아와서 생기는 잡음이 대부분이지, 부상중인 선수를 차출시켜 잡음이 생기는 상식 미만의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