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석(만화가) (문단 편집) == 생애 == [[1983년]] [[5월 30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출생.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390&week=tue&listPage=25|마음의소리 386화 참조]]. 그러나 [[전라북도]] [[전주시]]로 이사 가서 학창 시절을 보냈기에 사실상 고향이 전주라서 전주 출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아버지 조철왕은 [[군산]] 출신으로, 상동광산에서 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상동광산은 [[텅스텐]]을 캐내던 광산으로 한때 세계 생산량의 8%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광산이었고, 중국산 텅스텐에 밀려 1992년에 문을 닫았으니 시기상으로도 일치한다.] 중학교([[전주동중학교]]) 시절에는 다소 [[학교폭력|씁쓸한 과거]]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중학교 시절 에피소드에서는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나오고 실제 조석의 중학교 동창이 조석이 학교를 다닐 때 왕따였다며 대놓고 저격하는 글과 당시 사진을 뿌리겠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결국 만화에서 박제당하고 수많은 팬들의 표적이 되었다-- [[동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마음의소리]] 에피소드 중 나오는 고등학교도 동암고등학교. 실제 교복도 만화처럼 녹색이다.] [[전주대학교]] 영상만화학과에 재학하려고 했다가 부모님이 반대하였지만 잘 설득하여 들어갔고, 웹툰 작가 데뷔 후 중퇴했다. 그 때문인지 "이 아이는 커서 고졸이 됩니다" 등으로 자학 드립을 했다. 지금은 사라진 제도 중 하나인 [[전투경찰순경|전투경찰]]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https://jnpolice.go.kr/index.jsp;jsessionid=EW9EMIHy2uUv4DBltUM0UrWKPjl1dg3wzIRaLTuqYhsw2EzrgoScH6GBWYIUTjtZ.pol-webwas01_servlet_jnpolice?pid=HSP0301&mode=view&bbsId=HS0301&cur_page=95&searchOpt=&searchWord=&searchBbsCate=&bbsBid=282580|2748기이며 순천 716전경대에서 복무했다고]] 본인이 블로그에 [[https://m.blog.naver.com/jsinvade/110010478389|직접 밝힌 바 있다.]] 전, 의경이 작중 자주 등장하거나, 경찰이 나오는 장면에서의 깨알같은 고증이 잘 살아있다. 자신의 복무 썰이 자주 등장하는 마음의소리에서는 인간적인 여유가 넘치는 성격 덕분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똥군기]]를 되레 개그로 승화시키고 있으며, [[조의 영역]]에서는 개인 화기를 다루는 기동중대가 등장하고, 물고기와 싸우는 전경들이 등장하는 등 다른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에서 군대가 수행하는 역할을 경찰이 수행하도록 묘사하는 중. 조석이 복무하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경, 의경은 구타 및 가혹행위가 타 군종보다 심각한 편이었다. 2006년 7월, 조석의 형 [[조준(마음의소리)|조준]]의 추천으로 블로그에서 하늘노래라는 닉네임으로 [[마음의소리]]를 연재하다가 [[네이버]]의 러브콜을 받고 그해 9월 8일에 정식으로 데뷔, 당시 불모의 땅에 가까웠던 네이버 웹툰 바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네이버 웹툰의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키우는데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지금은 네이버 웹툰의 명실상부한 터줏대감,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https://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904|900화 특집]]에 따르면 네이버 입성 당시엔 자기가 화요일 만화 순위 1등이었다고 한다. 이유는 화요일 업로드 작품이 '''자기 만화밖에 없어서.''' 대표작 마음의소리는 2007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2008년부터 [[매너리즘]]에 빠져 한동안 하락세에 접어들었었다. 이 때에 생긴 별명들이 자꾸 옛날 소재를 되새김질한다고 '소석', 매번 찍 싼다고 '조루석', 개그의 기복이 심하다고 '조석간만의 차'[* 다만 본 별명은 가끔씩 개그가 흥할 때 칭찬하는 맥락으로도 종종 쓰였다.] 등 굴욕적인 별명이 줄줄이 붙었다. 게다가 개그 작가 이미지가 너무 굳어서 원래 진지한 설정으로 기획된 [[조의 영역]]마저 첫 화부터 뭔가 웃기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 반응은 시트콤 [[마음의 소리(시트콤)|마음의 소리]]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사용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1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마음의소리 최고의 에피소드들 중 하나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207&weekday=tue|돼지고기 볶음]]" 에피소드 같은 명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다 [[2009년]] 하반기부터 개그 포텐도 폭발하여 갑자기 미친 듯한 퀄리티의 웹툰을 찍어내며 재전성기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부터 본격적인 개그로 올랐는데, 기존처럼 스토리로 웃기는 게 아니라 썰을 푸는 식으로 웃기는 것이었다. 2010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축구 만화 웹툰까지 손을 대더니 순식간에 갑 평가를 받기도 했다. 축구에 대한 지식은 다소 부족했지만 가공할 개그센스와 주옥 같은 멘트, 은근히 자주 나오는 촌철살인으로 이를 보완했다. 지적 사항이 꽤 많았지만 이건 조석이 워낙 유명 작가라서 많았던 거다. 조석보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할 수 있는 작가는 칼카나마와 와싯 뿐이고 둘 다 조석보다 개그 역량은 떨어진다. 익뚜와 샤빠가 [[슬럼프]]에 빠지고 칼카나마 혼자 버티던 시기에 등장해 일반인도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의 갈증을 나름대로 채워 주었다. 연재 당시 정반대 타입인 칼카나마와 자주 비교되곤 했다. 그야말로 '''부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산 증인이 된 것이다. 하지만 [[미네이랑의 비극]]이 조석으로 하여금 축구 만화를 접게 만들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강풀]]은 개그 만화, 생활 밀착형 만화에 대해 '뇌를 파먹는 일'이라면서, 이렇게는 롱런이 쉽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스토리형 장기 만화로 옮긴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조석은 장기 스토리 만화로 옮기는 대신 단기 개그 만화에 새 장을 열어젖힌 것. 한때 그와 비슷한 시절부터 네이버를 개척한 네이버 웹툰의 원로 작가인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의 [[김규삼]], [[수사9단]]의 [[김선권(만화가)|김선권]], [[호랭총각]]의 [[강호진]] 등과의 노골적인 [[친목질]]로 작품 외적 측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마음의소리 침체기 때 이게 심했는데 이때는 자기네들이 친목질하던 내용을 소재로 마음의소리 에피소드 몇 화를 때우기도 했다. 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지금은 과거처럼 친목질 내용을 소재로 웹툰을 그리지는 않는다[* 다만 [[김규삼]]과 [[김준구]] 캐릭터는 웃기게 생겨서 그런지 캐릭터로써 자주 써먹었다.], 오히려 최근의 작품을 보면 친목을 까며 동시에 자학을 하고 있다. 거기에 친목질로 지적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김규삼]], [[김선권(만화가)|김선권]] 등등 친하기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완결이 나도 축전을 더 이상 보내지 않고 있다. 이게 단순히 너무 친해서 안 보냈다고 할 수도 없는게 과거에는 조석도 친분이 상대적으로 덜한 작가들에게도 축전을 열심히 그려주는 편에 속했었기 때문. 다만 예외적으로 [[일상날개짓]]에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5143&no=267&weekday=mon|축전을 그려줬고]] 일부 뉴비 독자들은 조석의 축전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아마 이쪽은 내용이 내용인지라 그려주는 쪽이 오히려 맞다고 생각한 듯. 과거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나유진 작가가 어색한 사이임에도 불구 [[하얀거짓말|가람이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고 와라 편의점을 그리는 사람과 친하다고 말했다]]. 지강민 작가가 와라 편의점에서 일상날개짓 캐릭터를 그려 인증한 적이 있었다. 아마 조석도 이와 비슷한 이유로 가람이를 위해 축전을 그려줬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