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소년단 (문단 편집) == 통일 이후 전망 == 남북이 통일되면 아래와 같은 가능성이 일어날 것이다.[* [[동독]]이 [[서독]]에 흡수될 때, 동독의 [[기민련]]과 [[독일 자유민주당(동독)|자유민주당]]은 같은 이름의 서독의 정당에 흡수되었지만, 서독의 [[사회민주당]]은 동독의 [[좌파당(독일)|민주사회당]]을 흡수하지 않고 동독에 사회민주당을 별도로 창설했다.] 1. 남한의 다른 청소년단체와 함께 통일 대한민국 정부에 등록한 수많은 청소년단체 가운데 하나가 된다. 조선소년단의 조직과 자산을 국내 청소년 단체 한 곳에 몰아서 지원한다면 특혜 논란으로 진통이 생길게 뻔하니, 이를 아예 없애기 위해 별개의 단체로 재편성시킨다는 것이다. 북한 정부에 '''유일하게''' 등록되어 있을 뿐이지 정부에 등록된 건 남한의 청소년단체와 같다. [[전두환]] 정권 때 만든 [[한국청소년연맹]]도 정권의 지원을 받았을 뿐 다른 청소년단체와 동등하게 등록되어 있다. 2. 조선소년단 전체가 남한의 청소년단체에 흡수된다. 한반도 북부에 350만 명이 넘는 조직원을 거느린 어마어마한 조직이니 어느 단체나 탐을 내겠지만, 아무래도 북한 노동당의 수족 역할을 하던 조선소년단의 특상상 정권 차원에서 관리가 용이하도록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에 흡수시킬 가능성이 높다. 혹은 일제강점기 민족 청소년 교육단체인 조선소년단의 정통 계보를 잇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도로 환원될 가능성도 있다. 사실 현 북한의 조선소년단 자체가 분단 이후 일제강점기 조선소년단의 북측 조직을 통째로 삼켜버린 것에 가까운지라, 과거사 청산이나 역사바로세우기를 한다면 오히려 스카우트에 흡수되는 게 정통이다. 3. 중앙조직이 와해되고 각 학교의 세포조직이 북쪽 지역에 진출한 남한의 여러 청소년단체 가운데 한 곳에 개별 흡수된다. 4. 조선소년단 중앙조직부터 세포조직까지 모든 체제가 무너지고 남한의 청소년단체가 북쪽의 학교에 청소년단체를 창설한다. 말이 청소년단체지 실상 체제선전과 세뇌정책이 이뤄지는 현장이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부터 강제적으로 가입되어 과거 [[교련]]과목처럼 정신교육에다 제식을 초등학교 내에서 시키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다, 대부분 일명 대원수라고 칭하는 김부자 3대의 교시를 외우고 생활총화를 하는 등 [[조선로동당]]의 새싹들을 키워내는 텃밭이므로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세뇌에 노출된 이들의 의식 구조를 바꾸기란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수호하는 가치들과도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제대로 건사하기는커녕 재사회화가 불가하므로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조선소년단의 운명이 어떤 상태로 결정이 되든 현재의 김일성 일가 추종과 전체주의적 운영 목적, [[아동학대]]요소가 강한 반체제적 일색의 커리큘럼들은 청산될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