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일보 (문단 편집) == 여담 == * 내일은 늦으리는 1992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환경보전 슈퍼 콘서트의 부제이다. 말 그대로 환경보호를 위해 톱스타군단이 총출동한 대형 콘서트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F_ZCp9eJXc)]}}} || || '''1992년 11월 30일 대한뉴스 제1930호 - 내일은 늦으리 환경콘서트''' || * 여느 신문들처럼 [[세로쓰기]] 체제를 유지했으나, 1999년 3월 2일자 지면부터 가로쓰기로 편집되고 있다. 창간 당시부터 가로쓰기였던 [[한겨레신문]]을 제외하면 2000년을 앞두고 거의 모든 신문이 가로쓰기로 전환했다. * 조선일보(朝鮮日報)는 특히 한자(漢字) 표기를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금도 표제어, 중요한 단어, [[중국]] 및 [[일본]]의 [[고유명사]](인명, 지명)는 한자로 표기하거나 한자를 병기하고 있다. 다른 신문도 표제어는 이렇게 처리하는 걸 왕왕 볼 수 있지만, 다른 신문에 비해 조선일보가 유난히 많은 편이다. 또 [[연패#s-2|連敗]](연속패배)/[[연패#s-1|連霸]]([[연속우승]])처럼 [[동음이의어]] 중에서도 [[동음반의어|뜻이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한자를 같이 쓴다. 마치 [[한겨레]]가 알파벳마저 가독성을 해칠 정도로 한글 표기를 고집하는 것[* 가독성에 대한 비판이 간혹 들어온다.]과 [[대척점]]에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신문은 그나마 한자 표기가 적은 편이다. 월간조선 등 조선일보에서 발행하는 상당수의 잡지들은 신문보다 독자층이 더욱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어지간한 사람들의 인명부터 기사 제목까지 전부 풀 한자로 쓰여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바둑 관련 보도에서는 프로의 단수를 한자로 철두철미하게 표기(예 : [[이세돌]] 九단)하는데 조선일보가 바둑대회도 주관하는 신문사다 보니 가능한 이야기다. 오히려 이것이 [[한국기원]]이 제시하는 표준 표기법이다. * 인터넷 언론 시장을 내다보고 상당히 이른 시기인 1995년에 조선일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전자책 국내 도입 초기에 선제적으로 전자책 단말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 [[서울대학교]]와 연합하여 '''[[TEPS]]'''를, [[한국어문회]]를 후원하여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고 있고 매년 [[춘천시|춘천]]마라톤을 개최하고 있다. 춘천마라톤 자체도 조선일보에서 어마어마하게 밀어주는 대회이며, 지역구 마라톤 대회중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10월 대회 시즌이 오면 아예 마라톤 대회 전용으로 신문 섹션이 하나 늘어나기도 한다. 이 대회가 열리면 [[경춘선]]에 열차 증편까지[* 경춘선 전철 개통 전에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에는 마라톤 당일날 무궁화호 증편이 있었을 정도였다. 전철화되고 나서도 [[ITX-청춘]]이 증편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시키는 위업도 보인다. 단순히 전문 선수만 뛰는 것이 아니라 동호인이나 일반인들도 많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안티조선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는 안티조선 진영에서 춘천마라톤이 조선일보가 스폰서 서준다는 이유로 이에 대항하는 안티조선 마라톤대회가 있기도 하였다. * 데이터베이스 조선[[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index_new.jsp?Y=1960&M=8&D=24&x=73&y=8|#]]이라고 해서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사들을 볼 수 있다. pdf 파일이고 조선일보 지면 구독자에 한해서는 무료이지만 이외에는 유료다. 2020년 10월 8일부터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publishDate=1920-03-05&officeId=00023&pageNo=3|창간호]]^^1920년 3월 5일^^부터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publishDate=1999-12-31&officeId=00023&pageNo=1|1999년 12월 31일]]자까지의 지면을 모두 볼 수 있다. * 인터넷 댓글은 한동안 실명기입이었으며, 인터넷 사이트 출범 후 지금까지도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실명기입으로 의견댓글을 투고하고 있었다.[* 다만 몇 번의 사이트 개편 후 실명보다는 닉네임 투고의 비중이 늘어났다.] 성향은 신문사 따라 우파 네티즌들, 그중에서도 장년층 이상의 구독자들이 대부분이며 자신의 정치성향과 조선일보에 대한 충성도는 매우 높다. 어떻게 보면 [[정게할배]]의 조상님이라고 볼 수도 있다. 반면 기사별 댓글과 별도로 독자들의 자유게시판도 한때 존재했었는데, 이름하여 <조선일보 독자마당>, 略 조독마라고 칭해졌으며 조선일보 인터넷 독자의 요람과도 같은 곳이었다. 한때 안티조선 열풍이 진보측에 불었을 때 [[진중권]]이 홀홀단신으로 조독마에 들어가 무쌍을 벌인 일은 지금도 진보진영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다. * [[이규태]] 칼럼도 유명했다. 1983년부터 2006년까지 만 22년을 연재한 칼럼인데,[* 칼럼이 쓰이는 동안 이규태 기자는 논설위원, 논설위원실장, 편집국장, 주필, 논설고문 순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4년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실은 연재식 수필에 가까웠고, 담백한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인기를 얻어서 독립적인 단행본이나 심지어 CD롬 형식의 원시적인 e북으로 나오기도 했다.(당시 1990년대였는데, 이때만 해도 CD롬 형식의 e북은 뭔가 신선해보이는 형식이었다.) 얼마나 인기가 있냐 하면 해적판도 끼어있었을 정도다. 나름대로 조선일보 독자층 사이에서 팬을 보유하고 있었던 이규태 논설고문은 2006년에 작고했다. * 깨알같은 점으로 신문 내 일러스트가 간결하면서도 특유의 그림체로 인지도가 높다. 조선일보의 신문 삽화를 담당하는 사람은 [[김도원(일러스트레이터)|김도원]]이라는 화백으로, 보통 본명보다는 일러스트에 서명으로 남기는 'do'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다. 이 사람은 1969년에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도안사로 일했고, 이후 1981년부터 데스크로 들어가 미술담당 부장, 부국장, 국장대우를 지내고 2004년에 은퇴한, 조선일보 짬밥만 50년 가까이 되는 사람이다 보니 [[김대중]] 고문[* 2003년까지 주필로 있다가 은퇴하고서 고문으로 물러난다. 조선일보 주식을 3%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과 함께 간부급 대우를 받고 있다. 1980년대부터 금성사나 럭키금성의 광고 삽화 작가로도 활동했다. * [[리빙 포인트]]라는 코너에서 간단한 생활의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코너 특성상 내용이 상당히 짧은데, 리빙 포인트도 어쨌든 인터넷에 기사로 올라가기 때문에 한때 네티즌들의 "이런 것도 기사라고 올리니 기자하기 참 쉽다"는 오해를 받았다. 실제로 좋은 팁도 많이 올라오지만 누구나 다 알 법한 팁[* 전설로 남을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5100970250|맥주를 차게 마시려면 얼음을 넣으면 좋다]]']도 많이 올라오는 것은 문제다. 어쨌든 리빙 포인트는 까인 만큼 인지도가 높아져서 패러디까지 되고 있다. 패러디 중 <음식이 싱거울 때 소금을 넣으면 좋다>는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다. 그리고 이 리빙 포인트의 고정삽화 역시 김도원이다. * 1953년부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1974~1996년까지 기왕전, 1996년부터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이라는 프로바둑기전을 주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196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청룡봉사상[* 여담이지만 청룡봉사상은 포상금과 1계급 특진이 따라오는 상이라 경찰이 조선일보에 묶이는 이유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903|#]]]'을, 1963년부터 [[청룡영화상]]을 시상 중이다. * [[http://books.chosun.com|인터넷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 여러 공모전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문학상 같은 것도 여럿 후원한다. [[동인문학상]] 같은 순문학부터 [[환상문학]] 쪽의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참고. * 2012년 대선을 앞두고 [[http://news.chosun.com/special/issue/choice1219/index.html|대선 포털]]을 출시했다. * 조선일보 온라인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그 시점에서 1주일 이전의 과거 기사나 프리미엄 조선의 기사를 온라인으로 조회하지 못한다. * 한때 조선일보에 힘이 남아있던 시절에는 일반 사건 사고 면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매체에 속한다는 평이 있기도 했다. 또한, 그나마 신문의 힘이 남아있던 2000년대까지는 이슈가 되는 일반인을 인터뷰할 시에는 2차 검증도 매우 깐깐하게 진행하기도 했고,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진보 진영에서조차 비정치적 기사로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한 것은 믿고 인용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신문시장의 몰락과 더불어 이런 이야기도 옛말이 되었으며, 사건 보도나 인터뷰 보도의 이슈 메이킹 능력은 방송과 인터넷이 모두 가져갔다. 이제 90년대 조선일보의 전성기 때처럼 조선일보에 인터뷰가 나왔다고 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스타가 되는 일은 없다. 한때 언론계에 도전하는 최고 스펙들은 조선일보에 모인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시간이 흘러 언론 준비생들 중에 스펙 좋은 인물들은 죄다 지상파 방송국으로 모여드는 세상이 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 만평 외에 시사 내용을 가볍게 다루는 웹툰인 뉴스툰을 홈페이지에서 [[http://news.chosun.com/svc/list_in/list_photo.html?catid=3f&pn=1|연재한다.]] 2016년까지는 악명 높은 [[윤서인]]의 [[조이라이드(웹툰)]]를 연재하는 등 매우 편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윤서인을 사실상 내쫒은 이후엔 [[치삼만화]], [[권권규]], 고콜과 같은 [[병맛]] 개그로 유명한 만화가들이 연재하고, 내용 또한 조선일보치고는 비교적 중도적이면서 병맛을 잘 살린 작품들이 올라오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네티즌들에게도 비교적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뉴스툰 자체의 댓글들은 오히려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 권권규의 글을 볼 때 작가들의 자율성을 [[https://www.facebook.com/awesomedaytoon/photos/pcb.1407921175955655/1407918179289288/?type=3&theater|존중하는 모양이다.]] * [[http://english.chosun.com|영어판]], [[http://www.chosunonline.com|일본어판]], [[http://cnnews.chosun.com|중국어판]]으로 뉴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왠지 한국어판에서만 외국어판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다르다.-- * 2018년 9월에 [[시사IN]]이 일반인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불신하는 언론 매체에서 25%로 1위를 했다.[[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6&aid=0000093581&sid1=102&ntype=MEMORANKING|#]] 또한 이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신문’을 묻는 질문에는 한겨레가 14.2%로 1위, 조선일보가 14%로 2위를 기록했다. * [[덕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 17일 대한민국의 국궁 문화가 쇠퇴했다는 기사를 냈는데, [[신데마스]]의 궁도 속성 캐릭터인 [[미즈노 미도리]]를 가져와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531696|비교했다.]] * 2020년 8월, 기자협회가 기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자기 언론사는 선택할 수 없음]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 매체 1위를 기록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077|#]] * 2020년 9월 1일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 완전히 리뉴얼되었는데, 이전보다 굉장히 깔끔하게 바뀌었다. [[아마존닷컴|아마존]]에서 개발한 Arc 엔진을 이용한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미국 신문사 사이트들(특히 [[워싱턴 포스트]])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최근에 대구 지역 일간지인 [[매일신문]]도 조선일보 홈페이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 2020년 전체 언론사(보도전문채널+종편+종합일간지)를 통틀어 영업이익 375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589억의 TV조선, 2위는 449억원의 SBS이다. * 안티 사이트가 많다. 안티측에서는 이러한 조선일보를 좆선일보, 조센일보, 죄선일보, 조작일보, 북조선일보, [[친일반민족행위자|조센닙뽀(ちょうせんにっぽう)]],[* 朝鮮日報의 일본어 발음. 정확한 발음은 '쵸오센닙포오' 정도이고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조센닛포'.] [[헬조선]]일보, [[奀]]썬일보, 조선[[일베저장소|일베]] 등의 멸칭으로 까고 있다. [[차이나게이트]]설 [[우한 마이너 갤러리|신봉자들]]도 조선일보를 싫어하는 측에서는 조선족일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디시에서 여권 옹호를 흔히 조선족 알바로 모는데 TV조선에서 [[차이나 게이트]] 방송을 했었기 때문이다. * 2021년 5월 한국 종합일간지 최초로 '로그인 월'을 도입했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624|#]] 하루에 일정 개수 이상의 기사를 보려면 로그인해야 하는 정책이며, 이미 [[뉴욕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더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즈]] 등 신문 유료구독 모델이 정착한 외국에서는 일반적인 모델인데 국내에서는 조선일보가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언론사들처럼 유료구독 모델로 가기 위함으로 보인다. 8월부터는 [[중앙일보]]도 로그인 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85|#]] * 조선일보 1면 우측 아래에 있는 팔면봉(八面鋒)은 1924년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50자 이내로 적어낸 미니 칼럼이다. '세상사 여러 분야에 관해 솜씨 있게 써낸 글'이라는 의미의 '팔면봉'이라는 단어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그 이전에는 같은 형식의 코너를 '동설서진(東舌西唇)'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했다. 한때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천성인어(天声人語)'처럼 짧은 시사칼럼 형식도 취했지만 1952년 6월 19일자부터 '촌평 묶음'으로 정착됐으며, 현재는 정치·사회·국제부장이 각각 한 건씩 쓰고 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24100300239201024&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24-10-03&officeId=00023&pageNo=1&printNo=1485&publishType=00020|최초의 팔면봉]]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49060500239101037&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49-06-05&officeId=00023&pageNo=1&printNo=8004&publishType=00010|친일경찰 김덕기의 사형 구형을 다룬 팔면봉]] * 노동조합에 부정적으로 보도하는 조선일보에도 [[노동조합]]이 있다. 노조의 형태는 미가맹.[* 원래는 언론노조 소속이었지만, 민주노총 산하 산별 노조화 된 후 탈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