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모 (문단 편집) === [[초록매실]] === [youtube(kCwLZV0SkQU)][* 이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곡은 조성모 2집에 수록된 'You & I'라는 곡이다.] 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최대의 흑역사는 바로 [[초록매실]] 광고다... 2000년에 나온 이 광고 때문에 조성모는 [[남초]] 성향의 안티들로부터 '''조매실'''이라는 [[공공의 적|별명을 얻었다...]][* 한번은 조성모가 영화를 보러 영화관 갔다가 그 스크린에서 이 광고가 지나가자 여자들은 귀엽다며 좋아했으나, 남자들이 일제히 "에라이! 저놈을 확!"이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모자나 책을 바닥에 내팽겨치며 격분했다고 한다. 결국, 남자들의 분노로 36계 줄행랑을 쳤고, 조성모 팬카페에서도 매실이라는 단어는 금지어가 된적이 있었다.] 사실 조성모 본인도 이 광고를 엄청나게 찍기 싫어했지만 그 당시에 '''빚이 넘쳐나는 집안 경제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하던 상황이였기에 궁여지책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심지어 '''원래 끝은 저게 아니다!''' 마지막 대사를 하고 풉하고 부끄러워 웃는 장면이 있었으나 정작 광고에서는 그 부분을 --말끔히-- 잘라버렸다고 한다. 이후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CF에 출연한 [[이준기]]가 '석류남'으로 화제를 끌며 조매실의 후예로 등극한다.[* 조성모가 이준기의 석류청년 CF를 보고 "저 친구도 집이 어려웠나 보구나"라는 생각에 연민의 정을 느꼈다고 했다. 당시 이준기의 석류청년 CF에서는 배우 [[송하윤]]과 [[카라]]의 [[박규리]]도 같이 있었다. 그나마 이준기는 자신이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하는 [[마이걸]]이 그럭저럭 성공하고 [[왕의 남자]]가 관객수 1000만을 넘기며 예쁜 남자라는 이미지라도 각인시킨 상태에서 찍은 상태라서 조성모보다는 데미지가 덜하기는 했다.] [[히든싱어]]에서 밝힌 후일담으로 이 광고를 찍고 잃어버린 남성다운 이미지를 되찾고자 부른 노래가 3집에 있던 댄스곡 [[다짐(조성모)|다짐]]이라고 한다. 조성모 개인한테는 정말 숨기고 싶은 모습이었지만 어쨌든 광고 자체는 사람들의 뇌리에 제대로 각인되었고, 같은 해에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이 매실즙으로 역병을 치료하는 장면까지 나와 2000년은 아예 초록매실이 '''[[코카콜라]]'''를 매출에서 '''이겨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무릎팍도사 조성모 편 출처.] 이 흑역사는 결국 2014년 여름에 [[SNL 코리아]] 조성모 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광고에서 조성모가 했던 멘트들이 다시 재현될 때 이 대사를 듣고 '''사람들이 [[손발이 오그라든다|너무 오그라든]] 나머지 사망'''하는 어이없는 사건 드라마로 재현. 이 날 마지막 순서로 유희열과 토크쇼에서 그 문제의 초록매실 광고주 [[웅진그룹|웅진식품]]에서 보낸 화환이 공개됐는데, 그 화환에 적힌 문구는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0838804|우리도 이럴 줄 몰랐어요... ㅠㅡㅠ]]'''[* 당일 웅진식품에서 초록매실의 PPL을 하기도 했으며, 관객들에게도 초록매실이 1병씩 증정되었다.] 이 광고 말고도 한국주철관공업 엔프라니[*B]의 화장품 광고 영상이 다시 등장해서 줄줄이 오그라들었다. [youtube(kCexsSnOtMk)] 그리고 여름에 초록매실 광고를 한번 더 찍었다! 같은 광고모델이 딱 14년이 지나고서야 재발탁된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당대에는 조성모에게 흑역사 광고였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추억거리가 되면서 조성모에게 더 이상 흑역사가 아니라 상당한 효자가 된 셈인듯하다.[* 하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는 있는듯하다. 행복한 두시 라디오에서 시청자들이 사연에 매실 단어로 테러해버려서 매실 단어 언급을 금지해달라고 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