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센징 (문단 편집) == 현대 일본어 상의 위치 == 현대 일본어에서는 아래와 같이 의미를 구분하여 사용한다. * 조선왕조 시절의 [[조선]]에 살고 있었던 당시의 사람을 '조센징'=朝鮮人(조선인) *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중, [[조선적]]을 갖고있는 사람을 '조센징'=朝鮮人(조선인)[* 가장 오해가 나타나기 쉬운 부분이다.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중에서, 단순히 한국국적을 갖고 일본으로 이민을 한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와, 20세기 일제강점기 시기에 일본으로 넘어온 [[조선적]]을 가진 한인과 그 후손을 구분 지어야한다.][* 2016년 6월 일본 정부에서 시행된 일본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위한 대응 추진에 관한 법률=[[증오발언|헤이트 스피치]]금지 법률이 제정되고 나서 일본 국내에 [[조선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오해로 인한 [[증오발언|헤이트 스피치]]를 유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센징'이라는 단어보다, '자이니치'=在日(재일)로 우회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 [[대한민국]] 출신 사람을 칸코쿠징=韓国人(한국인)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출신 사람을 조센징=朝鮮人(조선인)[* 북한사람은 대외적으로 스스로를 조선인이라 하며, 일본어로 발음하면 '조센징'이 된다. 북한의 국가 정체성의 기준으로 '한인'(ex 남한,북한)이 아니라 '조선인'(ex 남조선,북조선)의 구분으로 쓰인다. 대한민국에서는 '북한'을 북쪽에 속한 한국을 의미로서 사용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한국을 '남조선' 즉 남쪽에 속한 조선으로 의미로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 키타죠센징=北朝鮮人(북조선인)[* 일본내에선 북한인과,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 중 [[조선적]]을 갖고있는 사람을 구분짓기 위해 사용된다. 한국인이 대외적으로 스스로를 '남한인'이라 칭하지 않듯이, 북한인 또한 스스로를 대외적으로 '북조선인'으로 칭하지 않는다. ]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중, 20세기때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한인과 그 후손중 일종의 행정상에서만 존재하는 [[조선적]]을 갖고있는 사람을 '조센징'=조선인 이라는 단어로서 사람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중립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학문적으로 한반도, 한국어, 한민족을 조선반도, 조선어, 조선민족으로 쓰는데, 바꿔 말하면 한국이 '한(韓)'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쓰는 단어를 일본에서는 조센(조선)이라고 쓰는 것이다. 여기에는 어떤 비하의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한자 문화권에서는 '조선'이나 '고려'가 가치 중립적인 단어이기 때문이다. [[조선족]]과 [[북한]]의 존재 때문에 한국인들이 조선이라는 표현 자체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또한 학문 외적으로 조센징이라는 말 자체는 북한(기타조센)과 관련해서 주로 쓰이며, 당연하겠지만 이쪽도 딱히 비하의 의도가 있지는 않다. 즉 어떤 일본인이 조센징이라는 단어를 썼을 때, 그것이 멸시의 표현으로 쓴 것인지, 단순히 북한 사람을 의미한 것인지, 혹은 그 외의 의미인지 파악하기가 애매하다. 문맥에 따라 이해해야 하는 단어인 것. 이 때문에 일본인들도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잘 안 쓰는 단어가 되었다. 한국어로 니혼진을 '일본인'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다른 식으로 발음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때문에 일본인에게는 딱히 비하하는 어감이 느껴지지 않아 비하 용어로도 잘 쓰이지 않는다. 이는 모두 '조센징'이라는 단어 자체가 단어 자체에 비하의 뜻이 있던 것이 아니고 단어 자체는 중립적인데 식민지 지배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비하적 표현이 된 역사적 특수성을 지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超汚染人(쵸오센진; 초오염인)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조센징의 발음을 거의 유지한 채로[* 발음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 朝鮮人은 6모라이지만 超汚染人은 7모라로 모라가 좀 더 길다.] 한자의 표기만 달리 해서 초오염인, 즉 매우 오염된 인간들이라는 뜻을 내포한 신조어로, 조센징 그 자체보다는 이 단어가 대신 일본 넷상에서 한국 비하의 의미로 더 널리 사용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