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영남 (문단 편집) === 작곡과 음악성에 관하여 === 작곡 능력은 당시 활발히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들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다. [[길옥윤]] 등의 당시 작곡가들에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당한 적도 있고 본인도 곡은 쓰는데 영 생각만큼 안 나온다는 이야기를 자주 할 정도. 음악적으로도 번안곡 가수의 한계점 역시 많은 부분에서 보인다. 애초에 그의 히트곡 대부분은 자기 노래가 아닌 남의 노래를 그대로 가져다가 가사만 한국어로 바꾼 것이다. 다만, 불멸의 히트곡 [[화개장터]]나 [[도시여 안녕]], 지금 등--잘 알려진 곡은 이게 다다-- 스테디셀러로써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곡도 있으니 작곡가로서 완전히 꽝은 아니고 대한민국의 인기가수로서 체면치레 정도는 한 셈이다. 클래식에 대한 조예는 깊을지 모르나 대중가요에 대한 이해는 꽤나 부족해서, 싱어로만 살기에는 본인의 재능이 아깝고 싱어송라이터를 겸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로, 세시봉 등으로 대표되는 당시의 '뉴 웨이브' 의 한 축 내지는 아이콘까지는 갈 수 있지만 그나마도 [[김민기(가수)|김민기]], [[송창식]]이라는 뛰어난 송라이터들 때문에 빛이 바랠 수밖에 없는 것. 김민기와 송창식, (그리고 평가는 이들에게 살짝 못미치지만) 양희은 등이 세시봉의 한계였던 번안곡, 포크에 한정된 음악성,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뛰어난 음악세계를 이루어 내는 데 성공했음을 고려한다면 그는 그야말로 '노래 잘하는 가수'에서 멈춘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