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원(1997) (문단 편집) ==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대리 시험 의혹 ==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2016년 조원의 온라인 시험을 조국 부부가 대신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시험은 [[조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의 '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적 관점'이라는 과목에 있었던 시험으로, 2016년 11월 1일과 12월 5일 2차례에 걸쳐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조원은 시험 문제가 뜨자 이를 캡쳐해서 보냈고, 객관식 10문항을 절반씩 나눠서 정경심은 처음부터 중간까지, 조국은 중간부터 끝까지 풀었다고 한다. 이는 메신저 및 이메일 기록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12월 5일에 있었던 시험에서는 조국이 "스마트폰으로는 가독성이 떨어지니 e메일로도 시험지를 보내 달라"고 아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274030&date=20200101&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86363&code=61121111&cp=nv|#2]]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0287747|#3]] 조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녀 숙제를 돕는 것도 안 되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건 '''숙제가 아니라 시험이다.''' 또한 수강생이 혼자 시험을 풀어야 하며 외부의 도움은 금지한다는 학교 측의 온라인 시험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미국의 교육기관들은 이러한 부정행위를 심각하게 여기며,[* 미국 대학 홈페이지에 반드시 나오는게 학문윤리(Academic Integrity)와 부정행위에 관한 내용과 그에 대한 학교 규정이다. [[https://handbook.fas.harvard.edu/book/academic-integrity|예1(하버드)]] [[https://integrity.mit.edu/|예2(MIT)]] [[https://www.purdue.edu/odos/osrr/academic-integrity/index.html|예3(퍼듀)]]] 이같은 인식차에 기인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런 부정직한 행위로 인해 퇴학당하는 유학생들이 종종 나오고는 한다. 결국 온라인 시험이라 현실적으로 대학 차원에서 대리시험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하고 비도덕적 행동을 했다가 검찰 수사로 드러난 셈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국은 이 문제와 관련한 진술을 일절 거부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오픈북 시험이라 문제될 것 없다고 주장했지만 팀 도드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스쿨 학사자문 국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행위는 '학문의 진실성을 훼손한 것으로 명백한 교칙 위반'이라며 한국 검찰이 증거를 공유한다면 자체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65334|기사1]]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98075|기사2]]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965260&sid1=104&date=20200104&ntype=MEMORANKING|기사3]] 이러한 유시민의 주장에 대해 진중권은 "유시민의 변명이 앙큼하다"며 "아들의 대리시험 의혹을 ‘오픈북 시험’이라고 표현하면서 대중들의 윤리를 마비시켰다"고 비판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671115|#]] 그러면서 유시민의 오픈북이라서 대리시험이 문제없다는 주장은 나경원의 "주어가 없다"와 같은 궤변이라고 비판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121152355219|#]]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당연히 오픈북은 더 많은 내용을 읽고 보고 듣고 해서 좋은 답안을 작성하라는 것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어서 더 풍부한 내용으로 작성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그 정보나 지식을 담당교수에게서 얻든 다른 교수나 선배 동료에게서 얻든 부모에게서 얻든 문제되지 않는다.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애초에 오픈북이나 온라인 시험으로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순한 암기 이상의 창조적이고 종합적인 지식을 습득하자는 목적 때문이다. >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840861455953474&id=100000889425081|#]]^^글 삭제됨^^ [[https://web.archive.org/web/20200106053728/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840861455953474&id=100000889425081|보관]] 그러나, 스스로 자료를 찾아 답을 작성하는 것이 [[오픈 북 시험]]의 일반적인 모습이지, 시험 중에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은 오픈북 시험의 일반적 행태가 아니다. 게다가 워싱턴대는 "부정행위는 시험에서 다른 학생 답안을 베끼는 것은 물론 승인받지 않은 자료나 정보, 도움을 활용하거나 무단으로 타인과 협업하는 행위를 포함한다"고 학칙을 통해 대리시험을 부정행위로 보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학문 진실성 위반행위"'''라며 "한국 검찰이 증거를 공유한다면 우리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기에 잘못된 것이 맞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4/2020010400715.html|#]] 조국은 자신의 아들 조원 대신 대리시험을 친 후 불과 2주 뒤에 트위터에 이화여대 교수가 [[정유라]]의 과제를 대행했음을 성토하는 글을 게시했다. 진중권은 "국아, 너는 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이니?"라며 조국의 위선을 비판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10219481081228|#]] 2023년 6월 아들 대리시험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국측 변호사는 조지 워싱턴대 지도교수를 증인신청을 하면서 협조 메일을 보냈으나 아무런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이야기 함과 동시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대리시험이 아니라 아들 시험을 도와준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사측은 "대리시험을 해도 되는지 미국교수를 데리고 물어본다는 것은 재판을 희화화 시키는 것"이라며 불쾌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국 사태, version=160, paragraph=2.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