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주기능사 (문단 편집) == 실기 == 필기통과 후 유효기간 2년 내 실기 응시가 가능하다. 거의 대부분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그렇지만, 실기를 볼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실기신청 첫날 접수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접수하자. 작업형 시험의 특성상 접수인원과 응시 가능 지역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실기 신청이 대학교 수강신청급으로 빡세다. [[서울특별시|서울]] 사는데 [[부산광역시|부산]]까지 가서 시험 보는 사람도 더러 있다. 실기는 작업형으로, 39가지 출제범위 칵테일 중 3가지를 임의로 배정받아 7분 내에 완성하면 된다. 먼저 대기실에 입실하여 제비뽑기로 번호표를 뽑아서[* 번호표 순서는 선착순이 아닌 랜덤이라서 몇 번을 뽑게 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늦게 도착한 수험자가 앞 번호를 뽑아서 먼저 작업실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 작업시간은 7분이지만 입실하는 시간과 2분씩 주어지는 예비시간, 작업 종료 후 채점하고 뒷정리하면서 퇴실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15분도 넘게 걸리기 때문에 뒷 번호를 뽑게 되면 한참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맨 앞 번호라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게, 손질되지 않은 통 과일을 본인이 직접 썰어야 할수도 있다! 단 몆 초에 시험의 당락이 좌우되는 만큼, 과일손질로 인해 추가되는 몆십 초도 변수에 포함되는 셈. ] 비번호를 배정받은 뒤, 시험이 시작되면 뽑은 번호표 순서대로 2~3명씩 작업실에 입실하여 랜덤으로[* 서로 다른 기법으로 만드는 3가지 칵테일을 한 세트로 편성해서 여러 개의 세트를 만들어 두고 조별로 한 세트씩 제시한다. 대개 미리 편성된 세트에 번호를 매겨놓고 각 조에서 대표로 한 명씩 나와서 제비뽑기로 세트 번호를 뽑는 방식이다. 세트가 선택되면 감독위원이 해당 세트에 편성된 3가지 칵테일 이름을 칠판에 적어 준다.] 칵테일을 배정받고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2분의 예비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동안 작업대와 제시된 칵테일을 만들기 위한 재료 등을 확인해야 한다. 예비시간이 끝난 뒤 감독관이 신호를 보내면 그때부터 7분 내에 작업을 수행한다. 조주 과정에서 소소하게 감점이 있지만 감점으로 탈락하는 경우는 드물며[* -3, -4점씩 소소한 감점으로 합격선인 60점 아래로 내려가기란 정말 어렵다!], 7분 내에 3잔을 다 못 만들어 심사불가로 실격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조주기능사 자체가 호텔 바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3잔을 시간 안에 틀리지 않게 다 만들어도 행동이 보기에 너무 서투를 경우 여기저기에서 감점이 되면서 60점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조주기능사는 여타 조리사나 제과제빵, 미용, 전산세무회계, [[CAD]], [[컴퓨터활용능력]] 등 대중적인 자격증들과 달리, 전문적으로 응시대비를 해주는 학원이 별로 없는 편이다. 실제 응시자 수도 생긴 지 얼마 안 된 [[떡제조기능사]]에 필적할 정도로 적다. 칵테일 교육기관은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를 제외하고는(그나마 서울에 몰려 있다) 찾기가 힘들며, 설사 일반 요리학원에서 해준다 해도 학원비로 백만 원 이상을 부르며 바가지를 씌우려는 경우가 많다. 만약 학원 교육을 희망한다면 서울에서는 40~50만원 선에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학원이 별로 없거나 학원비가 비싸서 실기를 독학하는 사람들도 많다. 관련 카페 등에서 동영상을 올려두고 있으며, 사실 레시피 40개의 암기가 실기시험의 50% 이상을 차지하므로 걍 레시피만 외우고 셰이커 한 번 안 흔들어보고 시험장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명심하자, '''생각보다 잘 안 된다.''' 연습 없이 암기만 가지고 손이 움직이기 힘들고, 술 종류는 아는데 몇십 병의 술 중에 원하는 보틀을 골라낼 수가 없어서 헤매다가 시간 다 까먹고 탈락하는 경우도 많다[* 술병 모양, 색, 라벨 등도 암기가 필요하다.]. [[셰이커]][* 실기시험에서는 코블러 셰이커를 사용함.], [[바 스푼]], [[믹싱 글라스]], [[지거]] 정도면 통틀어 인터넷에서 2~3만원 이내에 살 수 있으므로, 술은 비싸서 못 사더라도 소주병에 견출지 붙여놓고 수돗물로라도 연습해 보자. 실기시험 접수비용이 2만 원 후반대를 넘어서는데 연습 안 해서 날려먹기는 아깝지 않은가. 게다가 레시피만 외우고 들어가다 보면 실기의 가장 힘든 점 중 하나인 시간단축이 힘들다. 셰이커 잡는 법, 지거 쓰는 법, 술 따르고 서빙하는 법, 얼음 넣는 법, 뒷정리 하는 법 등등 동작 하나하나 정확하고 1초라도 빨라야 칵테일 만들기가 쉽고 감점 요소도 줄어드는데 레시피만 외우면 이런 것들을 절대 알 수가 없다. 가끔 자신이 학원을 안 다녔지만 카페나 쥬시 혹은 바에서 일을 좀 해본 경험이 있어 손에 익어서 생각보다 쉽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