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진호(축구) (문단 편집) == 사망 == [[파일:20171024_082800.jpg|width=500]] '''그런데''' 경남전 패배로부터 '''이틀 뒤'''인 10월 10일 오전, 화명동 숙소에서 나오다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주민의 신고에 의해 급하게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60548|#]]향년 44세의 너무도 아까운 한창 나이였다. 더 안타까운 점은, 당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던 선수들 소집을 정오로 미룬 상태였다고 하며, [[이승엽(1975)|이승엽]] 코치는 [[R리그]] [[강원 FC|강원]]원정 시찰을 가던 중이었다.[*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할 예정이었다.] 소집 시간이 돼서 감독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된 부산 선수들은 원래 예정대로 오전에 선수들과 만났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거라며 비통해했다. 이 날 미디어 데이를 가졌던 [[K리그 클래식]]의 타 팀 감독들 역시 비보를 접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1970)|조성환]] 감독은 눈물까지 보이며 축구계 후배이기도 한 고인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빈소는 후송되었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포함해서 [[최용수]], [[조성환(1970)|조성환]], [[유상철]] 등이 빈소를 지켰다.[* 축구계에서 최근 현역 감독의 사망 사례는 1999년 9월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부산 대우 로얄즈의 신윤기 감독대행 이후 18년만에 일어난 일이다.] 조감독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승엽(1975)|이승엽]]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잔여 시즌 팀을 이끌게 되었으며[* [[이승엽(1975)|이승엽]] 코치와는 현역 선수 시절 [[포항 스틸러스]]에서 함께한 적이 있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 온 사이다.] 이후 이승엽은 대행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했지만 안타깝게도 부산은 승격과 FA컵 우승 모두 실패하면서 팀을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