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필연 (문단 편집) === 2010년 (82세) === 드라마 기준, 1회 첫 장면, 60회 마지막 장면. 말년에는 [[조현병]]에 걸려 감옥에서 [[정신병원]]으로 이전하며 보호감호 조치를 받게 된다. 그의 모습은 그가 한창 잘나갈 때와 비교하면 매우 처량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external/image3.inews24.com/1291770083501_1.jpg]] 그 후 [[2010년]]에 [[보호감호]][* 정확히는 치료감호가 맞다. 당시 보호감호는 일종의 징역 연장선에 불과했었다. 어차피 무기징역을 받은터라 보호감호 자체가 의미가 없긴 했지만... 참고로 보호감호제도는 2005년에 폐지되긴 했지만 기존에 처분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선고받은 보호감호가 해제되기 전까지 계속 보호감호가 유지된다. ] 처분을 받고 갇힌 정신병동에서 어떻게든 탈출, 한 건물 옥상에서 탈출할때 훔쳐온것으로 보이는 권총으로 자살하려다가 맞은편 건물 TV 스크린에 이강모가 올해의 경영인 상을 타는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본다. 이를 본 조필연은 강모에 대한 증오심이 끓어올라 한강건설 사옥에 침입해 강모에게 총을 겨누지만 죽이는 데 실패한다. 남루한 옷차림으로 강모에게 으르렁거리는 모습은 그가 어디까지 몰락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youtube(fk4txmjRGp8)] >조필연: 배짱이 있으면... 어서 날 쏴...!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지...! 어서...! '''어서!''' >(이강모가 총을 쏘지만, 총은 조필연의 머리가 아닌 그의 뒤에 있는 집무실 유리창을 맞힌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바깥바람이 집무실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한다.) >이강모: '''내 손에... 당신의 그 더러운 피를 묻히라고...? 그렇게 죽는게 소원이면, [[투신자살|당신 스스로 여기서 뛰어내려.]]''' >조필연: '''뭬야...?''' >이강모: '''[[강남구|당신이 평생 꿈꿨던 저 도시]]라면... 무덤으로는 손색이 없을 거야.''' >(이 도발을 들은 조필연이 분노해 이강모에게 덤벼들지만 이강모가 이를 쉽게 피하면서 오히려 조필연이 넘어진다.) >이강모: (넘어져서 고통스러워하는 조필연에게) 이것만은 명심해. '''당신들이 저지른 그 추악한 악행들... 저 도시가, 영원히 기억할 거라는 거.''' >조필연: (눈을 부라리며) 이 놈... '''이강모 이 놈!''' >(조필연은 여전히 분노해 씩씩거리지만, 이강모는 조필연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슬픈 눈빛으로 서울의 야경을 바라본다.) 조필연도 애초에 노쇠하고 망가진 몸으로 이강모에게 덤벼봤자 이길 수가 없다는 사실 쯤은 알고 있었고, 마지막 발악으로 이강모 손에 죽어 이강모를 살인자로 만들어서 파멸시키려고 했다. 조필연은 이대수 등 이강모의 역린을 있는대로 건드리면서 이강모에게 자신을 총으로 쏘라고 도발하지만 조필연 대신 유리창을 쏴버린 강모에게 "내 인생을 다 버리기엔 당신 목숨이 너무 하찮다."[* 대본에만 있다.] '''"당신의 더러운 피를 묻히기 싫다."''', '''[[기스 하워드|"그렇게 죽고 싶다면 이 건물에서 뛰어내려라."]]''', '''"그렇게 원했던 도시니 무덤 자리로는 손색이 없을 거다."'''란 말을 듣고 만다. 이에 강모에게 달려들었으나 냅다 내동댕이쳐졌고 '''"당신들의 악행을 이 도시가 영원히 기억할 거다"'''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그렇게 쓰러진 채 강모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절규하는 장면을 끝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1화의 시작 부분이기도 하다. 즉 이때부터 조필연의 결말은 예정되어 있었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이후 착잡한 표정으로 이동하는 자동차의 조수석에서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는 강모와 함께 들려오는 자동차 라디오 방송을 통해 [[투신자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강모가 총을 쏘아 통창문의 유리가 깨지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로 뛰어내린것으로 보인다. 이게 맞다면 이강모도 직접적으로 그의 죽음을 바라보았다는 이야기이니 이후 장면에서 보여주는 착잡한 표정을 보여주는것이 설명이 되는셈. 이강모쪽도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의 비참한 최후를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