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댓말 (문단 편집) == 개요 == 존댓말([[尊]][[待]]말)은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인물이나 청자들에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쓰는 [[언어]] 표현이다. 경어([[敬]][[語]])또는 높임말이라고도 부른다. 자신보다 청자가 나이가 더 많거나 높은 계급에 있는 경우에 존경하거나 격식을 차리기 위해, 혹은 (나이나 계급에 무관히) 만난 지 서로 얼마 되지 않아 친분이 없는 경우, 공식적인 경우 등에 거칠거나 위협적인 것을 피하며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쓰게 된다. 여러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이나 특별히 동아시아권에서는 비중이 상당히 크고 중요한 언어습관이며, 과거 [[왕]]들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신하]]에게는 존댓말을 쓰기도 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이가 많은 신하라도 [[하극상|나이가 어린 왕한테 반말을 했던 것]]은 아니고 상호 존대했다. [[상왕]](이것도 [[단종(조선)|단종]] - [[세조(조선)|세조]]의 관계처럼 금상이 상왕보다 높을 경우 제외.)이 아닌 이상 왕의 생모, 생부, 대비조차도 왕에게 존대를 해야 했다. 다만 상왕이나 태상황, 태후나 대비 등 왕실 웃어른들은 황제나 왕에게 '폐하', '전하'라고 부르지는 않고 그냥 '황상', '주상', '금상'으로만 불렀다. 폐하와 전하 같은 호칭은 군주를 높이면서 신하가 자신을 낮추기도 하는 표현이라 왕실 웃어른이 자신을 낮추지는 않기 때문. 물론 단종-세조처럼 금상이 상왕보다 항렬상 높으면 상왕도 '금상 전하'라고 불렀다. [[통사론]] 중 [[생성문법|형식이론 계열]]에서는 화용적 맥락을 표상하는 상위 기능핵과 어말어미의 일치현상으로 해석된다. 인구어의 동사가 주어 (혹은 목적어)와 성/수/격 측면에서 일치현상을 보이듯이 일부언어에서는 화용적 맥락과 동사부가 일치를 보이는 것. 따라서 대화맥락이 희미한 인터넷상에서는 존댓말이 현실에서만큼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며[* 즉, 존댓말을 사용하는게 따로 필수적인 일은 아니다.],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할 경우 고의적인 [[콘셉트]]로 취급하여 배척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