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졸업 (문단 편집) == 사전적 의미의 졸업 == [include(틀:학적)] || [[파일:attachment/grad.jpg]] || >'''"졸업생 여러분, 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망했습니다."''' >'''"Tisch graduates, you made it. And you are [[fuck|f**k]]ed."''' >---- >- [[로버트 드 니로]], NYU Tisch 예술학부 졸업연설([[https://www.youtube.com/watch?v=m_IgBQrCwwE|#]]/[[https://www.youtube.com/watch?v=PxpybAnlr84|전문]]) [[卒]][[業]], Graduation/Commencement 일반적으로 졸업은 대학(원) 졸업을 말한다. '''1 학생이 규정에 따라 소정의 교과 과정을 마침.'''[* 정확히 말하면 교과 과정을 마치고 자신이 그 교과 과정에 합당한 능력을 갖추게 되었음을 증명해야 졸업이 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기만 해도 졸업시켜주지만, [[대학교]] 이상이면 학위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학사과정은 학위논문 대신 졸업시험이나 [[리포트]]로 갈음하거나 전공 관련 [[자격증]] & [[면허]], 공인[[어학시험]]([[TOEIC]], [[G-TELP]], [[TOEFL]], [[TEPS]] 등. 일부 학교는 해외에서 보고 온 시험을 아예 인정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인정 (이 경우 TOEIC은 일본, G-TELP는 미국, TOEFL은 해외 전체 등 어학시험 종류별로 성적이 인정되는 국가를 지정한다. 필리핀 토익은 보통 인정해 주지 않는다.)해 주거나 해외에서 본 시험에 대해서는 성적조회동의서를 요구한다.) 일정 점수 이상 취득, 영어 강의 일정 학점 이상 수강하는 것으로 갈음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실험/실습/실기계통 학과의 경우 [[졸업작품]](공과대학, 미술대학) 제작이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해서 발표하거나 졸업[[연주|연주회]](음악대학)를 하기도 한다. 이걸 못 하고 단순히 교육과정만 밟으면 [[수료]]가 된다. 이 상태에서 [[휴학]]기간을 제외한 재학연한인 재학 학기(8~12학기) + 4학기 기간 동안 졸업을 못하면 [[영구수료]]가 되어서 영원히 졸업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학사]]/[[석사]] 단계에서는 수료로 대학생활을 끝내는 학생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며 [[연차초과자]]가 되어서라도 졸업한다. 다만 [[박사]]는 논문심사가 엄격한 관계로 수료자가 넘쳐난다. 특히 논문심사에서 탈락하여 유명인사들이 대부분 박사과정 '''[[수료]]'''라고 학력을 명시해 놓았다. 외국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에도 실력의 증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이따금씩 있다. 한편 [[산업대학]], [[전문대학]]의 경우 [[종합대학]]과 달리 다른 졸업조건 없이 졸업학점만 채우면 바로 졸업이 가능하다.] 2 어떤 일이나 기술, 학문 따위에 통달하여 익숙해짐. 일반적으로 1번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학교와의 계약을 청산하는 행위. 18세인데도 학교를 다니면 18세 미만 관람불가 영화를 보지 못하게 하는 곳도 있으므로 수능이 끝난 뒤엔 빨리 이 청산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유리하다. 청산의 증명은 '졸업장'으로 된다. 라고 기술되어 있다. 그 이유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나이로는 성년이 되어도 [[고등학생]]이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못 보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심야시간에 PC방 등에 입장 할 수 없기 때문.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2월이 아닌 연말이나 1월 초ㆍ중순에 졸업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경기도에서는 거의 모든 학교가 연말 또는 1월 초ㆍ중순에 졸업한다. >([[PC방]]에서) >주인: 너희들 몇 년도 생이냐? >학생: ○○년생이요. >주인: 졸업장 받았지?[* 고등학교를 도중에 자퇴한 경우 졸업장 대신 제적증명서를 요구한다.(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그 합격 증명서도 가능하다.)] >―[[학교대사전]] 학위를 주지 않고 교육과정을 마쳤을 경우 졸업이라고 하지 않고 수료라고 한다. 따라서 정식 교과과정이 아닌 [[유치원]]에서는 졸업장을 주지 않고 수료증을 주며, [[대학교]]나 [[대학원]] 과정을 모두 마쳤는데 학위를 딸 수 있는 요건에 미달할 경우 수료로 처리된다. 졸업하는 달은 나라마다 다른데, [[말레이시아]]는 11월에 졸업하고, [[유럽]]이나 [[러시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대게는 5-6월에 졸업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나 [[멕시코]]에서는 졸업하는 달이 주마다 전부 다르다.],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도 주별로 혹은 학교마다 입학 졸업기간이 다른 경우가 있다.]에서는 5월이나 6월에 졸업하고, [[대한민국]]에서는 12[* 일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연말이나 1월 초ㆍ중순에 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졸업은 12~2월에 해도 보통 2월 말일까지는 형식상 학적이 계속 남는다. 그렇기에 위에 서술된 청불영화관람, PC방 심야출입은 원칙적으로 졸업한 연도의 3월부터 가능하다. 다만 졸업장만 갖고 가면 12~2월인데도 들여보내주는 경우가 많을 뿐.]~2월에, [[태국]][* 입학은 일본보다 1달 늦은 5월인데 3-4월은 태국에서 제일 더운 날이라 그렇다.], [[일본]][*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졸업식에 대한 내용을 다룰 때, 배경으로 [[벚꽃]]이 흩날리는 것도 이 때문.]에서는 3월에 졸업한다. 한국의 경우 일편적으로 하는 초ㆍ중ㆍ고와 달리 대학교의 경우는 학기제라 겨울(2월)과 여름(8월)에 나누어 졸업식을 하는데, 후자의 경우는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에 졸업식을 한다고 하여 '''[[코스모스]] 졸업'''이라 부른다.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되며, 힘든 학교 생활을 수료했다는 기쁨이 드는 동시에, 반대로 2~6년[* 한국 기준으로 초등학교와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는 6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3년, 전문대는 2~3년, 전문대의 간호학과와 일반대학에 소속된 거의 대부분의 학과는 4년, 건축학과는 5년이다. 대학원의 경우, 석사과정은 대개 2~3년 동안 재학하다가 논문심사를 통과하면 졸업하며,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이론상으로 2년만 재학하면 논문심사를 통과해서 졸업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배로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문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생의 경우, 박사과정 입문부터 취득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혹은 그 이상의 재학 기간 동안의 모든 추억이 뇌리에 스치면서 강한 허무함과 아쉬움이 든다.'''[* 물론 학교 생활이 괴로웠거나 싫었던 학생들, 혹은 그렇지는 않더라도 학교에 대한 애착이 전혀 없었던 학생들은 아쉬움 같은 것은 느끼지 않는다.] 고등학교 기준으로 고졸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식]]이 자신의 인생 마지막 졸업식이란 점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이런 기분은 신기하게도 군대에서 [[전역]]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군대에서 힘든 경험을 함과 동시에 또 다른 친구를 사귀기 때문이다.] 다만 졸업 전에 취업하여 [[신입사원]] 신분이 되거나 [[병역판정검사]] (신검), [[입대]], [[입원]], 해외 출국으로 인하여 졸업식 참석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대신 가서 졸업장을 받아주거나 졸업식 날 따로 연가를 내어 참석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 입원한 경우는 퇴원 후에 받게 된다.] 단 범법행위로 수감된 경우에는 졸업이 무효가 되며, [[죽음|사망]]한 경우 사인에 따라 명예졸업으로 바뀔 수 있다.[* 만학도의 경우 나이가 있다 보니 이런 케이스가 나올 수 있으며, 젊어서 비명횡사한 경우도 포함된다.] [[일본]]의 경우 대학교 4년을 그대로 다니고 바로 졸업할 시점에 [[취업]]을 성공적으로 못하면 인생에 아주 심각한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일본은 [[학번]]별로 졸업 예상 시점을 미리 잡아놓고 딱 4년 뒤에 그 학번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연다. 여기서 취직하는 걸 신졸이라고 하는데, 취직에 실패한다면 그 뒤로 인생이 아주 피곤해진다. 그래서 일본 학생들은 큰 수술이나 중병 등 정말 학업 지속이 불가능한 사정이 있는 게 아니면 어떻게든 [[계절학기]]를 통해서라도 학점을 메꾸려 들고, [[휴학]] 자체를 어지간해서는 하지 않는다.][* 다만 이는 유명한 대기업 얘기고, 신졸 취업 시기를 놓쳤거나 신입사원 시절에 중도 퇴사하여 다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을 제2신졸이라고 하는데, 눈을 조금만 낮추면 이 제2신졸 모집을 받는 곳이 많다. 흔히들 말하는 블랙기업인 경우도 많기에 솎아내야 하겠지만 말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고등학교에서는 졸업 기념으로 '''프롬(prom)'''이라고 하는 파티를 연다. 원래 이름은 프롬나드(Promenade)이지만 줄여서 프롬이 된 것이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창씨개명]]을 거부한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단, [[고교학점제]] 도입 학교를 제외한 학교]까지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기만 해도 졸업이 가능한 것과는 달리, 대학교/대학원은 요구하는 학점[* F는 낙제라서 해당 강의에 배당된 학점을 취득하지 못하며 아무리 낮아도 D-는 되어야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학점 총합을 채워도 전공의 기초, 필수, 선택에서 각각 얼마씩이고 교양은 영역마다 얼마씩이라고 따로 정해진 요구 학점을 전부 개별적으로 충족하지 않으면 역시 졸업을 할 수 없다.]을 이수하고 [[TOEIC]][* [[TOEFL]], [[TEPS]]는 TOEIC으로 환산한 점수가 같은 것을 인정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의 경우 TOEFL은 국가 상관없이 인정해 주지만 TOEIC은 일본에서 응시하여 취득한 성적만 인정해 준다.], [[자격증]], [[논문]], 졸업시험 등 각종 졸업조건을 충족해야 졸업할 수 있다. 일부 학교는 원어 강의 수강도 의무인 듯. 다만 학부 과정의 경우, 졸업 조건을 채우기 비교적 쉬운 편이라 어지간해서는 재학 기간 이내에 졸업자격조건을 못 채우기 힘들며, 설렁 못 채웠다고 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규정을 우회해서라도 졸업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TOEIC]] 경우 [[영포자]]라면 조건 총족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TOEIC 대체강의를 개설하여 이수한 학생은 TOEIC 요건을 총족한 것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해외 TOEIC을 인정하지 않거나 [[일본]]에서 취득한 성적만 제한적으로 인정해 주는 학교를 다니는 경우, 국내에서 성적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에서 취득한 TOEIC 성적이 있어도 대체강의를 수강해야 하는 학교도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국가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과 [[중국]] 등이 있는데, 특히 필리핀 토익의 경우 문제은행 방식이라 점수 따기 매우 쉬운 것으로 유명해 공정성 차원에서 불인정하는 추세이다.] 특히 졸업하기 이전에 취업을 하는데 성공했을 경우, 증명서 등을 학과에 제출하면 남은 졸업조건을 면제시켜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학적만 유지한 채 남은 학기를 보내다가 졸업일에 졸업장과 학사 학위가 자동적으로 나감과 동시에 해당 학과와 인연이 끝난다. 그리고 석사과정의 경우, 논문을 개판으로 쓰지 않는 한 어지간해서는 논문심사에서 통과시키므로 졸업을 못 하는 경우가 없다. 다만 박사과정의 경우, 교육과정 자체가 학석사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빡센데다가 졸업조건과 졸업심사를 정말로 깐깐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중도탈락자와 수료자들이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한 이들보다 훨씬 많다. 졸업 직후에는 친구나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다. 대부분은 후자를 택하는 유형이 많다. 명심해야 할 것은 [[중학교]]까지의 졸업은 '''새롭지만 더 힘든 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것'''이고,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할 사람은 '''[[사회]]로 나가게 되는 순간'''이다. 또한 졸업 후에 대개 사회생활 체험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채용하는 [[인턴]]으로 일을 배우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9급 공무원]] 등 [[공무원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된다. 다만 졸업 이후 노는 기간이 길어져 [[백수]] 시절이 중·노년기까지 오래가는 사람들도 있으며 남들에게 백수라고 부정당하고 사이가 나빠지는 건 덤. 이런 시선은 [[강제전학]], [[출학]], [[퇴학]], [[해고]]를 당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취업준비생들은 망신당하지 않으려고 졸업한 사실을 숨기고 다니기도 한다. "아직 4학년입니다."라고 거짓말로 둘러대기도 한다. 그러나 오늘날 [[취업난]]이 심각해지는 관계상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을 하는 전제하에 눈감아주기도 한다. [[표준중국어]] 등 [[중국어]] 계통에서는 졸업을 필업([[번체]]: 畢業; [[간체]]: 毕业)[* 중국어로 하면 biye.]이라고 한다. 몇몇 미국 대학교의 졸업장은 [[라틴어]]로 나온다. 전공명만 영어로 되어있는 수준. 젊은이들이 자신의 졸업 시기를 이야기할 때 '몇 년도 졸업'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노인들은 '몇 회 졸업'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유치원]]은 [[1994년]]생, [[초등학교]]는 [[1988년]]생, [[중학교]]는 [[1985년]]생, [[고등학교]]는 [[1982년]]생, [[대학]]은 [[1978년]]생이 21세기 첫 졸업생이다. 졸업을 조love로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