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문단 편집) === 신체능력과 감염 === 원래 좀비의 몸은 단순한 [[시체]]이기 때문에 내구도는 약하며 머리 정도만 파괴당해도 다운되므로 실상 일반인보다 별로 강할 것도 없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수를 제외하면 그리 위협적일 게 없고 일반인에게도 조금만 좀비에 익숙해지면 별로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로 나온다. 그러나 그렇게 약한 것에 반비례해서 무는 힘과 손톱 힘은 좋은지, 물거나 할퀴었다 하면 높은 확률로 사람의 몸에 생채기가 난다. [* 사람의 치악력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좀비가 아니라 산 사람이 제법 강하게 물어도 생기고 손가락의 경우 인간의 치악력으로도 절단나는게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서 좀비물에서 옷으로 가려진 부위를 물려도 옷이 찢기면서 상처가 생기는건 기본에 경우에 따라선 특히 마른사람이 팔을 물릴경우 뼈가 드러나고 손을 물리면 손가락이 절단되는 장면도 가끔 나오곤 한다. 진짜 문제는 군복이나 방호복, 청바지나 가죽옷을 입어도 생채기가 난다는 것이다. 인간의 치악력은 군복과 방호복, 청바지, 가죽옷을 뚫을 만큼 강하지 않다. 인간보다 치악력이 강한 동물좀비에 의한 건 제외. 만약 좀비물에서 치악력이 조금이나마 현실적으로 묘사된다면 군경들은 민간인들에 비해 생존자 비율이 높을것이고, 민간인이라도 청바지나 가죽옷을 입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면 생존자 비율이 높게 나올것이다.] 로메로의 '시체들의 낮'에서는 좀비들이 맨손으로 인간을 산산이 토막내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워낙 좀비물이 많다보니 점점 기존과는 다른 설정으로 창작물이 나왔다. 예를 들어 좀비에게 물려서 천천히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녹화]]하고 기록을 남기는 주인공이라든지, [[마누라]]가 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만은 알아봐서 아내를 몰래 숨겨두고 사는 [[남편]] 이야기라든지, 죽은 사람들이 되살아나는데 좀비가 아니라 그냥 살아났다는 이야기 등.[* 당연히 말도 하고, 기억도 다하고, 사람은 안 먹는다. 되려 자기들을 좀비라고 놀리는 사람들에게 버럭거린다. ] 이러면서 되살아난 사람들 처리를 두고 국가가 고민하고 호러물이 아닌 사회풍자물인 영화도 있다.[* [[조지 A. 로메로]]가 제작한 좀비 시리즈도 사회풍자물로 보는 경향이 많은데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당시 일던 [[매카시즘]]을 풍자했다고 보는 쪽이고 [[시체들의 새벽]]은 본문 참조.]면역자라고 알려졌던 사람이 알고보니 바이러스 숙주여서 세상을 절단내버리는 경우도 왕왕 존재한다. 좀비의 육체 성능이나 전염 방식에 대한 설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강력할 때는 괴력을 지녀 사람을 산 채로 뜯거나 나무나 [[콘크리트]] 따위는 힘으로 부수고, 아예 육체 변이나 진화를 하기도 한다. 내구성도 좋아서 총으로 머리를 터뜨려도 멀쩡히 움직인다든지, 아예 온 몸을 토막내도 꿈틀거려서 그 조각까지 불태우면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 비가 오면서 비에 그 좀비 성분이 들어가서인지 그 비가 땅에 스며들면서 묻은 무덤 속 시체들도 좀비로 부활하는 불사신이 되기도 한다.[* 이 설정은 바로 보통 좀비하면 머리를 쏴 죽이는 좀비라는 이미지를 만든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소설을 쓴 존 루소가 쓰면서 자신이 예전에 쓴 좀비 이미지를 확 바꾸어버렸다. 이 소설이 영화화된 것이 우리나라에선 1989년에 '[[바탈리언]]'이란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1985)')] 진짜 심한 경우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전염'''돼서 멀쩡한 사람도 감염된다. 다만 이러면 이야기 진행이 힘들다보니 보통은 감염은 되더라도 그 상태에서 한 번 죽어야만 좀비로 되살아난다는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https://en.wikipedia.org/wiki/Diary_of_the_Dead|다이어리 오브 더 데드]]에서 이런 식으로 나왔다.][* 이 영화에선 지금까지의 좀비에 대한 상식을 모조리 파괴하듯 '''머리를 부숴도 안 죽는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응하듯 "영화에선 죽었는데!", "야이 시밤바야!" → [[으앙 죽음]]으로 이어지는 황금의 재즈악단을 보여줬다. 게다가 미친듯이 뇌만 갈구하며 의식은 살아있는 놈들도 많아서 충공깽의 연속. 흔히 "Braaains"라 울부짖는 좀비들은 전부 이쪽 계통이다. [[워킹 데드]]에서도 이런 방식의 전염이다. 물론 물릴 경우 살아있어도 점차 죽어가고 100% 좀비화 확정이지만, 뇌가 멀쩡한 상태에서 단순히 죽으면 그대로 되살아난다. 초기에 인류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물론 진짜로 공기 감염만으로도 진짜 곧바로 좀비가 되어버리는 설정도 있긴 하다. [[나는 전설이다]]가 대표적으로, 이것 때문에 바이러스에 아예 면역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류 대다수가 순식간에 감염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