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고등학교/스토리 (문단 편집) ==== 히어로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좀비고등학교/스토리 모드/히어로즈)] 진격의 좀비 EP2에서 위험에 빠져있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남동진 일행과 헤어진 김준호와 정예슬. 그리고 그들과 만나 히어로즈 팀을 결성한 [[마용규]], [[홍산하]]가 주연이 되는 스토리. 남동진 일행과 목적이 아예 달라 이들과 만나지는 않지만, 그들이 지나갔던 곳을 간다던가 결국에는 스토리가 하나로 이어진다. [anchor(히어로즈/에피소드 1)] ||'''{{{+1 {{{#white 히어로즈: 에피소드 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히어로즈4.jpg|width=100%]]}}}|| 남동진 일행과 헤어진 김준호와 정예슬은 이후 교실동 윗층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정예슬과 김준호는 2학년 양궁부 [[홍산하]]와 야구부 [[마용규]], 신문부장 [[표이현]]과 만나 합류한다. 그들은 친구들을 구하는 히어로즈를 결성하고, 표이현은 조력자로서 교실동 1층에 남아 좀비에 대한 정보를 준다. 김준호는 친구들을 구하고 아직 좀비들에게 점령되지 않았다고 하는 기숙사로 향하자고 하며, 정예슬은 친구들을 구하고 학교를 되찾자고 말하는데, 일단 정예슬의 말을 따라간다. >"교실동에 숨어있는 애들을 전부 구하고 우리가 학교를 되찾는다!" >---- > - [[정예슬]] 이후 히어로즈는 교실동 곳곳에 숨어있는 학생들을 구출하고 한층 한층 씩 전진한다. 그들이 교실동 5층 테라스에 다다랐을 즈음, 그곳에서 홍산하의 같은 반 친구인 [[양양궁]]을 만나게 된다. 양양궁은 홍산하에게 열등감을 표출하면서 어디선가 구한 강화 혈청을 스스로 사용하여 좀비로 변한 후, 히어로즈를 공격한다. 하지만 전투 끝에 히어로즈는 양양궁을 쓰러트리고 홍산하가 교실동 테라스 밖으로 떨어트려 그대로 리타이어 한다. [anchor(히어로즈/에피소드 2)] ||'''{{{+1 {{{#white 히어로즈: 에피소드 2}}}}}}''' || 친구들을 전부 구하고 안전한 교실동 1층으로 데려온 히어로즈 일행과 학생들. 표이현은 불새언덕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가 이미 좀비들로 뒤덮여 있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친구들을, 특히 마용규의 야구부 후배인 [[규자욱]]을 구하기 위해 교실동에서 발견한 오토바이를 타고 트레이닝 센터로 향하게 된다. 한편 트레이닝 센터에서 버티고있던 규자욱은 마용규에게 메시지를 계속 보냈으나 통신이 두절되어 전송에 실패했다. >"크으으~ 바이크~~ 이거 엄청 운전해보고 싶었는데!!" >---- > - [[김준호(좀비고등학교)|김준호]] 오토바이를 타서 신나는 김준호와 아무렇지 않은 홍산하가 운전을 하고 정예슬과 마용규는 좀비가 된 [[권강휘]], 복서 좀비와 [[선우나나]], 팅커벨 좀비의 방해를 저지하는 역할을 맡으며 히어로즈는 트레이닝 센터로 나아간다. 이후 좀비가 되어 버린 육상부장 [[주희원]]을 보자 정예슬은 할말을 잃고 마용규는 당황한다. 육상부장답게 오토바이를 맹추격하지만 제 스피드에 못이겨 코너에서 방향전환을 못하고 벽에 돌진해 버린다. 하지만 히어로즈 일행이 방향을 전환한 곳은 좀비떼가 있었고, 이판사판으로 그대로 돌진한다. 결국 [[기물파손죄|트레이닝센터 창문을 깨고 2층에 안착하는데 성공]]하지만 오토바이는 부서져버린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일행은 마침내 규자욱을 만나게 되지만, 일행과 함께 좀비도 들어올 거라 생각한 2학년 야구부 맴버 중 한 명이자 규자욱과 마용규의 동료인 [[김태풍]]이 셔터를 내려 버린다.[* 히어로즈 입장에선 좀비 소굴을 모두 뚫고 오는 수고를 하게 되나, 김태풍의 이 행동이 많은 학생들을 구해내게 된다.] 할 수 없이 규자욱은 히어로즈를 향해 1층 수영장으로 돌아서 오라고 소리친다. 수영 능력이 없는 좀비들은 수영장에는 발을 담글 수가 없었고, 수영 능력만 있는 좀비들을 처리하며 수영장을 헤쳐 나간 후 일행은 규자욱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갑자기 수영장 바닥이 꺼지며 소용돌이와 함께 히어로즈 일행도 물살에 휩쓸려 빨려 들어가고 만다. >"응? 내가 파이프를 잘못 건들였나? >너희들 어디서 나온거니?" >---- > - [[론다]] 빨려들어간 곳은 지하의 정수시설이었는데, 그곳에는 거대한 특수 굴착기와 그걸 타고 있는 '''기술선생님 [[론다(좀비고등학교)|론다]]'''가 있었다. 히어로즈는 당연히 선생님인 론다가 [[착각|자신들을 구해주러 온 줄 알았지만]], 그런 히어로즈에게 론다는 뜬금없이 이곳의 정수시설이 학교의 모든 곳에 식수를 공급한다던지, 특수 여과기로 특정 화학 약품은 정화되지 않게 한다던지, 그리고 그 시설을 본인이 설계했다던지 하는 이상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한창 열을 올리고 설명하던 론다는 '''숨어있는 학생들까지 [[스파이|잠재우는 게 나의 일]]'''[* 이는 꽤 중의적인 문장이다. 정말로 잠들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죽음|영원히 재우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이라며, 어이가 없어하는 히어로즈에게 [[죽어라|불새재단을 위해 희생하라는 말을 한다]]. 쉽게 말하자면 론다는 자신이 제작한 특수여과기를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치명적인 약품을 물에 타 놓은 후, 좀비사태가 터지자 그 물을 풀어버리면서 남은 학생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 애초에 학교 밖으로 나갈 수도 없으니 학교 안에서 장기 농성을 하면서 식량과 물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의 상황을 악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정예슬이 그런 말을 하고도 가만 넘어갈 줄 알았냐며 화를 내자, 오히려 '''당연히 맞서 싸워야 하는 거 아니냐'''며 태평하게 되받아치는 모습은 소름이 돋을 지경. 그리고는 일행은 론다의 특수굴착기를 상대하게 된다. 결국 히어로즈는 ~~이번에도~~ 위협을 해치운다. 굴착기가 폭파하자마자 지상으로부터 줄사다리가 내려오는데, 마용규는 규자욱이 보냈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망설임 없이 타고 올라간다. 그러나 규자욱은 '''많은 스트로윙들'''에게 잡힌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anchor(히어로즈/에피소드 3)] ||'''{{{+1 {{{#white 히어로즈: 에피소드 3}}}}}}''' || 론다의 특수 굴착기를 파괴한 후 수영장으로 올라온 일행이 만난 것은 스트로윙들에게 잡혀있는 규자욱과 스트로윙들을 다루는 켄타로, 이른바 '''[[켄타로(좀비고등학교)|켄 박사]]'''였다. 켄타로는 규자욱을 인질로 강화 혈청을 주사하겠다며 히어로즈를 협박하고, 히어로즈는 켄타로의 말대로 순순히 개 캐리어(...)에 잡혀서 불새언덕 분수대 지하 공간에 위치한 켄타로의 연구실로 끌려간다. 이후 캐리어 안에 꽤나 오랫동안 갇혀있었는지, 김준호가 투덜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정예슬이 애교를 부리자 곧바로 캐리어 문이 열린다(...). 물론 목적지에 도착해서 열린거긴 하지만, 여하튼 히어로즈는 켄타로의 실험실에 들어오고 켄타로의 흔적을 뒤쫓기 시작한다. >"이 [[켄타로(좀비고등학교)|멍멍이 자식]]~!! 가만 안 둔다!!!!!"[* 원래 마용규 성격상 개자식이라 해야하는데 전체연령가라 비속어를 못써서 저런 이상한 문장이 됐다(...).] >---- > - [[마용규]] 켄타로는 실험실 안쪽에서 히어로즈 일행을 구경하고 있고, 매 라운드마다 서두르라는둥 도발을 하면서 히어로즈의 화를 단단히 돋군다. A동 실험실 끝으로 오자 일행은 켄타로에 인해 강제로 좀비가 된 학생인 [[하린]]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 켄타로는 "그녀석에게 평범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겹겹히 닫힌 마음의 문들을 열어줘야 할 것이다."'''라며 공략법을 순순히 알려준다. 히어로즈는 켄타로의 공략법에 따라 하린을 쓰러뜨리고 문이 열리자 다음 방으로 향한다. 다음 방은 식물로 뒤덮힌 실험실이었다. 실험실의 마지막 방에는 좀비화 된 오드리와 함께 식물부장 [[김건우(좀비고등학교)|김건우]], 덩굴에 붙잡혀 있는 규자욱, 김태풍 등 좀전에 대피했을 아이들도 함께 나온다. 오드리는 강화 혈청을 마시고 크기가 훨씬 거대해진 모양. 히어로즈는 이번에도 켄타로의 공략에 따라 오드리의 꽃을 집중 공격하여 오드리를 쓰러뜨리고, 오드리에게 잡혀있던 규자욱과 김태풍을 비롯한 친구들을 모두 구조한다. 이윽고 규자욱으로부터 켄타로의 계획을 듣게 되고 다음 방으로 향한다. 다음 방은 바로 팩토리였다. 쓰레기장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벨트 구간을 통과하면 지하 정수 시설에서 리타이어당한줄 알았던 [[론다(좀비고등학교)|론다]]가 좀비가 된 채 다시 등장한다. 론다가 임무를 실패하자 켄타로는 론다에게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론다는 나답지 않게 학생들을 얕봤다며 스스로 ~~로봇~~ 좀비 주사를[* 물론 좀비다. 외형이 로봇같지만 좀비라고한다.] 스스로에게 주사하고 좀비가 된다. 히어로즈는 론다도 쓰러트리지만, 갑자기 컨테이너 벨트에서 튀어나온 스토로윙이 쓰러진 론다의 피를 뽑아 도망친다. 이후 히어로즈가 온 길에서도 두마리의 스토로윙이 나타나 사라지자 일행은 그들을 따라 켄타로가 있는 방으로 돌진한다. >"너희가 활약해준 덕분에 '''강화혈청'''을 이렇게나 잔뜩 모았다." >---- > - [[켄타로(좀비고등학교)|켄타로]] 켄타로는 '''"너희가 활약해준 덕분에 강화혈청을 이렇게나 잔뜩 모았다"'''며 일행을 조롱한다. 일부러 사람들의 약점을 건드려 좀비로 만들고, 그걸 히어로즈 일행이 처리하게끔 한 후 혈청(피)를 뽑아내려던 속셈이었던것.[* 이 혈청은 진격의 좀비 Ep.3에서 스트로윙들이 사무엘에게 주사했던 4개의 혈청들 중 하나이다.] 정예슬이 도망칠 생각하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켄타로는 그럼 쫓아와보라고 맞받아치며 혈청을 가지곤 뉴 켄타로 T2를 타고 도주한다. 히어로즈가 쫓을 방법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을 때 연구원 복장의 '''[[표이현]]이 나타나''' 1인용 바이크들을 건네준다. 히어로즈 일행이 어떻게 여기 있는 거냐고 묻자 표이현은 지금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않냐며 대답을 회피한다. 정황상 실종된 자신의 [[기자P|친누나]]를 찾던 중이었던 듯. 히어로즈는 켄타로의 폭탄을 역으로 받아쳐 뉴 켄타로 T2를 공격해 박살낸다. 그러자 켄타로는 도로를 분리해 혼자 건너편으로 이동해 버리지만, 그 건너편에는 사무엘의 포효로 다리가 무너져 남동진 일행과 헤어졌던 강우빈, 송현우, 조예지, 편준범, 구지용, 곽준형, 임현지가 있었고, 이들은 켄타로를 제압한다. 그 과정에서 켄타로는 한 무전기를 떨어뜨리고, 강우빈이 무전기를 받자 의문의 목소리가 켄타로를 찾는다. [anchor(히어로즈/에피소드 4)] ||'''{{{+1 {{{#white 히어로즈: 에피소드 4}}}}}}''' || [[강우빈]]이 켄타로의 무전기를 받고서 정체를 밝히라며 소리지르자 누군가는 켄타로의 위치를 즉시 파악한 뒤, 거대 스크린을 보내 살아남은 학생들이 모여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것들이 켄타로가 말하던 학생들인가요? 넷이라고 들었는데.." >---- > - [[Dr.Queen|???]] 모니터 속 의문의 여성은 켄타로가 벌벌 떨며 쭈그려있는 것을 보고선 켄타로의 꼴을 어처구니 없어한다. 그리곤 켄타로의 위치가 좀비 실험실 B동인것을 보고 [[구달수]]의 강화 좀비와 탱커 좀비들을 학생들 앞에 소환한다. 그 광경을 본 히어로즈는 도우러 갈 방법을 찾기기 위해 원래 왔던 길로 돌아가고, 그 사이에 곽준형 일행은 좀비들을 저지한다. 이내 끊어진 도로에 강화 좀비를 가득 태워 올려보내자 포위당한 곽준형 일행은 위기에 처하는데, 때마침 나타난 히어로즈는 표이현도 데리고와서, 표이현이 제어장치를 조작해 좀비들을 반대쪽으로 보내버린다. 그렇게 곽준형 일행은 히어로즈와 그대로 합류한다. 하지만 스크린너머 여성은 배후에서 도움을 주는 개체가 있을 거라고 예상했었다고 한다. >"더 시간을 뺏기고 싶진 않으니까...너희처럼 이타적인 실험그룹에 어울리는 목표를 설정해줄게요" >---- > - [[Dr.Queen|???]] 그 직후 '''기숙사 내의 제어장치를 재작동시켜서 학교의 모든 좀비들이 기숙사로 모이게 만들며''', 강화혈청을 요구한다. 이에 어쩔 수 없이 표이현은 강화혈청을 넘겨주자고 하며, 그 후에 스트로윙 2마리가 나타나 강화혈청과 켄타로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오르는듯... 싶었으나 여성은 켄타로에게 임무도 실패해놓고 돌아올 생각이었나며, 그대로 스트로윙이 켄타로를 다리 밑으로 떨어뜨려 버린다. >"응, 어차피 거긴 관심 없어요. 약속대로 '''기숙사 쪽은 그냥.. 내버려 두는 걸로, 프훗.'''" >---- > - [[Dr.Queen|???]] 강화혈청을 가져간 여성에게 정예슬은 약속대로 기숙사는 내버려 두라고 하자, 이에 여성은 "약속대로 그냥 내버려두겠다"며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좀비가 몰려드는 상태 그대로 내버려둔다''']]. 여담이지만 [[Dr.Queen|의문의 여성]]은 히어로즈와 학생들을 '개체' '실험그룹' 등으로 언급하면서 '''사람취급조차 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벌인 짓과 함께 생각해보면, [[Dr.Queen|의문의 여성]]의 인간성이 드러나는 부분. 어이가 없어하는 히어로즈 뒤로, 표이현은 어차피 저럴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하며 강화혈청에 위치추적기를 달아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강화혈청을 추적하겠다고 하고 정예슬에게 한 채의 노트북을 맡기며 기숙사에서 '''해커J'''를 찾으라고 한 후 일행을 기숙사까지 연결된 길로 보내준다. 다리 아래 폐쇄된 실험실에서 히어로즈는 연구원 좀비들을 물리치며 나아간다. 연구실 끝자락에는 기숙사 지하 급식실로 통하는 엘레베이터가 있었고 일행은 기숙사 1층으로 향한다. 그러나 기숙사는 '''좀비들이 너무 많이 몰려들어 기숙사 인원 전원이 좀비가 될수 있는 위기를 맞고있었다.''' 유도부장 [[유광근]]이 책상과 의자 등을 부수며 목자재를 만들고 다른아이들은 그 목자재로 문을 꼼꼼히 막으며 버티고있으나 좀비사태 후반까지 만들어진, 감염된 모든 좀비를 버티기는 무리였다. 마용규는 학생들이 살아있음에 안도하지만 홍산하가 학생들의 힘으로는 학교의 모든 좀비의 습격을 버텨내지 못할것을 예상한다. 이에 곽준형 일행은 그곳에서 학생들과 같이 몰려오는 좀비를 막기로 하고, 히어로즈 네 명은는 해커J를 찾으러 기숙사 위층으로 올라간다. '''1분1초라도 늦어지면 기숙사의 모든 인원이 좀비가 될 수도 있는''' 최악의 위기. 위층으로 올라간 히어로즈는 기숙사 끝쪽 비좁은 독방에 감금되어 있는 공학부장 [[정태현(좀비고등학교)|정태현]]을 발견한다. 정태현은 바깥 어딘가에 있는 열쇠를 찾아와달라 부탁하고, 곧 열쇠를 찾아온 히어로즈에게 구출된다. 구출된 정태현에게 홍산하가 해커J가 맞냐며 묻자, 그게 자기 닉네임이라는 정태현에게 정예슬이 표이현이 맡긴 노트북을 건네준다. >"앗, 이건 내 노트북! 이것만 있으면 저것들을 막을 수 있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 > - [[정태현(좀비고등학교)|정태현]] 정태현이 노트북으로 기숙사 곳곳에 설치된 좀비제어장치를 작동시키자, 곽준형 일행이 가세했음에도 막지 못하고 기숙사로 안까지 들어오던 좀비들이 공격을 멈추고 기숙사 바깥으로 물러난다. 정태현의 활약으로 이제 좀비들은 모두 멀리 떨어져 기숙사는 안전한 듯 보였다. 하지만 추락사한 줄 알았던 켄타로가 지하에서 '''불새코어'''--불닭코어--를 발견하여 그 막대한 힘으로 만든 거대로봇, '메가켄타로보'를[* 참고로 메가켄타로보 내부의 등장하는 장애물들이나 지저분한 내부 모습, 폭파 후 잔해의 모습을 보아선 불새코어만 가지고 그 지하에서 잔해들을 통해 급조해낸 로봇인 듯하다. 불새코어의 사기성과 켄타로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지면 바깥으로 꺼내 '''기숙사를 무너뜨리려 한다.''' 이러면 학생들이 죽는건 당연지사. >"내가 그 지하로 떨어져서 뭘 발견했는지 아시면 '''[[Dr.Queen|닥터퀸]] 님도 날 다시 받아주실거야'''... 케케케..." >---- > - [[켄타로(좀비고등학교)|켄타로]] >"불새코어! 예전에 '''학교 기밀문서'''에서 본 적이 있어! '''무지막지한 에너지를 방출'''한다고 하는..." >---- > - [[정태현(좀비고등학교)|정태현]] 히어로즈가 당황하기도 전에 메가켄타로보는 일행을 로봇 내부 용광로 속으로 삼켜버린다. 메가켄타로보 내부로 들어온 히어로즈는 바로아래에서 팔팔끓는 뜨거운 용액을 발견하는데, 켄타로는 히어로즈를 여기에 떨어뜨려 죽여버리려 했던 듯 하다. 켄타로가 히어로즈를 죽일려 했던 이유는 '''닥터퀸에게 다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 하지만 히어로즈는 온갖 부품에 매달려 살아남는다. 심지어 파이프를 타고 내부로 들어가 메가켄타로보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원인 불새코어를 발견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켄타로가 미니스크린을 통해 히어로즈가 살아남은 것을 확인하고, 히어로즈가 불새코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온갖 방해를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20421_173328.jpg|width=100%]]}}}|| 히어로즈는 켄타로의 온갓 방해를 해쳐가며 불새코어에 다가갔고, 켄타로는 마지막 발악으로 히어로즈가 불새코어에 손대기 직전 양옆에 거대한 톱니바퀴를 꺼낸다. 절체절명의 순간, 정예슬이 [[괴력|김준호의 뒷덜미를 잡아 불새코어를 향해 '''휘둘러 던져버린다''']]. 던져진(...) 김준호는 그대로 돌진해 코어를 빼내버리고, 그렇게 동력원이 빠져버린 메가켄타로보는 곧바로 폭발한다. 히어로즈는 부서진 메가켄타로보에서 빠져나오고 유광근과 곽준형 일행들을 비롯한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은 이들을 맞이한다. 켄타로 로봇 잔해에 깔려 있는데, 잠시 기절한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