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이 (문단 편집) == 개요 == '''종이'''([[紙]], [[페이퍼|paper]])는 전통적으로 [[식물]]의 섬유[* '''[[셀룰로스]]''', 리그닌, 펜토산 등의 물질이 [[펄프]]의 주요 구성 성분이다. ]를 물에 풀어 평평하면서 얇게 서로 엉기도록 하여 물을 빼고 말리거나, [[동물]]의 가죽을 얇게 가공하여 만드는 기록매체이다. 현대에는 종이제조를 위한 동물 학살이나 벌목에 대한 우려로 인해 탄산 칼슘을 화학적으로 결합시켜서 만드는 방식도 사용된다.[* 탄산 칼슘(CaCO,,3,,)을 편평하게 배치시켜 HDPE레진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중국에서 발명된 종이가 들어오기 전에 [[파피루스]]를 사용했던 [[이집트]] 정도를 제외한 서양은 [[양피지]], 즉 [[양(동물)|양]]의 가죽을 얇게 펴서 기록매체로 사용했다. 이 외에도 [[소]] 가죽을 사용한 독피지도 있었다. 본래 紙라는 한자는 기록용으로 사용하던 겸백(명주천)을 이르던 말이었으며, 부수자로 糸를 쓰는 것 역시 [[비단]]과 의미상으로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글자는 후기 [[상고한어]]에서 /*kjeʔ/라고 읽었는데, 중국과 인접한 베트남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종이를 오늘날까지 giấy라는 발음[* 현대 음독은 (하노이 방언으로) '저이', 혹은 (호치민 시 방언으로) '여이'에 가깝다.]으로 부른다. 한국어의 '종이'의 옛 어형은 '죠ᄒᆡ'인데, 동아시아의 종이가 중국에서 왔음을 감안하면 [[중고한어]] 'tsyeX[* 박스터 사가르(Baxter Sagart)의 재구]'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있다. 주로 이 물건의 표면에다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린다. 이 물건 자체를 자르거나 해서 공작하기도 하고, [[종이접기]]라 하여, 오직 접거나 부분적으로 자르는 것만으로 물건을 표현하는 예술이 있다. 입체 모형을 전개하여 종이에 인쇄한 뒤, 오리고 붙여 만드는 것은 [[페이퍼 크래프트]]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