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이접기 (문단 편집) == 역사 == 한국에서는 [[과거시험]]을 치른 뒤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여 모자 뒤에 꽂는 기다란 종이꽃인 '어사화(御賜花)'라는게 있다. 또한 [[무속|무교]]에서 [[무당]]이 쓰는 여러 종류의 고깔 모자도 종이를 접어 만들고, [[무속|무교]]나 [[불교]]에서 종교적인 용도로 종이꽃들을 만들어 꾸며놓기도 한다.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10796|'꽃받이'에 담긴 신앙적 의미]] [[http://pub.chosun.com/client/article/viw.asp?/client/news/viw.asp?cate=C03&nNewsNumb=2013107025&nidx=7026|하늘로 올리는 꽃, 지화(紙花)]] 전통 방식으로 상을 치를 때 형형색색 종이 모형들을 만들어 상여를 꾸미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는 [[송나라]] 때 전통 [[장례식]]의 관행으로 장례식 제물들을 종이로 만들어서 놓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 때 문신(文臣)이자 시인이었던 [[후지와라노 기요스케]]가 쓴 《청보조신집(清輔朝臣集)》에서 종이개구리 접기에 대한 설명이 있고 이후에는 [[신토]]에서도 종이를 종교적인 용도로 쓰기 시작하면서 [[범신론]]의 영향으로 종이에도 영혼이 깃든다는 인식이 생겨 이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종이를 자르거나 찢지 않고 접어서만 이용하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13세기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데 사크로보스코(Johannes de Sacrobosco)의 저서 《천구론(De Sphaera Mundi)》(1490년)에서 종이로 접은 듯한 작은 [[범선|돛단배]] [[삽화]]가 등장하고, 이후로도 냅킨접기가 유행하거나 [[기사]]나 [[말]]의 종이접기 작품도 제작되었다. 이후 유아교육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교육자 [[프뢰벨|프리드리히 프뢰벨]]은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종이접기를 고안해냈는데 대표적으로 현대에도 널리 알려진 [[종이비행기|비행기]], [[종이배|돛단배]], 다트, 기하학 도형 종이접기다. 이러한 종이접기들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 영향을 주어 일본에서도 프뢰벨식 종이접기를 교육으로 도입하여 Papierfalten이란 단어를 오리가미로 번역한 뒤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050311073732/https://origami.ousaan.com/library/historyj.html/|오리가미 역사(일본어)]] [[파일:origami boat.jpg]] 시간이 지나 현대에는 단순히 공예 뿐만이 아니라 공학에서도 이용한다. 물체를 집약시켜 부피를 줄이고 얇고 약한 소재를 접어서 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 [[https://youtu.be/ThwuT3_AG6w|종이접기를 이용한 공학]] 인공위성의 태양열 판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형태로 쓰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