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합편성채널 (문단 편집) == 개국과 시청률 == 2011년 12월 1일부터 정규 방송에 돌입한 4개 채널은 갖가지 논란과 구설수에 휘말렸다. 사회각층 인사들이 개국 축하 인사를 했는데 TV조선에서 [[김연아]]가 1일 앵커한다고 홍보했다가 조선일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김연아에게 실망을 했었다. 다른 사람은 그려려니 해도 정치색 하나 없는 어린 국민 영웅이 종편 논란에 끼인 게 싫었던 것. 나중에 1일 앵커가 아니라 앵커 콘셉트으로 개국 인사 인터뷰 수준의 짧은 영상이었다는게 알려지면서 방송국이 신나게 까였다. 채널A는 처음부터 눈길을 끌려고 과거 학생시절 [[강호동]] 야쿠자 연관설을 보도했다가 거센 비난을 들어야 했다. 찌라시 수준이었던 것이다. 그나마 JTBC만 호평을 얻었다. 개국 첫 날 각 종편의 시청률은 1%대에도 못 미쳤다. ~~채널들 다 합치면 2%정도 나온다~~[* 이를두고 이외수는 "종편 '개국공동축하쇼' 4채널 합쳐 2% 시청률. 언제 나꼼수 인기를 따라 잡겠수."라고 평했다.] 그나마 JTBC의 "[[JTBC NEWS 10]]"이 1.215%, "TBC 추억여행"이 0.928%로 가장 높았으며 채널A의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 1부가 0.905%로 뒤를 이었다. 그외에 TV조선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8시 뉴스 '날'|9시 뉴스 '날']]"이 0.84%, 박근혜 아우라 드립이 나온 "[[최·박의 시사토크 '판']]"이 0.82%에 머물렀다. 방송사고도 많았다. TV조선은 12월 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했지만 10분 만에 화면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방송사고의 원인은 '''급하게 개국을 준비하느라 제대로 시험방송도 안한 탓'''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JTBC가 과거 11월 30일에 마지막 방송을 내보낸 TBC의 후신임을 강조하기 위해 12월 1일 개국을 서두르자 다른 종편들도 JTBC의 선점 효과를 막으려고 같은 날 무리하게 개국을 서두르다가 일이 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시험방송을 시작한 것은 '''개국 당일 오전'''부터였으니 말 다했다. 물론 케이블 TV 중에서 평균 시청률 1%를 넘기는 곳은 없으며,(가장 높은 [[YTN]]이 0.8 ~ 0.9% 선) 따라서 0.2 ~ 0.6% 선을 넘나드는 종편의 시청률도 단순히 케이블로 치면 낮은 것만은 아니기는 하다[* 케이블 TV에서 소위 '[[애국가]] 시청률'(0.2 ~ 0.4% 정도라고 한다)이 나오면 충분히 먹고 살 정도가 된다. 바둑TV 같이 꾸준한 고정 수요만을 포괄하는 방송국이 0.1% 초반 선에서 유지되고, [[투니버스]]나 [[OCN]] 같이 자체적인 편성을 계속해서 공급하는 방송국도 0.4 ~ 0.8% 정도가 한계. 물론 여기에 비교해도 종편의 시청률은 낮은 편이기는 하다.]. 다만 종편이 투자한 비용 자체가 막대하고 이를 통해 노린 효과는 기존 케이블 채널들과는 전혀 다른 수준이었으므로 그 시각에서 볼 때는 분명한 실패. 애초에 경쟁 상대가 케이블이 아니라며...[[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053809|게다가 시청률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찍고 있으니 갈 길은 멀다. 이런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바로 [[뉴스A]] 방송지연 사건. 뉴스A의 방송이 1시간 가량 지연되었을 때 10회 이상 같은 방송이 송출되는 등 송출 오류가 발생했다는 루머도 돌았지만, 위낙 본 사람이 없다보니 루머 검증에는 며칠걸렸다. 이미 인터넷 언론에서 '종편 시청률'이라고 하면 저조한 시청률을 뜻하는 대명사가 된 지 오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43&aid=0002063303|예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1991137|예2]] 종편 시청률을 퍼센트(%)가 아니라 '''[[퍼밀]](‰)'''[* 천분율이기 때문에 퍼센트로 쓸 때보다 숫자가 10배 높아 보인다.]로 쓰면 어떻겠냐는 우스갯소리까지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2328347|한반도 시청률 11.18‰!]] 다만 종편 자체가 신문사의 TV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강하고 자본력을 갖고 있는 한 언론사들이 시청률 때문에 TV 사업에서 발을 뺀다고 보기도 어려우므로, 종편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가 핵심. 2013년 이후로는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127&aid=0000016894|일일시청률 1%의 벽을 넘었고]] 지상파 방송과 기타 케이블방송의 중간 정도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