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좋니 (문단 편집) == 여담 == * 작곡가이자 편곡을 담당했던 포스티노의 말에 따르면, 곡 제목은 원래 "길"이었고, 2004년에 도입부 멜로디만 써 둔 상태에서 최대한 어쿠스틱한 면과 올드 발라드스러운 느낌을 살려서 편곡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2016년이 돼서야 곡을 완성을 하고 저장해 두고 있었다고 한다.(한곡 완성하는데 12년....) 그 무렵, 윤종신은 이 곡을 듣고 참 좋다고 말했고 이에 포스티노는 냅다 윤종신에게 가사를 써 줄 것을 부탁했는데[* 사실 그 전까지 가사가 써지질 않아서 곡만 만들어 둔 상태였다고 한다.] 올 1월경 윤종신은 포스티노를 작업실로 불러 1절 가사를 다 썼다며 2절 가사를 쓰고 있을 테니 음절 조절을 하자고 부른다. 그리고 윤종신과 함께 데모 녹음을 하였고, 미스틱의 후배 가수들 중에서 이 곡을 부를 사람을 찾았으나[* 그 후배 가수들 중에 박재정이 있었던 것.] 다들 원 느낌을 살려내지를 못했고, 마침 미스틱의 LISTEN 프로젝트 10번째 곡과 가창자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 10번째를 기념하는 곡으로 윤종신이 가창자로 참여하기로 하였고 그러면서 제목도 바뀌어서 "좋니"가 된 것. 자세한 내용은 포스티노가 자기 블로그에 포스팅해 두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http://naver.me/G80VzYfL|좋니, 그 비하인드 스토리]] * 처음엔 발라드이지만 록발라드 느낌이 오는 곡을 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선 윤종신이 노랫말을 붙인 다음 데모 녹음을 했고, 이 곡을 원래 [[박재정(가수)|박재정]]에게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주려고 하였으나]], 노래는 잘 부르지만 '''가사'''의 감성과 느낌을 모르고 부르는 느낌이 너무나 강했다고 평했고, 그래서 곡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의 다른 가수인 이현경[* [[히든싱어2]] [[신승훈]] 편 3위. 이후 미스틱엔터테이먼트와 계약했다.]에게도 같은 이유로 곡을 주지 않았고, 결국 윤종신 본인이 부른 것. 박재정 본인은 라디오에서 진성 2옥타브 라♯(A♯4)을 뽑아내도 마지막에 가성 3옥타브 레♯(D♯5)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았다고 했다. 결국 윤종신 본인이 데모 녹음할 때 가사에서 살짝 수정하여[* 데모 가사에서 수정된 부분은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이 부분인데, 작곡가 포스티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데모 녹음 영상을 보면 잘 지내라고 답할 거야 모두 다~ 라고 부른다.] 다시 재녹음하였다. 여러모로 노래가 주인을 잘 찾은 셈이다. * 윤종신 본인은 공연 시에 곡 후반 애드리브 부분 (3옥레♯ 가성)을 한 이후에 '뒤끝 있는 ~ 그런 사람' 부분을 한 번 더 반복한다. 그런데 TJ 노래방 반주로 똑같이 해도 요게 잘 들어맞는다. 악보표출로 보면 애드리브 부분(3옥타브 레♯ 부분)이 아예 음표로 그려져 있다. * [[TJ미디어|TJ]] 노래방에서 49818로 선곡이 가능하고, 원음 반주 (62462)로도 선곡이 가능하다. [[금영엔터테인먼트|금영 노래방]]에서는 90322으로 선곡이 가능하다. * 좋니를 여성의 시점으로 개사한 여러 버전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뜬 건 [[단발머리(걸그룹)]] 출신의 미교가 부른 버전. 이 것 또한 윤종신의 극찬과 함께 "좋니의 그 여성 시점은 아닌 거 같다."고 하기도.[* 미교의 답가 버전은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라는 말이 거짓말인 듯하며, 좋은 여자를 만나라고 행복을 빌어 주지만 아직도 전 남자친구를 못 잊고 보고 싶어해 남자 쪽처럼 힘들어하는 내용인데 반해, 민서의 '좋아'는 새사람을 만나고 전 남자친구를 깨끗이 잊으려는 내용으로 확실히 다르긴 하다.] 그 중 하나를 윤종신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다. [[https://www.instagram.com/p/BZS23TTA5Yi|좋니 답가 '좋아']] 심지어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에 "좋아" 라는 제목으로 민서가 가창에 참여한 여성 버전의 곡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윤종신/월간 윤종신/2017년#s-13|이 문서]] 혹은 [[#s-10|아래 문단]] 참조. * 제목은 '좋니'이지만 가사에서는 '좋으니'라고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본래 의문형 어미 '-니'에는 매개모음 '-으-'가 들어가지 않지만, 근래의 구어에서는 '좋으니, 싫으니' 등으로 '-으-'를 넣어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윤종신의 음악을 '좋니'로 규정짓기에는 문제가 있는 게 '좋니'는 전형적인 199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로, 사실 윤종신이 주로 하던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다. 1990년대에 부른 '환생', '오래전 그날', 'Annie'만 봐도 그 당시 전형적 발라드와는 거리가 먼, 상당히 세련된 스타일의 음악이다. 좋니를 부를 때 창법이 2집 Sorrow의 '너의 결혼식'을 부를 때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과는 비슷한 점이 있으나 이런 이유만으로 '좋니'에 대해 윤종신이 옛날의 스타일을 되찾았다고 하는 건 그 당시를 잘 모르는 주장이다. * 윤종신이 방송에 나와 음원수익만 30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돈은 [[미스틱스토리]]에 입금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