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좋니 (문단 편집) == 곡 분석 == * 조성: 내림마장조(E♭) * 최고음: '''진성 최고음 2옥타브 라♯(A♯4)/가성 최고음 3옥타브 레♯(D♯5)''' 그 자체로만 봤을 때 절대 쉬운 난도는 아니나, 2010년대 후반~2020년대 들어 무더기로 쏟아진 3옥타브 발라드에 밀려 저평가되는 곡이다. 곡 자체는 1절까지는 그럭저럭 부를 만한 수준이나 2절 후렴구부터 2옥타브 솔♯(G♯4) 내외의 중고음이 숨쉴 틈을 주지도 않으면서 쏟아져 나온다. 계속 중고음을 유지하다 목이 다 지친 상태로 최고음 2옥타브 라♯(A♯4)을 낼 경우 음이탈이 일어나기 쉽다. 게다가 마지막 가성 애드리브에서는 3옥타브 레♯(D♯5)으로 마무리된다. 호흡이 이 노래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M.C The Max]]의 [[사랑을 외치다]]와 유사하게 3옥타브대의 초고음은 나오지 않으나 파사지오 구간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호흡을 할 수 있는 여유가 부족하기에 후반부까지 삑사리 안 내고 부르기는 다소 어려운 노래이다. [[사랑을 외치다]]는 2옥타브 솔♯(G♯4)~2옥타브 시(B4)를 넘나들며 고음의 비중이 많아서 '좋니'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런데 그 사치다조차 그다지 어렵다는 말이 많이 나오지 않는 판국인데[* 정확히 말하면 가끔 숨 딸려서 어렵다는 얘기가 좀 나오긴 한다. 그러나 '''높아서''' 어렵다는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 편. 2옥타브 시 정도만 돼도 일반인은 못 올리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요즘 가요들이 워낙 3옥타브 천지다 보니 부르지 않고 듣기만 해서는 당연히 높다는 느낌이 안 들 수밖에 없다.] 좋니가 요즘 새로 나오는 발라드 곡들에 비하면 얼마나 쉬운 축에 속하는지 알 수 있다. 분명 일반인 남성이 부르기에는 매우 어렵지만, 통칭 '헬곡'의 반열에는 못 들어가는 곡이다. 이렇게 어려운 노래라도 다른 노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만큼 현대 가요계에서 남성 가수들의 노래가 얼마나 고난도를 요구하는지, 일반인과 가수간의 가창력의 격차가 얼마나 벌어졌는지에 대한 방증이다. 과거 90년대~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고음은 [[김경호]]나 [[박완규]], [[임창정]] 정도가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로 내세울 뿐이었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로 모든 신흥 발라더들이 3옥타브와 파사지오 구간을 마구 부르짖을 만큼 가요들이 전체적으로 다 어려워졌다.[* 당장에 [[황인욱]], [[임재현(가수)|임재현]], [[임도혁]], 윤도, [[마크툽]], [[이라온]], 반광옥, [[전상근]], [[진민호]], [[송이한]], [[정동원(1992)|정동원]] 등 요즘 떠오르는 초신성급 발라드 가수들은 모두 3옥타브 도 이상의 초고음역대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이런 가운데 그나마 할만 한 축에 속하지만, 실상은 그런 좋니조차도 일반인에겐 상당히 버거운 고난도다. 다만 후술되는 제작비화를 보면 알 수 있듯, 이 곡의 진짜 난이도는 [[고음병|기술적인 부분]]에서 오는게 아니라 곡의 분위기와 가사에서 오는 '''곡 해석력과 연기력'''에서 나온다. 괜히 윤종신이 [[박재정(가수)|다른 가수]]들에게 맡기려다 본인이 부른게 아니다. 게다가 곡의 [[음역이 넓은 노래|음역대]]역시 37키인데, 가성 애드립을 제외하면 진성으로 32키(0옥레~2옥라#)로 오히려 중저음역대가 탄탄해야 소화가 가능한 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