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객전도 (문단 편집) == 사례 == ||'''오히려 주객전도보다 [[러시아식 유머]], [[만델라 효과]]에 가까운 사례는 가급적 작성하지 말 것.''' || *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컴퓨터]] 이용 요금[* 90년대 중후반 피시방 초창기 한창 PC 통신을 쓰던 시절 가정에선 느린 전화 모뎀에 전화선을 연결해서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대표적으로 [[네오위즈홀딩스|네오위즈]]의 원클릭)을 이용했는데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잘 끊겼으며 굳이 고사양이 아니라도 컴퓨터 가격이 워낙 비싸서 각 가정에서 갖추기엔 부담이 커서 웬만한 가정 컴퓨터보다 고사양인 컴퓨터를 갖추고, 인터넷은 전용선을 써서 가정보다 속도가 빠른 그 시절엔 [[문화충격|신세계]]나 다를 바 없는 피시방에 가야 제대로 할 수 있었으니 사람이 많이 몰려서 컴퓨터 이용료만으로도 많이 벌었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는 아니게 됐다. 초창기에 사용료가 시간당 최고 2,000원 이상이었으나 2019년 기준 사용료는 [[치킨 게임|경쟁]] 때문에 지나치게 낮은 경우가 아니라면 1,000원에서 1,500원 사이로 가격이 안정화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서울특별시|서울]] [[강남구|강남]]도 그 시절 요금을 못 넘고, 2,000원까지만(1시간에 2,000원이고, 물론 선불 기계에는 시간을 더하면 더 오른 요금이 표시된다.) 받는 곳이 있다. PC방이 막 태동하던 1990년대 후반과 현재의 물가를 비교해 보면 결과적으로 사용료가 하락했다. --사장님 너무 싸요!--][* [[1996년]]에는 [[삼성전자|삼성]]의 CPU가 100MHz, RAM이 8MB, HDD가 1GB인 일명 586이라 부르는 [[매직스테이션]] 가격이 '''무려 300만 원'''씩이나 하던 시절이다. 그리고 전용선은 T1(1.5Mbps)급 또는 E1(2.5Mbps)급이었으나 세월이 지나며 가정에서는 [[FTTH]]로 바뀌었는데 옛날 피시방 인터넷 속도를 비교해보면 현재 기준으로 그 시절 피시방 속도로 쓰라고 한다면 아주 답답하고, 그 시절 피시방 전용선과 가정용 FTTH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보다 먹거리[* 옛날과는 다르게 식당처럼 전문적으로 먹거리를 만들려고 주방을 갖추는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67|피시방]]이 있기는 하나 규모가 작아 주방을 못 만드는 곳은 옛날처럼 간단한 주전부리만 취급하는 영업 방식을 고수하기도 한다.]나 다른 부가 수익[* 피시방 안에 다른 매장을 들이는 [[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90|가게 안 가게(샵인샵)]] 개념이나 컴퓨터용 [[https://www.ipn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252|주변기기 판매]]도 있다.]이 더 많은 [[PC방|피시방]]도 완벽한 주객전도다. * 영화관도 마찬가지로 표값으로 얻는 수익보다 [[팝콘]]으로 얻는 수익이 더 크다는 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팝콘과 음료수 가격이 오히려 영화관 표값보다도 비싸게 되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0622|영화 산업과 옥수수 가격의 상관관계]] * [[일반인]] 관점의 사례를 더 보면, 술집에서는 술보다 안주로 수익을 올리고, 프린터 회사에서는 잉크(또는 토너)를 팔아 수익을 올리고, 통신사에서는 제조사의 휴대폰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밥값 아끼고 커피마시는 사례, 면도기는 싸게 팔고 면도날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사례 등등이 있다. 이런 방식의 마케팅을 전문용어로 "캡티브 프로덕트 전략(Captive Product Strategy)"이라고 하는데 마케팅 분야에서 유인책을 활용하다 보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찾아보면 사례는 더 많다. * 물건값보다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한 체감도 일종의 주객전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해외구매 시 자주 겪게 되는 감정. * [[Chrome]]은 [[Internet Explorer]]의 대항마로 출시되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IE의 후속작인 [[Microsoft Edge]]가 [[The Chromium Projects|Chromium]] 엔진을 사용한다. 사실 초창기에는 자체개발한 [[Microsoft Edge/레거시|EdgeHTML]] 엔진을 사용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갈아엎었다. * [[토법고로]]의 원래 목적은 토법고로로 만들어 낸 철로 농기구나 식기를 만드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농기구와 식기를 녹여 강철을 쓸데없는 잡철으로 만들고 있었다.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 블로그]]가 이 사례의 주요 예시 중 하나로 거론된다. 원래는 온라인 상에서 연락을 주고받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점점 자기 자랑 용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비판이 대표적이다. 아예 광고만을 위해 계정을 개설하는 경우도 있다. * [[성형수술]]은 원래 흉터, 피부 괴사, 화상등으로 흉하게 망가진 걸 원래대로 되돌리는 제건 성형이 주 목적이었다. 그런데 점차 못난 얼굴을 잘나게 고치는 미용 성형이 주류가 되버리면서 본래 목적인 재건 성형은 의학계 사람이 아닌이상 그 존재 자체를 모른다. 당장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게 성형수술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어보면 100% 얼굴 고치는거라는 답이 돌아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