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량 (문단 편집) == 주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사람마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주량은 달라질 수 있다. 주량은 같은 양의 술을 먹어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얼마나 느리게 올라가는가, 그리고 같은 혈중 알코올 농도라도 신경과 신체가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주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돼서 체내로 흡수되는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반대로 간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질병이 있다면 소량의 알코올도 치명적일 수 있다. * 섭취 속도 위와 이어지는 맥락으로, 술을 천천히 먹는다면 섭취한 알코올의 대부분을 간이 계속 분해하므로 주량 자체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반대로 굉장히 빠른 페이스(병샷, 술게임)로 먹다보면 원래 알고있던 주량보다 한참 덜 먹었음에도 훅 갈 수 있다. * 절대적인 [[피|혈액량]]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적으면 적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쉽게 올라간다. [[헌혈]]한 당일엔 [[금주]]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혈액량은 체구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사람은 몸무게의 약 8%의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다.] 성인 남성에 비해 체구가 작은 [[청소년]]이나 여성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쉽게 취하며, 평균 체중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술에 약하다. * 알코올에 무딘 체질 신경계가 알코올의 진정작용에 저항하는 능력이 강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도 취기를 잘 느끼지 못한다. 체질상 알코올이 체내막을 쉽게 투과하지 못하거나 소화기관에서 혈관으로 흡수되는 알코올량 자체가 낮다면 주량이 세다. * [[컨디션]] 전날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거나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린 상태라면 적은 양의 술로도 쉽게 정신이 피로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과도한 음주는 건강상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음주를 삼가야한다. * 식사 여부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더라도, 식사 여부에 따라 주량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빈속에 섭취할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므로 취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게 된다. 뱃속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에는 음식물과 함께 흡수되므로 알코올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흡수되기 때문에 취하는 속도가 더 느려지고, 따라서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다. 물론 개인차도 있거니와, 이래도 취하는 사람은 취하게 되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 [[월경]] 여부 여성의 경우 월경 기간 중에는 [[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알코올 흡수율이 높아지고 간의 알콜 분해 능력이 감소한다. 따라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정신력]]--- 정신만 번쩍 차리면 술을 마셔도 온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음주시 정신상태와는 상관없이 혈중 알코올 농도는 동일하게 상승한다. 다만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더라도 정신이 긴장하고 있으면 취하더라도 실수를 하는 빈도가 적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동일하기 때문에 본인이 정신을 붙잡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뿐 절대로 이를 믿고 [[음주운전]] 같은 위험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 [[유전병]] - '''[[아시안 플러시 신드롬]]'''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