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량 (문단 편집) == 여담 == 한국문화 특성상 [[직장생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요건 중 하나다. 주류회사는 업무 특성상 당연하다고 봐야 할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회사라도 소주는 몇 병 맥주는 몇 병 마시는지 직간접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주량이 많은 것에도 장단점이 존재한다. 술자리에서 오래 살아남아 한층 달아오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고, 주량을 넘게 마셔서 곤혹을 치루거나 실수할 일은 거의 없다. 어쩌다 술에 떡이 되더라도 알코올 분해 속도 자체가 빠르기 때문에 한 시간이면 몸 가눌 정도로는 깨는 편이다. 또한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등 도수가 센 술들을 즐기는 취미를 가지는 데에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단점으로는 위에서 말한 '술자리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라는 장점과 모순되게도, 다 같이 취하는 자리에서 자기만 맨정신이라 오히려 텐션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먼저 뻗은 사람의 오물을 치우거나 집까지 데려다 줘야하는 등 뒤치다꺼리를 도맡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본인 주량이 센걸 아는 사람들은 페이스 맞춘다고 초반에 후다닥 먹기도 한다. 주량이 적음에도 술자리에서 오래 버티고 싶다면 페이스 조절을 통해 절대적인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에 집중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주량이 1병이라면 남들이 1잔 마실때 꺾어서 반잔 정도 마시면 주량이 2병인 사람들과 동일한 시간을 어울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술자리 분위기에 따라 꺾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수도.. 술자리에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안주를 적절히 섭취해서 알코올이 소화기관에서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 비타민, 당이 풍부한 안주를 많이 섭취하여 간의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면 비교적 더 잘 버틸 수 있다.[* 술자리를 관찰해보면 안주킬러들은 웬만해서는 잘 죽지 않는다. ~~관찰할 정신이 남는지는 논외로 하고~~][* 물론 술의 알코올인 에탄올은 분자 자체가 작고 위벽으로도 흡수되며, 따라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같은 '소화가 필요한' 성분들보다 흡수가 훨씬 빠르다. 안주를 먹는답시고 술도 급하게 마시면 어찌됐든 버티기 어려울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