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역 (문단 편집) == 점술 == 주역은 유교 철학의 한 갈래이며, 넓은 의미의 철학(종교, 사상) 안에는 점술과 같은 [[신비주의]]에도 포함된다. 그리고 주역을 점술로 볼 것인가, 형이상학적으로 볼 것인가, 윤리학적으로 볼 것인가는 오랜 세월 동안 학파마다 다르게 보았던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 대학 등 제도권 학술 기관에서는 점술과 같은 신비주의 계열로는 주역을 해석하지 않는다.[* 조선시대때만 해도 주역을 단순히 점술 책으로 여기는 것을 [[사문난적]], 즉 이단으로 취급했다.] 즉 철학과의 주역 강의에서는 '''점술을 전혀 배울 수 없거니와''' 강단의 동양 철학과 점술은 관계가 없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의 주역 관련 심화 전공수업에서는 한 번은 짚고 넘어가기는 한다. ~~애들 졸릴 때.~~][* 점술은 배울 수 없으나 역의 의리적 해석, 그러니까 학술적 해석은 점술로서 주역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해석의 대표주자가 송나라 [[주자(철학자)|주희]]이다. 강단에서는 점술의 방법 그 자체는 배우지 못하지만 어떻게 역이 점술로 사용됐는가 하는 원리, 그리고 왜 주역이 의리적, 학술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는 배운다.] 따라서 주역을 점술로 배우려면 주역을 깊게 연구하는 점술가들을 찾아가야 한다. 그러나 점술가들조차도 주역 자체로 점을 보는 일은 드문데, 주역은 점술로 쓰기에 미흡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역에서 일부를 따 온 육효를 하거나, 주역의 괘에 음양오행을 적용한 방식으로 해석 연구하고 접목할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