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위상 (문단 편집) == 개요 == 병법 [[삼십육계]]의 마지막인 제36계이자 거의 대부분의 패전에서 최상책으로 꼽히는 패전계의 필두원리. 말 그대로 ''''[[도주|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인데, 영어에서도 'Fleeing is best'라고 완전히 동일한 개념이 기본원리로 여겨지고 있다. 흔히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례 중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것이 아래에 나오는 필재우의 에피소드이다. >남송의 장군 필재우의 군대가 금나라 군과 대치했는데, 금군은 나날이 병력을 증원시켜 대치하는 반면 필재우 측에서는 병력 증원이 오지 않아 나중에는 도저히 싸움을 걸어볼 수 없는 압도적인 인원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필재우는 물러날 것을 결정, 깃발을 진지에 남겨두고 양을 묶어 매달아 앞발 아래 북을 놓아 양이 발버둥을 치면 북소리가 울리게 만들고 전군을 후퇴시켰다. 금군은 북소리와 깃발이 그대로라 송군이 도망갔음을 며칠 동안 눈치채지 못했고, 뒤늦게 추격하려고 했을 때는 송군은 이미 멀어진 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