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위상 (문단 편집) == 주위상의 진상 == 이렇듯 뭔가 깊고 진지하게 분석되었지만... 사실 이 말의 출처를 따져보면 진지하게 군사적 책략으로 논의된 게 아니라 그냥 도망가는 적을 비꼬는 개드립에 불과했다. 남북조시대 남제의 왕경칙이라는 자가 반란을 일으킬 때 태자 소보권이 혼란을 틈타 한 건 건질까 간 보다가 왕경칙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도망쳤는데 이를 전해들은 왕경칙이 '단공[* 본명은 단도제로, 유송시대의 명장이었다.]의 삼십육가지 책략에서 도주가 상책이었다.(단공삼십육책 주시상계) 그러니 너희들 부자는 지금 도망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그 기원. 원래 생각없이 내뱉은 소리였는데 여기에 기반하여 후세 사람들이 전쟁 관련 고사들을 모아서 삼십육계를 완성한 것. 현대 중국어에서도 삼십육계 주위상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누군가가 황급히 도망치는 걸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