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 (문단 편집) == 근무지로서의 장단점 == 일본, 독일 다음으로 미군들에게 인기많은 [[파라다이스]] 복무지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수많은 미군 사상자를 낳은 [[6.25 전쟁]]의 영향은 말할것도 없고, 예전에는 냉전기 극동의 최전선에서 가장 호전성이 강한 적성세력인 북한와 휴전상태로 마주하고 있었는데다[* 실제로 군사분계선 일대의 경계태세가 완전히 갖추어지기 전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서 북한의 잇다른 도발과 그로 인한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일상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미군 전사자도 여럿 나왔다.] 한국 자체도 개발도상국이었기 때문에 병과 간부를 막론하고 빈말로라도 좋은 임지라고 할 수 없었다. 당시 주한미군은 주일미군에 비하면 좌천당해 억지로 가는 한직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대 한국의 경제발전 및 국제적 입지 상승과 더불어 북한의 처절한 빈곤국가화로 인해 전면전 개전 가능성이 대폭 감소하여서 중동 주둔군에 비하면 오히려 전사상률은 없다시피하고, 총기 범죄가 횡행하는 미국 본토보다도 더 높은 신변 안전이 보장된다. 국민정서도 미군에게 우호적인 편이다. 다만 영어통용률이 낮은 관계[* 그러나 같은 미군 주둔 국가인 일본도 비영어권 국가로써 영어 통용률이 낮은건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영어 조기교육에 노출된 젊은 한국인들을 중심으로 영어 통용률은 상당히 높으며, 한국의 토플 순위도 일본보다 높고 아시아 국가에서 홍콩과 비슷한 최상위권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5036872?sid=102|#]]] 로 현지인과의 소통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인 입장에서는 한반도가 연간 기온변화와 습도변화가 지나치게 큰 '날씨 지옥'이라는 점은 훈련과 일상생활의 난이도를 높이는 명백한 단점이라고 볼 수있다.[* [[한반도]] 항목에서 미 해병대 사령관이 말한 한반도의 날씨에 관련한 명언(?)이 있다. 요약하자면 '''한반도는 지형도 날씨도 다양해서 훈련하기 딱 좋은 땅이니 포기하면 안된다(...)'''] 특히 치안이 좋은만큼 사회적 윤리관념이 워낙 빡빡하다보니 품위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전방경력을 쌓을 수있는 장교들과 고급 부사관들에게는 적당히 인기 있는 근무지이지만, 성문화가 화끈한 독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일본처럼 합법적 성상품화가 풍부한 것도 아니라 병과 하급 부사관들 입장에서는 말 안통하고 날씨 고약한 유배지에 비견될 정도로 답답한 근무지이다. 사회생활에 주취가 빠질 수없지만 술집에서 싸움내면 바로 폭행범되는 한국 사회는, 알콜중독은 극렬히 혐오하지만 술집 싸움 정도는 흥에 겨우면 할 수도 있다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 젊은이들 정서와 완전히 반대다. 게다가 한국이 지금도 최전방 동맹국이다보니 위에서 더더욱 병사들을 단속하는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