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음 (문단 편집) === 의식 이식 === 인간의 몸이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을 막기 어렵거나, 막지 못한다면 그 의식을 컴퓨터로 이식하여 영생을 누린다는 아이디어도 있다. 한 예로 [[러시아]]의 재벌 드미트리 이츠보프가 밝힌 '아바타 프로젝트'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 2015년~2020년, 사람의 뇌파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현재 거의 실현된 기술이다. 뇌파로 조종하는 의수족이 굉장히 비싸기는 하지만 실현되었다.] * 2020년~2025년, 사람의 뇌를 이식할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든다.[* 인공 아바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복이 현저히 불가능해지는 자연 신체보다 유지보수가 용이할 것이므로, 이식된 뇌만을 집중 관리할 수 있고, 따라서 기대 수명이 크게 올라갈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 2030년~2035년, 인공두뇌를 가진 아바타를 만들고 여기에 인간의 개성과 의식을 이식한다. * 2040년~2045년, 홀로그램 아바타, 즉 불멸의 존재를 완성한다. 이는 논란이 많은데, [[테세우스의 배|이식된 의식을 가진 컴퓨터가 기존의 인간과 동일인인지 아니면 그 인격과 기억이 복제된 완전히 새로운 인간인지 애매하기 때문.]] 만약 의식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잘라넣기 식으로 전해진다면, 원본 인간은 말 그대로 사망하고, 그 사람의 의식과 기억을 가진 컴퓨터는 스스로(원본 인간)가 죽지 않았다고 믿으며 이미 죽은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 의식을 복제하되 원본이 그대로 존재하는 경우, 의식을 두 컴퓨터에 동시에 복제하는 경우 등을 [[사고실험]] 해 보면 이는 그렇게 단순히 받아들일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한 일이 실현 가능한 기술이 된 후, 오랜 사회적 토론과 합의를 거치고 인간의 생명과 개인성에 대한 정의가 재정립된 후에야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벼운 논리퀴즈 정도로 5급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인 PSAT에서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