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교통 (문단 편집) === 대중교통 === 중국은 교통망이 분산되어 있어서 어느 쪽을 가든 사람이 넘쳐난다. 특히 [[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타 국가와 비교할 수 없는 차원과 수준이 다른 헬게이트가 열린다.''' 실제로 헬게이트가 너무 심해서 지하철에서 하차하려다가 승차하는 인원 때문에 다시 차내로 밀려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를 당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시]] 같은 대도시에서 이런 일이 아주 심한 편이니 중국여행 중에 [[지하철]]을 이용할 사람은 주의할 것. 러시아워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노선의 경우 [[베이징]]과 [[상하이]]는 10호선을 넘기며, 타 지방도시의 지하철도 대부분 5호선 정도는 뛰어 넘는다. 사실 중국에 이렇게 지하철 노선망이 잘 깔리게 된것도 [[2010년대]] 와서였고 [[2000년대]] 이전에는 지하철이 있어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톈진]] 등의 일부 대도시에만 있었고 그나마도 노선망이 부실해서 도심부를 제외하면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였다.[* 대략 [[1970년대]]-[[1990년대]] 초반의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지하철 탔다고만 해도 동네사람들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있었던 수준이었다.[* [[2000년대]] 이전에 중국 및 중화권에서 지하철을 탈 수 있었던 도시는 그리 많지 않았다. 중국본토에서 [[1993년]] 이전에 지하철이 깔려있던 도시는 [[베이징]]과 [[톈진]] 정도가 고작이었던데다가 그나마 노선도 얼마 없었고, [[대만]]도 구간차라 불리는 기존선 통근전철만 다녔지 아직 지하철이 개통되지 않았다. [[1970년대]] 일찍 [[홍콩 지하철|지하철]]을 만든 [[홍콩]]뿐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와서는 전국적으로 깔아대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얼마나 중국에 지하철이 빨리 깔리는지 특히 유적지가 많기로 유명한 [[시안시|시안]]이나 [[난징]]에서도 빠른 속도로 지하철을 건설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하철도 그만큼 더 빠르게 짓고 있기에 [[베이징]]과 [[상하이]] 지하철 연장길이는 이미 전통 강자인 [[뉴욕]]과 [[런던]]을 뛰어넘었으며 기타 지방 주요도시들의 지하철 연장길이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고 [[2020년대]]가 되면 기존의 1선과 2선급 도시뿐만 아니라 3선, 4선급 도시에서도 지하철이 엄청나게 깔릴 예정이다. [[2010년대]] 말 기준으로 볼때 왠만한 대도시 지역에서 지하철이 개통되어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러시아워 시간대만 피한다면 관광했을때 유용하게 쓸수있는 교통편이다. [[시내버스]] 같은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때는 헬게이트를, 그나마도 사람이 없을때는 서서 가더라도 공간 여유가 상당히 있다. 버스만큼은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버스]]나 수소버스 같은 차량들을 한국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있으며 교통약자 배리어프리 정책 역시 한국보다 빠르게 추진하여 한국보다 [[저상버스]]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특히 이런 차량들은 공산당 측에서도 개발과 도입 시 엄청나게 지원을 해준 탓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태다. 이 때문에 일부 중국 버스 제조사들은 한국에도 버스를 수출하고있다. 택시의 경우, 특정 상황에서 강제합승, 바가지 씌우기 등이 심한 편이다. 주로는 날씨가 나쁘다거나, 방학/개학 기간 기차역과 학교 사이에서 오가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요금미터기 사용을 거부하고 임의로 값을 부르거나, 길을 잘 모르는 외지인들을 태우고 일부러 먼 길로 가는 등이다. 기차역, 비행장 등 노다지가 많은 시설에서는 텃세 현상도 있다. 택시 기사는 '스푸[* 무술영화에 나오는 그 발음 맞다]'라고 부른다. 악덕 스푸를 만나지 않길 바란다만은 현재는 디디추싱이라는 앱이 개발되어, 몇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우버]]를 찍어누른 자가용 택시 호출 앱이 중국에서 유명하다. 택시타고 바가지 쓰기 싫으면 이걸 이용하자.[* 단, 중국에서 발급한 카드나 전화번호가 필요할 수 있다.] 가격을 출발 전에 알려주고[* 다만 교통정체가 심하면 요금이 조금 더 나올 수 있다. 요금 계산 체계가 택시와 비슷하기 때문.], 결제는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현금으로 가능하다. 다만 스푸들이 [[위챗]]이나 [[알리페이]]라고 말하면 못 알아들으시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국식 이름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각각 발음은 웨이신, 즈푸바오이다.] 현금은 [[위조지폐]]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택시비에 맞춰서 내야 안전하다.[* 자오는 굳이 맞출 필요가 없다. 위조해봤자 남는게 없어서 위조를 안하기 때문. 그리고 일반 택시는 자오 단위를 올림해서 요금을 받는 불문율이 있다.] 그리고 지역마다 기본요금이 매우 다르니 주의.[* 기본요금이 4~5원인 도시부터 17~18원인 도시도 있다! ] 한국처럼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가 존재하며[* [[티머니]]처럼 택시에 쓸 수는 없다. 아~~~~~주 가~~~~~끔 신용/체크카드택시가 있기는 있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 탈 때, 내릴 때 각각 한 번씩 찍어야 하는 것도 똑같다. 다만 자동충전 기능은 없어서 지하철역 무인 충전기를 이용하든가, 아니면 창구 가서 충전해야 한다 [* [[교통카드]] 구매도 역사 창구에서 가능하다. 단, 역사 창구 내에선 현금만 받는다.]. 본래는 도시마다 따로 교통카드가 발행되어 호환이 안 되었지만 최근엔 대도시와 주변도시, 성내의 호환을 먼저로 호환지역을 넓혀가는 추세이다. 교통카드 살 때 낸 돈은 반납시 수수료 떼고 돌려준다. 만일 카드가 없는데 버스를 탈 경우[* 지하철은 카드 없인 개찰구도 못 들어간다. 그래서 일회용 교통카드를 판매한다.], 모든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 외에 차장이 따로 있으므로 목적지을 말한 후 해당하는 값을 내 주면 된다.[* 중국은 한국보다 전기세, 통신비, 교통비 등이 넘사벽급으로 저렴하다. '''옛날에 비해 두세 배 오른 건데도.''' 베이징 시내버스는 10km까지 2위안, 추가 5km당 1위안이 추가된다. 한국의 1/4이다. 교통카드를 쓰면 반값이다.] 현재는 NFC 지원 기종에서는 알리페이 Top up card로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