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환경오염 (문단 편집) == 여기저기 건설된 혹은 예정된 엄청난 양의 [[원자력발전소]] == 현재 중국은 폭발적인 인구와 경제성장에 따른 급격한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188기의 원전을 설계하였고, 그중 99기를 수요가 있는 내륙 강가마다 건설하려고 한다.[* 이 중 4기는 [[백두산]] 폭발시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무너질 수 있다고 분석된 지역에 짓고 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상술했듯 현재 중국은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원전이 들어설 부지의 강의 수위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이조차도 환경오염으로 불순물이 많아 필터를 껴야 오래 쓸 수 있다. 때문에 첫 가동 이후 냉각수를 꾸준히 확보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거니와[* 물론 바닷가에서 담수화한 물을 내륙으로 끌어올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럴 거면 바닷가에서 자급자족해 생산한 전기를 내륙으로 끌어오는 게 더 현실적이다.] 설령 이 때문에 최소한으로 운용한다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노심의 온도가 불시에 급격히 올라갈 때로,[* 이 경우 냉각수가 눈에 보일 정도의 아주 빠른 속도로 증발한다.] 이를 방치하면 [[노심용융]]이 벌어지기에, 일단 바닷가의 원자력 발전소는 냉각수가 고갈될 시점에 (염분에 의한) 폐로를 각오하고 해수를 투입할 수 있다. 참고로 [[일본]]에선 해수 유입을 망설이다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졌다. 쓰나미로 냉각 기능이 마비되자 원자로 온도가 급격히 올라갔고 바닷물 유입으로 온도를 식혀야 했는데, 원자로가 망가진다고 머뭇거리다가 그렇게 된 것.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 그러나 내륙의 원자로는 바닷가처럼 해수를 투입한다는 선택지도 없어 지하수든 뭐든 온전히 이를 담수로만 해결해야 하는데, 문제는 아무리 저수 용량을 늘리고 고온에도 견디는 [[라디에이터]] 등을 설치해 물 소모량을 줄인다 해도 그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에 아무리 바닥까지 쏟아부어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방법이 없다. [[파일:ch-nucgen_20190305_155621.jpg]] 게다가 해안가에 무더기로 지어지는 원전들 역시, 행여 [[노심용융]] 사고라도 나면 지리적 특성상 상당수가 바람과 해류를 타고 [[한반도]]와 [[일본 열도]], (남부 원전에 한해) [[대만 섬]]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 심각한 건 체면이 우선인 중국 정부는 [[원저우 고속열차 추락 사고]] 때도 기술누출을 핑계로 기차를 사상자째 파묻어 은폐하려 했고, 최근 야기되고 있는 미세먼지도 자국 내 원인이 아니라면서도 공동 조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해당 사건을 철저히 은폐 혹은 부정한 뒤 자국민이나 인접국 상대로 [[후안무치|철면피로 응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렇게 될 경우, 출처를 두고 발뺌이 가능한 미세먼지와 달리 대량의 방사능은 그 진원지가 극히 한정되어 있고 (그 위험성도 미세먼지 이상이기에) 일단은 외교적 항의가 고려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후쿠시마 원전 급의 사고가 일어나 고농도의 세슘 등이 그대로 날아올 경우다. 문제는 [[중국/외교|대국이 소국에게 으레 그래왔듯]] 그냥 유감으로 퉁칠 경우, 사실상 도발로 간주해 일이 커질수도 있다. 당장 한국과 일본이 방사능으로 골로 가면 유럽버전으로는 '''"[[러시아]]([[중국]])가 핵공격을 해서 [[독일]]([[일본]])과 [[이탈리아]]([[대한민국]]), [[벨라루스]]([[북한]])와 [[터키]](대만)[* [[터키]]와 [[대만]] 총생산량이 비슷하다.] 민간인들을 대[[학살]]했답니다."'''라는 초강력 대형뉴스라 중국이 발뺌하기는 힘들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일이 이렇게 진행이 되면 해당 국가들 입장에선 '가만히 있다가 '''아프게''' 천천히 죽던가' '[[함께 폭사하자|이왕 이렇게 된 거 '''안아프게''' 다 같이 죽자]]' 2개의 선택지밖에 없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그 어떤 국가도, 아니 그 어떤 인간이라도 전자를 선택하진 않을 것이다. 인도(프랑스)에서는 대놓고 중국을 후려칠 명분이 생긴 것이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적어도 중국이 구 소련보다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구 소련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당시 원자로 격납 건물조차 짓지 않아 방사능 물질이 전 세계로 퍼졌던 것과는 달리, 적어도 중국산 원자력 발전소는 격납건물'''은''' 짓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비슷한 규모의 사고가 난 적도 없긴 하다. 물론 격납건물만 지었다고 원자력 발전소가 안전해지는 것만은 아니다. 추가적인 여러 안전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중국산 원자력 발전소에서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었을지는 의문. 더 큰 문제는 중국산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이 0%가 아니고, 원자력 사고가 나도 은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당장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주민 이주 없이 실시한 [[핵실험]]으로 인해 피폭 피해자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 수준이지만, 중국의 정보 통제로 별로 알려지고 있지 않다. 당장 그 등소평이 '''소련이 친 사고로 [[소련 해체|나라가 망한걸 실시간으로 관]]'''했으니 아무리 중공이 미쳤어도 최소한의 관리는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