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공산당 (문단 편집) == 여담 == * 실제 창당일은 [[7월 23일]]이지만, 창당기념일은 [[1938년]]부터 [[7월 1일]]에 기념하고 있다. 국민당과 다른 [[군벌/중화민국|군벌]]들과의 충돌로 초기 기록들을 망실하여 아무도 정확한 창당일을 모르게 된 탓에 마오쩌둥이 7월 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나중에 학자들이 실제 창당일을 밝혀낸 이후에도 7월 1일을 창당기념일로 유지하고 있다.[[http://naver.me/x35IDjbx|#]][* 이와 유사한 게 [[크리스마스]]이다. 성탄절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이며, 예수의 [[생일]]이 아니다. 예수의 정확한 생일은 아무도 모른다.] * [[2021년]] 기준으로 창당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04247&plink=ORI&cooper=NAVER|관련 기사]]. 100년을 바라보고 있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http://news.joins.com/article/19767049|관련 기사]]. [youtube(0Z5_ZtPcP08)] 많은 사람들, 특히 많은 학생들을 동원하여 100주년 기념식을 크게 치렀는데, 학생대표 4인 중 1명으로 선발되어 충성맹세를 선창한 펑린([[馮]][[琳]])이라는 21세의 여대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9년 10월 [[저장성]] [[자싱시]]에서 태어난 펑린(현재 [age(1999-10-01)]세)은 2018년 [[중국전매대학]] [[아나운서]]ㆍ앵커 전공에 차석으로 합격했고,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학생대표로 선발되어 충성맹세를 선창했다. 또한 동년 9월의 전매대학 입학식에서는 재학생 대표로 연단에 올라 “나는 [[천안문광장]] 근거리에서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학습하고 경청할 수 있었고, 무한한 영광을 느꼈습니다.”, “나는 중국 인민의 아나운서, 중국공산당의 아나운서입니다. 나는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승리를 향해 행진하는 중국 인민의 목소리, 중국공산당의 정정당당한 진리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라고 연설했다. 펑린의 사진과 영상은 그녀의 미모로 인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개인 [[웨이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현상은 중국인들, 특히 [[분청|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쩍 심해진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중화사상]]과 [[애국주의]], 중국공산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 공산당 혁명 원로의 2대 후손들을 [[훙삼다이]](紅三代)라고 부르는데, [[안하무인]]스런 태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꽤 있어 대중의 시선이 좋지 않은 편이다. * 공산당에 의해 [[중국 본토]]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한 후 최초로 참전한 [[전쟁]]이 [[6.25 전쟁]]이다. 신생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는 데 대한 부담감으로 [[중국 인민해방군]]이 아닌 [[중국 인민지원군]]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하였다. 실질적인 [[한반도]] 반 통일 세력이다. 다만 이때 중공의 참전은 [[유엔군사령부|유엔군]] 정확히는 유엔군을 실질적으로 이끌던 당시 [[미군]] 사령부의 오판도 있었는데, 당시 [[저우언라이]]를 비롯한 중공 수뇌부는 [[삼팔선|38선]] 남쪽의 유엔군 활동은 보장해주지만, 북쪽으로 넘어오는 순간[* 국군만 올라오는 건 민족 간 [[내전]]으로 보고 참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참고로 당시 [[대한민국 국군|국군]]의 전력을 생각하면 물자 지원을 받는다 쳐도 단독으로 북을 확실히 제압할 수 있었을 지는 논쟁의 대상. [[인구]]야 당시에도 [[대한민국]]이 거의 2배 더 많긴 했지만 [[북한]]은 그런 열세를 뒤집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내려왔다. 물론 중공의 개입 가능성을 낮게 보고 오판하다 치명적 타격을 입은 지휘부의 책임은 피할 수 없다.] 개입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었는데, 이 때 중공의 전력을 우습게 본 [[맥아더]]를 비롯한 수뇌부는 진격을 계속했고 결과는 알다시피. 사실 당시 남측 수뇌부의 더 핵심적인 문제는 중공 전력의 과소평가에 따른 전세 역전 후 대안 전략 부재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 때 최강 [[미군]]을 막았다는 사실 때문에 [[청나라|청]] 말기 이후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이빨 빠진 호랑이로 취급받던 중국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올라간 측면은 있다. 그래서 중공도 미국과 마찰이 있을 때면 이 사건을 거론하며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띄우고 있는 것. * [[2010년대]] 들어 [[공자]]를 부쩍 띄우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2716212|#]] [[캐나다]] 출신으로 [[칭화대학]] [[교수]]를 역임한 대니얼 A. 벨 같은 친중공 정치학자는 심지어 중국공산당의 독재가 [[유교|공자의 사상]]에 입각한 '[[동아시아]]판 철인정치'라며, 서구 민주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소규모 공동체라면 대의 민주주의도 가능하나 중국처럼 수억 명이 사는 대국에선 이른바 신유가식 현능정치가 최선이라는 것.[* 조직만 보면 [[국제연합]] 같은 범국가적 기구와 유사하긴 하다.] 그는 [[20세기]]엔 [[서구권]]식 [[민주주의]]의 경쟁자가 [[나치 독일|독일]]의 [[나치즘]], [[일본제국|일본]]의 [[군국주의]], [[소련]]의 [[공산주의]]여서 가장 덜 나쁜 제도라고 볼 수 있었지만 [[21세기]]에도 이 제도가 여전히 그런지는 회의감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도긴개긴|알아서 판단하자]]. 좋은 제도가 맞는지에 대한 반론은 이 [[문서]]에도 많은데다가 [[원류 파시즘]]도 덮어놓고 민족만 외치는 이념은 아니었다는 것을 보면 이론이 어떻든간에 실전에 적용될 때가 문제. 다 떠나서 이 양반은 그래도 나름 현 [[인류]] 제도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해답을 찾으려고 자기 딴엔 고심하는 것일 테지만 현 중공이 이런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들을 것 같진 않다. 자기들 집권에 유리한 주장은 뽑아먹고 아니다 싶은 주장을 하면 가차없이 [[토사구팽]]시킬 게 뻔하니 말이다. * [[2020년]] [[7월 21일]] [[영국]]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국무장관]]은 "전세계가 중국공산당의 위협에 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4768659|#]] * [[2020년]] [[8월 22일]] [[시진핑]] 주석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제명됐던 전직 중국공산당 간부학교 교수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은 세계 평화의 최대 위협"이라고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4830825|#]] * 도올 [[김용옥]]은 [[차이나는 도올]] 방송에서 중국공산당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당독재]] 개념과는 좀 다르고, [[민주집중제|워낙 크고 체계, 토론 제도가 잘 되어 있고, 각 계파별로 서로 견제를 해서, 오히려 다당제보다 더 민주적일 수도 있다"]]고 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경찰이 관할구역을 벗어나 타지의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번번찮게 일어나는 면모도 보인다. 물론 일당제 내 계파 간의 견제는 [[다당제]]만큼의 [[견제]] 특히 지속적인 견제는 당연히 안 되기 때문에 소위 [[민주주의]] [[선진국]]들은 다 다당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조차 사실상 [[양당제]] 등의 문제가 있어서 계속 제도적 수정, 보완이 이뤄지는 중.][* 실제 도올은 중공의 [[일당 독재]]를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본 것으로 보인다. (도올은 진보 성향 학자라고 알려져있지만, 일반적인 진보 학자들과는 다르게 "민족 정기를 위해 [[징병제]]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발언도 하는 등 꽤나 보수적인 견해도 비추는 학자이다.) 하지만 "시진핑 이후 1인독재가 되어버렸다"며 시진핑에 대해선 굉장히 비판적인 견해를 내비친 바 있다.] 그러나 후진타오의 퇴임시 부정부패가 문제라는 발언, 중국에서 원로한테 훈수 받는 제도, 보시라이, 저우융캉, 링지화 등 호랑이 4인방 같은 사례를 들면서 비리가 많다는 걸 말하기는 했다. * 약간 [[옥시덴탈리즘]]이 있는 것 같다. 서구의 [[마돈나]]나 [[엠마 왓슨]] 같은 [[페미니즘]], 기타 [[인권]] 운동 활동가들이 중국을 비난하자 반 관영 언론사 [[환구시보]]를 통해 "중국 [[여성]]에 비해 금방 늙고 [[아줌마]] 되는 [[백인]] 여성들이 한물 가자 뒤늦게 [[히스테리]] 한풀이 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다만 상기되어있듯 환구시보는 완전히 중공과 일치하는 견해만 보이는 [[신문사]]는 아니긴 하다. 중공은 일단 공식적으로는 [[인종주의]], [[성차별]]을 배척한다. 중공의 위선자적 면모 혹은 [[환구시보]]가 얼마나 저질스러운지 알 수 있는 한 대목이다. * 독재 국가지만, 의외라면 의외로 중국에서도 [[시위]]는 한다. 특히 중공을 지지하던 상당수 젊은 세대들이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봉쇄 정책 등에 꽤나 불만이 쌓인 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중공 당국도 고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https://www.youtube.com/watch?v=tmQKRUzQoR4|#]] * [[한족]]이 주류를 이루는 중국이지만, 많은 [[소수민족]]을 품어야 하는 중공의 특성상 [[대한족주의]]는 속은 어떨지 몰라도 겉으론 일단 내세우고 싶어도 내세울 수가 없다. 당장 마오쩌둥도 집권 당시 당내에 퍼져있던 대한족주의를 경계하며 [[프롤레타리아]] 민족정책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덕분인지 그 엄혹한 시절에도 의외로 소수민족들은 한족에 비해 나쁘지 않은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 독립/분리운동하던 세력한테는 가차없었지만. * 2022년 1월부터 [[https://endccp.com/ko/|중국공산당 해산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분청,version=28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