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화/축구 (문단 편집) == 개요 == >'''좋은 선수도 중국에서 2-3년 뛰면 중국화 돼요.''' >---- >[[이천수]], 2016년 8월 [[썰전]] 181회 '중국화'라는 단어 자체는 국가명에 '~화(化)' 어미를 붙여서 '미국화', '일본화', '유럽화' 등과 마찬가지로 가치중립적으로 쓰이고 있던 말이나, 그 단어의 의미가 특히 부정적인 의미로 고착이 된 것은 [[메이드 인 차이나]] 등 중국산 저질 상품과 2008년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이 시작이다. 그 이후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중국화를 부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2016년에 JTBC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천수]]가 '유럽리그에서 뛰다가 중국리그에 진출한 축구 강국의 고액연봉 선수들이 중국리그에 적응하여 수준이 떨어지고 말았다'는 일침을 했던 것이다. 그렇게 중국화는 축구용어로써는 부정적인 의미로 굳어지게 되었다. 사실 중국파 논란 이전에 이미 일본 J리그(그리고 중동리그) 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었다. 2000년대 초중반, J리그가 상대적으로 비싼 몸값으로 한국 청소년 유망주들을 불러모았는데, 이들이 국대 주축이 되자 현재의 중국화와 비슷한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J리그가 K리그보다 수준이 낮아서라기보다는 J리그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하고 압박이 느슨한 대신 테크닉을 중시하기에, 여기에 적응된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의 템포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하지만 이 당시 (2000년대 중반)는 국대의 경기력이 아주 나쁘지 않아서 그다지 문제되지 않았다. 단 공격수에게는 꽤나 적용이 되는 말이었는데, K리그에서 좋은 공격수이긴 해도 득점력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 아니었던 [[조재진]]이나 [[이근호]] 등이 J리그에서는 좋은 득점력을 보였다. 반면 상대적으로 압박이 덜한 스타일 덕에 본래 가지고 있던 장점이 퇴색되어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되거나 폼이 저하되어 국대와는 멀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그나마 조재진은 J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6년 월드컵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반대로 이근호는 폼 저하로 2010년 월드컵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어찌되었든 이와 별개로, 2010년대 중반에 들어 중국리그의 팀들이 황사머니를 시전하면서 한국 수비수들을 빨아들일 때, 하필이면 [[홍명보호]]와 [[슈틸리케호]]와 같이 [[흑역사]]스러운 감독들이 국대 지휘봉을 잡으면서, 국대 경기력이 폭락, 본격적으로 중국화 논란이 생겨난 것이다. 사실, 축구 커뮤니티에는 이런 중국화 운운은 거의 사라졌고, 있어도 라이트팬들의 푸념 정도로 간주되고 있는데, [[네이버 뉴스/댓글|포털 댓글]]이나 일부 타스포츠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정설로 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