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생지마교교주/줄거리 (문단 편집) === 창오군 군수 초휴 === 초휴는 황천각에서 오십년간 수문장으로 있던 진종과 태수를 여섯 번 역임한 서봉산 등을 데리고 창오군을 향하는 길에서 시선을 느끼지만 그가 둘러보아도 아무도 보이지 않아 그의 경계심이 극에 달한다. 수하들을 데리고 창오군에 도착했는데 경비가 아무도 없다. 초휴는 곧장 군수부로 향하고 손건성이라는 창오군 집사들의 우두머리 격인 인물이 초휴에게 강경하게 대들고 초휴는 상관을 가르치려 드는 놈을 살려둬서 뭣에 쓰겠냐며 일도로 그를 반으로 갈라 죽인다. 만족과 역인의 혼혈인 가찰은 야수와도 같은 만족의 근성이 본능에 내재해 있어 초휴 같은 강자를 보고 바로 머리를 조아리며 복종의 의사를 표시한다 초휴는 자신이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절대적인 복종뿐이라 말한다. 초휴는 그들에게 자기소개를 시키고 가찰에게서 만족 합사로 부족이 얻은 칼이 독고유아의 마도 청춘우가 틀림없음을 알게 된다. 초휴는 그에게 만족 부족들의 실력등을 묻고 그와 함께 다음 날 만족 부락 접경지로 가 상황을 살피자고 한다. * '''천지통현을 죽이다''' 다음 날 초휴가 성을 나서는데 멸삼련성전이 날아온다. 그 위세만으로도 상대가 천지통현임을 알 수 있는데 첫번째 화살을 피했는데도 위기감이 가시지 않아 천자망기술을 극한치까지 시전하자 놀랍게도 그 화살이 허상이고 진짜는 불과 열 장 남짓한 거리로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놀라운 환술의 시전자는 바로 범교 비슈누전 산하 환혹천왕궁의 궁주 마리가라고 하는데 그는 초휴에게 멸세지화가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묻는다. 초휴가 상고 시대 전에 조사님이 범교에서 얻은 것이라 하자 마리가는 지랄염병 같은 소리 작작해라며 멸세지화는 범교가 오천년 전에 천라보찰의 화생각의 정련불광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시공간을 뛰어넘지 않고서 어떻게 익힐 수 있냐고 한다. 그러자 초휴는 그동안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마리가를 죽이기 위해 출수한다. 마리가의 환술은 매우 강력했는데 초휴는 대일여래 대흑천마신 법상을 응집한 뒤 곧바로 천지교정마통천곡대비주를 출수하여 그의 환술에 틈이 생겼을 때 심마를 이용해 가짜 초휴를 만들어 그를 속여 마리가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 '''하계로 돌아갈 방법''' 초휴는 마리가의 소지품을 뒤져 거기서 대흑천마교의 그곳으로 가게 된 경위를 알게 되고 대라천 남만 땅 어딘가에 하계와 이어진 통로가 있음을 알게 된다. * '''신을 만들다''' 초휴는 만족들을 이용하고 또 남만 세력을 장악해 쉽게 하계로 돌아갈 통로를 찾기 위해 중상급 세력의 흑라부를 찾아가 그들에게 자신이 신의 사자라고 한다. 초휴는 임엽으로 살았던 전생에서 수천 년 역사에 걸쳐 종교가 쌓아올린 위력을 그들에게 펼쳐 보여 신의 사자라는 것을 보이고 내력진화로 진화연신이 되는 것을 신의 선물이라 하며 그들이 강해지게 해준다. 흑라부 족장 흑걸과 제사장 녹비는 초휴를 진정 신의 사자라고 믿게 된다. 초휴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합사로라는 부족이 사악한 신을 섬기며 참된 신을 모욕하여 우리의 신이 노여워한다고 하자 흑걸은 자신들이 신을 모독한 자들의 씨를 말리겠다고 한다. 초휴는 흡족해하며 오늘 이후로도 신령의 힘을 깨달을 수 있는 자가 있으면 창오군으로 자신을 찾아오면 힘을 주겠다고 한다. * '''청춘우 현신'''[* 원문 1147장] 흑걸은 합사로 부족을 찾아가 신을 모독한 자들을 모두 쓸어 버리라고 하자 합사로 부족장이 자신들이 언제 그들의 신을 모독했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흑걸은 그에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달려든다. 합사로 족장이 부족원들이 죽는 것을 보고 전갑에서 청춘우를 꺼내든다. 그가 청춘우를 꺼내들자 흑걸은 그를 감당치 못하는데 그러자 초휴가 멸삼련성전을 날리며 합사로 부족장을 바라보며 네가 청춘우를 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한다. 초휴의 파진자와 청춘우가 충돌하고 청춘우는 비록 망가졌지만 독고유아에게 있던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에 합사로 부족장에게서 벗어난다. 초휴가 청춘우를 잡자 그의 눈앞에는 환상이 나타난다. 구름이 걷혀 달이 나타나고 푸른 하늘이 그림자를 비치자 사람들의 육신이 파괴된다. 이것이 바로 청춘우가 기억하는 독고유아가 대라천 강자와의 전투에서 남은 기록 '''대신통'''(大神通) '''운개월명 청천조영'''(云开月明,青天照影)이다. 초휴는 합사로 부족들을 모두 죽이지 않고 그들에게 참된 신을 알려주고 믿는 자들은 흑라부의 사람으로 만들고 그러지 않는 자는 노예로 만들라고 한다. 전장이 정리된 후 초휴는 자신을 찾을 일이 있으면 가찰을 통해라며 떠난다. 초휴는 군수부로 돌아와 바로 폐관에 들어 청춘우를 연구한다. 초휴는 청춘우 또한 원시마굴에서 얻은 것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그의 마도 파진자와 합쳐지고 싶어함을 알게 되지만 지금은 할 수 없다. 초휴는 흑라부 사람들에게 하계와의 통로를 찾도록 한 뒤 폐관에 들었는데 한 달 뒤 가찰의 연락을 받고 흑라부를 찾아가 그들이 찾은 곳을 조사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다. * '''새로운 단서''' 초휴는 흑걸에게 만약 네가 부족에서 쫓겨나면 제라산맥에서 자주 갈 곳이 어디일 것 같냐고 묻는데 녹비가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초휴는 자료를 주며 그 사람이 어느 부락이었는지 조상이 어디 있는가 알아보라고 하자 녹비는 열흘 안에 찾겠다고 한다. 흑걸이 찾았는데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거긴 대부락 노락부의 영역인데 그들은 강하고 흉포하여 건드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초휴는 그들도 이단이라며 죽여야 한다고 한다. 흑라부 사람들은 노락부를 처들어가고 그들은 싸우다가 진법을 펼친다. 그것은 인족의 것인다. 초휴는 나중에 공격하면 된다고 한 뒤 만족 폭동의 내막을 묻고 흑걸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뒤 한강성의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초휴는 자신이 남안부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만약 이게 한강성의 수작이라면 노락부의 멸망을 막기 위해 누군가 개입할테니 자신이 제 때 나서기 위해서이다. 노락부 족장은 한강성의 그 교활한 외족들이 자신들로 얻은 것이 많으니 이번엔 그들이 도울 차례라고 하며 그들이 저번에 남긴 진법으로 소식을 알리게 하고 그들이 오지 않는다면 저번 군수가 죽은 내막을 알리겠다고 한다. 이때 창오군에 인접한 능라군 내 한 높은 탑 안에서 한강성의 집사가 소식을 받고는 망나니들이 한강성을 그들의 내부 일에 끼어들게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다. * '''한강성의 엽천청'''(葉天靑)[* 원문 1152장] 한강성은 대종문이지만 소종문으로 대라천 대종문들은 만 년 이상 계승해온 종문들로 한강성처럼 굴기한 세력들은 그들에게서 세력을 뺏어야 한다. 능라군은 이전에 능소종의 것이었으나 지금은 한강성의 것이고 그들은 창오군도 자신들의 세력으로 삼고자 한다. 요즘 황천각의 실력은 떨어지고 있고 창오군에 대한 통제력도 떨어지고 있어 노락부는 한강성의 지원으로 발전한 것이다. 한강성 사람들은 소식을 듣고 자신들이 아니었으면 발전하지 못했을 노락부 야만인들에게 분노한다. 그들은 중년 무사를 바라보는데 그는 바로 능라군의 지배자이자 만족 폭동을 계획한 엽천청이다. 그의 신분은 두 가지인데 그는 한강성주 엽유공 {{{#!folding [ 스포일러 ] [* 무선 칠중천이다] }}} 의 조카이자 고존 강자 성하산인 맹성하의 {{{#!folding [ 스포일러 ] [* 무선 구중천의 지존 강자] }}} 기명제자이다. 엽천청은 그들에게 과욕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고 우선 그들의 적을 처리한 후 창오군을 장악한 뒤 할 것이라고 한다. 한강성의 무사 한 명이 그에게 이번에 황천각에서 군수가 새로 부임했다는데 우회해서 가냐고 물으니 우회해서 가면 그 동안 멸족될 것이라며 초휴를 낮잡아 본다. 초휴는 사람들을 모아 남안부로 데려오자 그들이 묻자 초휴난 한강성 사람들이 경계를 넘어 올 것이라고 한다. 그것을 어찌 아냐고 하자 초휴는 직감이라고 한다. 초휴는 분명 그들이 개입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만 땅에 하계로 돌아갈 길이 있기 때문에 초휴는 남만 땅을 누구에게도 내줄 수 없다. 다음 날 가찰이 한강성 사람들이 경계를 넘어 남안부에 왔다고 보고한다. 그러자 초휴는 수하들을 데리고 엽천청을 만나고 그는 초휴에게 한강성에 올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초휴는 남만 땅을 놓칠 수 없기에 거절하며 물러가라고 한다. * '''다시 천지통현과의 전투'''[* 원문 1153장] 초휴는 그를 깔보듯 말하고 엽천청은 그에 이전에 엽유공이 엽천청을 맹성하에게 소개시켜 그가 고존 전인이 될 수 있을지 보았지만 그는 탈락하였고 맹성하는 엽유공의 체면을 보아 엽천청을 기명제자로 삼았으나 성하산인 일맥의 비법은 가르치지 않고 범용적인 무도만 알려주었던 기억을 떠올려 분노하며 출수하고 초휴 또한 출수한다. 엽천청은 초휴가 고존전인이기 때문에 그와 동급의 무사로 취급하고 출수했는데도 초휴의 힘이 천지통현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초휴는 엽천천의 빙신법상을 대일여래, 대흑천마신 법상 서로 다른 속성의 힘으로 가루로 만든다. * '''신통의 위력'''[* 원문 1154장] 엽천청은 초휴에게 이제 보니 네가 다른 황천각 군수들보나 낫다고 하자 초휴는 그럼 물러날 것이냐고 한다. 엽천청은 네가 자격이 있으니 비장의 패를 동원한다는 뜻이라며 마문이 있는 갑옷에서 마문이 얼굴까지 번지고 엽천청 주변의 모든 음산한 힘과 수증기가 그의 몸에 녹아들고 파진자 귀원의 극음지력까지 그가 흡수한다. 그것은 상고마신의 전갑 조각으로 그는 예전에 이를 병기로 만들려다 전갑으로 바꾼 것이다. 엽천청의 빙신갑은 자신을 천지에 녹여 규칙이 되는 것인데 규칙을 깨드릴 수 있는 것은 규칙밖에 없다. 초휴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신통 법천상지를 시전한다. 엽천청은 무선만이 장악할 수 있는 신통을 초휴가 사용하는 것에 놀라고 신통의 공포를 알기 때문에 원신과 정혈을 태운다. 그러나 초휴의 일권이 떨어지고 순간 공간이 무너졌다 재편성 된 듯 하다 그 가공할 일권에 엽천청은 가루도 남지 않고 사라진다. 한강성 인원들을 얼빠지게 있다가 도망가고 서봉산 등은 추격해 죽인다. 동역 동쪽 끝 동산군 내의 한강성에서 엽유공이 보고를 듣고 황천각에 이를 알리겠다고 한다. 황천각에서는 노각주 이무상 종추수 등의 고위층이 이 일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무상이 초휴가 알아서 해결해라고 해라 초휴의 뒤에 무선 강자가 있다며 말하는데 이무상과 대부분의 황천각 무사들은 그에 동의한다. 지금은 한강성과 싸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종추수는 그에 불만을 가진다. 그는 이무상 같은 위선자들을 싫어하는데 이번 같은 일은 양쪽 모두를 화나게 할 수도 있다. 이무상은 집사 몇 명을 파견보내고 육삼금은 초휴를 찾아가겠다고 한다. 임창해라는 집사가 초휴에게 각주께서 네가 엽천청을 죽인 일로 한강성에서 우리에게 따지는데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하니 초휴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육삼금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는 황천각의 장로라 말하고 초휴는 자신이 남만을 안정시키고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았다고 하는데 임창해가 남만을 어찌 안정시켰냐 할 수 있냐 말하자 초휴는 가찰에게 한 부족의 족장과 제사장의 목을 다음 날 정오까지 들고 오라하자 정말 그리 되었다. *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는 초휴를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며 도대체 어찌 한 것이냐 묻고 초휴는 내가 남만에서 한 일들을 감당하기에 벅차냐 난 산으로 돌아갈테니 내게 책임을 떠넘기라 하자 그는 황천각이 위급한 상황이라 당황한 것이라며 초휴가 한 일들을 다 보고하겠다고 한다. 역대 황천각에서 하지 못한 만족들을 초휴가 평정하였는데 그가 돌아간다면 임창해는 책망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육삼금은 초휴에게 사과하고 초휴는 황천각이 한강성을 버텨낼 힘이 없냐 묻자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노각주는 이미 오백이 되어 싸울 힘이 없어 종추수보다도 못하다고 한다.{{{#!folding [ 스포일러 ] [* 사실 종추수는 무선 삼중천인데 이를 숨기고 있다.] }}} 한강성에는 무선이 몇이나 있냐고 묻자 엽유공 한 명뿐이지만 그는 칠중천에 육박하며 무엇보다도 그의 뒤에 맹성하가 있다고 한다. 무선의 경지에 막 발을 디딘 일중천을 제외하면 대다수 대라천의 무선들은 이중천에서 오중천 사이에 있는데 칠중천에 육박하는 엽유공의 확실히 황천각에 큰 부담이다. 초휴는 육삼금이 돌아간 뒤 숲에서 자신이 그 만족 전사라면 어찌 할까 고민한다. 초휴는 천자망기술을 극성으로 펼쳐 조사하며 마침내 한 동굴을 찾아낸다. 그 동굴에서 초휴는 혹시 자신이 잘못 짚은 건가 혼잣말하며 벽을 만지다 순간 벽이 물결치듯 출렁거리더니 초휴를 빨아들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