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수 (문단 편집) == 重修 == 건물(建物)등 낡고 헌 것을 다시 손대어 고침. 개수(改修). 고쳐 짓기를 말한다. 개조나 신축과의 차이점은 될수록 '''과거나 원래의 모습과 원리를 살려서 복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로 국보, 보물, 등록문화재 같은 과거의 유산들을 본래 모습대로 복원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다. 따라서 일부분의 모습과 구조를 크게 변경하는 개조나, 아예 해체한 다음에 전혀 연관없는 모습과 원리로 만드는 신축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복원과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복원은 말 그대로 100% 원본과 똑같이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반해, 중수는 시대의 변화를 감안해서 과거나 원래 모습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도입한다. 이를테면 화재 예방을 위해 잘 안 보이게 설치한 [[스프링클러]] 설비를 중수 때 도입한다던지 하는 식이다. 비슷한 단어로 중건(重建)이 있는데, 주로 절이나 왕궁 따위를 보수하거나 고쳐 지을 때 사용하며 중수와 혼용되는 단어다. 중수와의 차이는 굳이 엄밀하게 따지자면 공사의 규모 및 원래 건물이 남아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즉 기존의 건물등이 남아 있어서 큰 규모의 보수공사급이라면 중수라고 보면 되며, 아예 기초부터 싹 날아간 폐허에서 다시 예전 건물을 복원에 가깝게 신축하는 경우라면 중건이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