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고속도로 (문단 편집) ===== 계획 변경 ===== [[1993년]] [[춘천IC|춘천]] - [[홍천IC|홍천]], [[만종JC|원주]] - [[제천IC|제천]], [[서안동IC|안동]] - [[금호JC|대구]] 구간 개통, [[2001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왕복 2차로로 개통할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량 포화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확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감사원]]의 지적과 언론의 공세가 초반부터 계속 있었다. 결국 건설부가 1992년 계획을 변경했다. 왕복 2차로로 건설 시 장기적으로 손실 비용이 크다는 점이 그 이유였는데, 도로 용량 포화 및 왕복 2차로 특유의 안전 문제로 인한 사회적 손실에다가 확장 공사로 인한 불필요한 재시공 비용 등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타당한 분석이었다. 이처럼 건설부는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당시 [[왕복 2차로 고속도로]]로 계획된 고속도로들 모두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시공하도록 계획을 변경하였다. 원래 중앙고속도로 외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등도 계획 초기엔 왕복 2차로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 하지만 건설부의 계획 변경 때문에 이미 왕복 2차로로 한창 공사 중이던 중앙고속도로의 도로 구조 및 설계가 완전히 뒤집어지면서 건설 계획이 꼬이게 된다. [[파일:attachment/jungang01.jpg]] --라이트를 '''끄시오''' 는 무시하자--[* 편도 1차로이기 때문에 간섭 등으로 인한 사고로 인해 라이트를 킬 수 없었다.][* 좌측 사진은 원주대교 구간, 우측 사진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 경계 근처에 위치한 학산교 구간으로 추정된다.] 결국 예정된 1993년 개통 목표는 물 건너갔고, 대신 [[1994년]] [[12월 15일]]부터 [[1995년]] [[8월 29일]]까지 이미 기존 계획대로 시공에 들어갔던 춘천 - 홍천, 만종 - 제천, 서안동 - 칠곡 구간이 왕복 2차로 형태로, 칠곡 - 금호 구간을 왕복 4차로로 부분 개통하였다. 이들 구간은 사실상 거의 임시 개통에 가깝다 보니 현재 왕복 4차로 형태가 아닌 반쪽짜리인 '''왕복 2차로'''로 고속도로로서는 극악의 도로 형태였다. 그나마 왕복 4차로 노반 형태로 된 왕복 2차로로 개통했기 때문에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처럼 왕복 4차로를 새로 건설하는 형태로 확장은 하지 않았지만, 애초에 왕복 2차로로 고속도로 시공을 하던 중에 갑작스레 4차로로 설계변경을 해야 했던 사정으로 선형이 개판인 건 함정. 자세한 사정은 단점 단락에 후술한다. 게다가 개통 초기 구간 옆에서는 계속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개통 초기 실제로 왕복 2차로 고속도로에서의 빈번한 충돌사고를 비롯해 덤프트럭 등의 공사 차량과의 충돌 사고들도 상당해서 '''옛 [[88올림픽고속도로]]를 뛰어넘는 사고 치사율을 자랑하던 고속도로였다.''' 당시만 해도 왕복 2차로 고속도로는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일부 구간 등과 같이 몇군데 더 있었긴 하지만, 이곳은 바로 도로 옆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중이었으니 사고 위험성은 더 높았던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도 왕복 4차로 확장공사와 나머지 미개통 구간에 대한 시공이 비교적 조속히 진행된 덕분에 2001년 [[12월 14일]] 마의 [[죽령터널(중앙고속도로)|죽령터널]](약 4.6km)이 뚫리면서 최종 개통되었으며, 같은 해 노선번호 개편에 따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와 함께 노선번호 55번으로 지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