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일보 (문단 편집) == 개요 == >'''더 중앙(The JoongAng)에 두다''' >---- >창간 55주년을 맞이해, 새로 발표한 중앙일보 슬로건. 대한민국의 조간 종합 일간 [[신문]]. 신문의 논조와 정치적 성향은 자타공인 [[보수주의|보수]] [[우파]] 성향이며, 보통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함께 [[보수주의|보수]] [[우파]] 신문의 [[삼대장]]이자 신문 시장을 독과점하는 족벌 언론 트리오인 [[조중동]]이라고 묶여 불린다. 1965년 창간 당시에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출범하였으며, 1999년에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되었다.[* 참고로 김용철 변호사는 이를 주식의 차명 전환을 통한 위장 계열분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현재는 [[중앙그룹]] 계열 중앙일보(주)에서 발행하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48-6 ([[상암동(서울)|상암동]])에 입주해 있다. 원래는 사명이 '(주)중앙일보'였으나 2018년 3월에 '중앙일보(주)'로 변경하였다. 원래는 석간 신문이었으나, 1995년 4월부터 조간 신문으로 전환하였다. 의외로 손대는 것이 꽤 많아서 한국 신문사 중에서는 상당히 일찍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고[* joongang.co.kr으로 1995년에 열었다. 매우 썰렁한 홈페이지였지만, 오픈할 당시에는 [[MBC]]나 중앙일보를 제하면 가볼 만한 한국어 언론사 홈페이지가 없어서 많은 네티즌들이 가보곤 했었다. 이후 joins.com이라는 뉴스 포털 사이트가 됐다가, 현재는 한국 [[MSN]]과 합쳐 joinsMSN이 되었다. 여기서는 다른 포털과 마찬가지로 다른 신문사 기사도 볼 수 있지만, joongang.co.kr로 들어가면 중앙일보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자사 언론에서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오픈토리]]라는 이름의 [[위키위키]] 서비스를 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스스로를 '아시아 최초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부른다. 한때 일요판 신문으로 2007년 3월 18일부터 '중앙선데이'가 별도로 발행되었다가 2018년부로 폐간되었고, 이후 중앙일보의 토요일자 신문으로 옮겨갔다. 다시 말해, 이름만 '중앙선데이'일 뿐, 기존의 토요일 발행 중앙일보를 단순히 대체하게 된 것. 원래 중앙선데이는 [[홍석현]] 전 회장이 미국의 [[뉴욕타임스]]나 영국의 [[더타임즈]]의 일요판 신문의 성공을 보고 야심차게 밀어 붙였던 기획이었는데, 구독료 또한 중앙일보 구독료와는 별도로 받았으며,[* 런칭 당시 중앙선데이의 한달 구독료는 5000원이었으며, 중앙일보 구독자에게는 3000원으로 할인되었다.] [[서울특별시|서울]]과 [[경기도|경기]] 일부 지역 고소득층 독자들을 위주로 집중적으로 구독 마케팅을 벌였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 불어닥친 모바일 혁명과 급격한 종이신문 몰락의 시류를 읽지 못하였고, 결국 시장에 정착하지 못해 11년만에 폐간되었으며, 이는 홍석현의 대표적 경영 실패 사례 중 하나로 남고 말았다. 참고로 중앙선데이의 발행 법인은 중앙일보 본사로부터 분리되어 있으며, 자회사인 '중앙일보S' 소속이다.[* 참고로 현재 중앙일보 기자들 중 나이 많은 고위급들을 중앙선데이로 보낸 뒤, 단계적으로 구조조정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그 외 자매지로는 중앙일보 본사와 [[워싱턴 포스트]]와의 돈독한 관계[* 뉴스위크 한국판 발행 등] 덕에 2000년대 초반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국제 영자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코리아,[* 2007년 이후 워싱턴 포스트가 NYT에 IHT 지분을 매각한 상태지만 여전히 중앙일보가 발행하고 있다.] 지금은 폐간된 중앙경제신문[* 1988년 8월 9일에 중앙일보의 자매지로 창간되었으나, 1994년 7월에 중앙일보와 통폐합 처리되며 폐간됐다. 이후 중앙일보가 경제 섹션을 분리하면서 '중앙경제'라고 이름 붙여놓고 '부활'이라고 우겼다.] 등이 있다. 노조는 미가맹이며,[* [[조중동]]의 경우는 전부 기자 노조가 미가맹이다. 참고로 중앙일보 노조는 1987년 12월 1일부로 노동조합을 결성하였는데, 원래는 언노련 소속 노조였지만, 언노련이 2000년에 민주노총 산하의 산별노조화 된 후 중앙일보 노조는 언노련을 탈퇴했다.] 종편 출범 이후부터 줄곧 [[JTBC]]와 함께 연합 노조를 구성하고 있다. 언론 업계의 유일한 신문-방송 연합 노조 형태인데, 신문과 방송은 업무나 경영의 형태가 판이하게 다른 업종인지라, 언젠가는 노조가 분리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