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일보 (문단 편집) == 디지털 혁신 == 국내 언론사들 중 가장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물론 언론계에서 말하는 '디지털 혁신'이란, 포털사이트 기사 클릭 장사의 다른 이름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 2019년 3월 18일, 중앙일보는 본문 활자를 10.2포인트에서 10.8포인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번에 있었던, '설날 차례상 보도 조작 논란'과 관련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디지털 기사 수정 매뉴얼을 만들고, 새로운 '중앙일보 윤리강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13371|출처]] * 이른바 전국단위 종합 신문 중에서 포털사이트 송고용 인터넷 전용 기사를 쏟아내는 비중이 가장 큰 편이다. 2019년 10월 30일자 기자협회보 기사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으로 네이버 송고 기사들 중 종이신문 지면에 실제 실리는 기사의 비율이 24.57%에 불과하여, 9개 전국단위 종합 조간 신문 중에서 국민일보의 22.80%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6789|출처]] 다른 보수 신문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경우 해당 비율이 50% 수준인 것에 비해 중앙일보가 유독 낮은 것. 그러나 이 마저도 과거에 비해 온라인 기사를 줄인 것이라고 한다. 일례로 중앙일보 한 기자는 "Eye24팀의 '온라인 대응 기사'와 취재기자들의 '출입처 기사'로 온라인 대응을 하는 셈인데 초기엔 정말 기사를 많이 쓰다 현재는 줄였다. 급하게 쓴 기사가 논란에 휘말리는 일이 있었고 기사 수를 줄여 (조회수를) 모으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온라인 기사는 특별한 일이 터지지 않는 한 하루 기사 수를 정해놓고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증언했다고 한다. * 2018년 하반기, 지면 제작과 콘텐츠 생산을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해 조직을 크게 '신문제작본부' '편집국' '뉴스서비스국'으로 재편하였다. '신문제작본부' 산하에 논설주간,,(논설위원실+칼럼니스트),,과 제작국,,(콘텐트제작에디터: 논설위원 겸직),,을 두었고, 주요업무는 종이신문 제작이다. 논설위원과 사내 칼럼니스트들은 사설, 칼럼(OOO의 시시각각, OOO의 시선), 논설위원이 간다, 직격 인터뷰 등등의 코너를 통해 종이신문의 오피니언(7면) 중 일부를 담당한다. 그리고 콘텐트제작에디터는 편집국에서 생산한 200여개의 기사 중 일부를 골라 분량을 조절한 뒤 지면에 배치한다. 조직개편 이전에는 '편집국 산하 취재기자'들이 '디지털 기사'와 '지면용 기사'를 따로 작성해야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취재기자들은 더이상 지면용 기사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대로, 나이 많은 논설위원들이 지면 기사의 편집과 데스킹에 직접 개입하게 된 바람에 지면의 내용과 기사 논조가 더욱 우경화, 보수화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종이신문 출신 시니어급 기자들이 그대로 온라인 편집과 취재를 맡았으므로, 자연스러운 결과였던 셈. 그렇게 신문과 디지털이 완전히 분리된 줄 알았지만, 취재 기자들이 완전히 지면제작에 손을 땐건 아니였다. 그래서 중앙일보는 취재 기자들이 지면제작에 관여하는 것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을 다음단락에 후술. * 2019년 12월 5일, 홍정도 대표이사는 중앙일보 법인을 종이신문을 담당하는 {{{#ff4b16 '''중앙일보A'''}}}와 디지털을 담당하는 {{{#ff3091 '''중앙일보M'''}}}으로 분할할 것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신문 제작 부문과 디지털 뉴스 부문의 업무를 완전히 분리하겠다는 것이다. 당장의 법인 분할은 아니지만, 우선 인사발령과 조직개편을 통해 공통의 대표이사와 편집인 산하에 신문 담당 {{{#ff4b16 '''제작 총괄'''}}}과 디지털 담당 {{{#ff3091 '''뉴스 총괄'''}}} 두 부문을 신설하고, 각각 별도의 수장을 두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각 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도 구축하겠다고 한다. 이는 종이신문이 아닌, 디지털에서도 수익을 내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향후 실질적으로 법인이 분할되었을 때, 존속법인-신설법인 구분에 의한 임직원 단체협약 적용 문제나 구조조정 등의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앙일보 구성원들은 법인분할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듯 하다. 중앙일보 노동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2.8%가 법인 분할에 반대했으며, 심지어 법인 분할등 구조개편이 진행될 경우 응답자 중 35.4%가 퇴사를 고려하겠다고 답했다.[[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6968|출처1]][[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092|출처2]] * 2020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개편을 단행하였다. 우선 오피니언면을 7면에서 9면으로 늘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쓰는 "전문가 기고형 기사" '''outlook'''와 중앙일보 에디터들이 쓰는 "분석 기사" '''view'''를 도입하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68518|출처]] * 온라인 전략 강화 후, 타사 단독 뺏어가기로 악명이 높아지고 있다. 타사보다 훨씬 늦게 기사를 올리고 [단독]을 달아 조회수를 높이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 '중앙단독일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중앙일보 입장에서는, 온라인 전략 강화야 어느 언론사나 그렇고 그 중에 유독 심한 정도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단독 경쟁이 심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봐야 5분 이내 차이로 동시에 올리고 '내가 단독 먼저 썼다'하는 정도지, 중앙일보처럼 열 몇 시간, 며칠 늦게, 심지어 1년여 뒤에 올리고 [단독]을 붙이는 언론사는 없다. 사례가 워낙 많아 셀 수 없을 정도다. * 2021년 8월 21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용 중이던 새로운 브랜드 'The JoongAng'을 본격적으로 내세우고 로그인 독자 확보에도 나섰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언론사들처럼 유료구독 모델로 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9318|기사]] * 2022년 홍정도 부회장은 2022년을 중앙일보 디지털 유료화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32013|기사]] * 2022년 하반기 디지털 유료 구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2097|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