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에서는 총 3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데 그쳤고 그 3명도 완치되었다. 즉, 다른 나라에서 사망자를 낸 것과는 큰 차이가 나는 셈이다.[[http://www.who.int/csr/sars/country/table2004_04_21/en/|#]]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스 감염자 수는 중국과 교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적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한 토양학자가 김치 덕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추측했고[[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03/292752/|#]] 그것이 각 언론사를 통해 기사로 보도되면서[[https://news.joins.com/article/198977|#]][* 해당 기사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스바이러스로 실험한 게 아닌 식중독균에 실험하여 효능이 있는 것을 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왜곡했다. 생물학적으로 균류와 바이러스는 완전히 다르다.] 중국에서 김치의 판매량이 크게 올랐으나 김치가 인간의 사스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주한연락사무소 대표인 조지 슬라마는 마늘에는 몸에 좋은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사스와의 연계를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30414/7934310/1|사스 예방을 위해 김치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2249738g|김치가 바이러스를 예방해 준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고 했다. 다만 김치의 유산균이 식중독균에 효과가 있고 가축에 항바이러스 단백질 운반용으로도 효과가 있다고는 한다.[[http://rda.go.kr/board/board.do?mode=view&prgId=day_farmprmninfoEntry&dataNo=100000761180|#]] 사스에 대한 김치의 효능이 연구된 논문이 학술지에 등록되어 있는지 찾기 위해 RISS에서 '사스'와 '김치' 키워드 동시에 포함하게 검색해 봤을 때 나오는 논문 중에 사스에 대한 김치의 효능에 관한 것은 없다. [[http://www.riss.kr/search/Search.do?isDetailSearch=Y&searchGubun=true&viewYn=OP&queryText=znAll%2C%EC%82%AC%EC%8A%A4%40op%2CAND%40znAll%2C%EA%B9%80%EC%B9%98&order=%2FDESC&strSort=RANK&p_year1=&p_year2=&iStartCount=0&isTab=Y&fsearchMethod=&sflag=1&isFDetailSearch=Y&pageNumber=1&resultKeyword=all%3A%EC%82%AC%EC%8A%A4%40AND%2Call%3A%EA%B9%80%EC%B9%98&fsearchSort=&fsearchOrder=&query=&icate=re_s&colName=all&pageScale=10|#]] 또 Lancet에서도 2020년 3월 기준으로 'sars' 검색 시 896개 결과가 나오고 'kimchi' 검색 시 16개의 결과가 나오는 데 반해 'sars'와 'kimchi' 동시 검색 시 나오는 단 한건의 논문도 없다.[[https://www.thelancet.com/search/advanced?date=range&searchType=advanced&searchText1=sars&searchScope=fullSite&searchText2=kimchi&occurrences1=all&op1=and&occurrences2=all&journalCode=&doSearch=Search&searchAttempt=&hadNoResult=true|#]] 대한민국이 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격리병원에 격리진료실과 격리병실도 없었고 [[자가격리]]자가 사업 손해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탈주했는데도 [[슈퍼전파자]]가 되지 않았으며 초기부터 아예 중국에까지 열감지기를 보내 비행기 탑승 전부터 철저히 체온을 측정하고 격리 대상자는 공권력을 동원해서 확실하게 틀어막았기 때문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22800470550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0611011|#2]] 사스 바이러스 사태 당시에는 제대로 된 방역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사전에 감염자를 체크해 격리시키는 것이 최선이었고 그로 인해 생긴 문제점도 있었다. 당시의 경험으로 보건당국은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갖출 것을 요구했으나 어느 정부에서도 뒷전으로 밀렸고 그 결과 [[중동호흡기증후군]]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이르기까지 방역 체계를 갖추지 않는 것에 대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4658|#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5488|#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014755|#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