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학생 (문단 편집) === [[3학년]] === [include(틀:다른 뜻1, from=중3, other1=3학년 문서의 중학교 3학년, rd1=3학년, anchor1=중학교의 3학년)] 약칭 중3. [[2023년]] 기준 [[2008년]]생. 세는 나이 16살, 만 나이 14~15세. 보통 여러 매체나 사람들이 말하는 방황의 시기가 바로 이 중3 즈음이다. 학년이 3학년까지밖에 없는 중고등학교 특성상 중학교의 최고참이며, 3학년이 된 후 전역 앞둔 말년병장이 꼬장부리는 것마냥 기물파손, 폭력, 술, 담배 등 온갖 기행을 일삼던 1, 2학년들이 진급해서 더 심해지는 경우와 철이 들고 중3부터는 (조기입학을 하고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가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촉법소년이 아니기 때문에 벌을 피하려고 오히려 사고를 치려 하지 않는 경우로 나뉜다. 그리고 후배인 1, 2학년들과의 충돌도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허나 결국 대부분의 경우 타 학년 간 다툼의 승패는 짬순으로 결정되니 큰 의미는 없다.] 이 시점부터 고3까지는 미성년자를 보내는 학창시절 중에서 중요한 시절이다. 본격적인 진로가 시작되기 때문. 학생 및 학부모들이 고등학교를 잘 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창시절에서 고3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자녀가 이 학년에 올라갔다면 학부모들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중학교 3학년이라 하면 중학생 마지막 시기이기 때문에 1학기에는 학교에서 고등학교 입시전형 요강이나 고입 대비 교육을 실시하며 특성화고등학교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과체험을 실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개학 직후인 [[8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고입 예정 대상에 포함된다.[* 1~2학년 때 진로직업 체험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임시 진로에 관심 분야 대상이 되고 3학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고등학교에 대한 설명회나 입시 홍보를 통해 2학기에 원하는 고등학교를 선택한다.] 물론 인문계 고등학교는 10월부터이다.[* [[영재학교]]는 3월부터 시작하고, 7월이면 레이스가 이미 끝난다.][* 유명 전국단위 자사고를 노리는 학생들은 중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가장 취미 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이라 힘든 일을 몰아서 끝내기 적합하기 때문. 물론 8월 중순쯤부터 시작해도 갈 수야 있기는 하지만.] 인문계, 특성화고, 특목고, 자사고 진학자 모두 11월 중순~12월 중순 사이에 최종 합격 발표가 나와 해당 학교 소속 고등학생이 된다. 이들은 곧 고등학교에 진학할 학생들이고, 초등학교에서 벗어난지 한참 되었으며 중학교에 재학한지도 오래 된 탓에 중1, 2 학생들보다 더 중딩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듬해면 이 학교를 떠날예정이니 하위 학년 후배들에게 민폐를 주거나 후배들 개념없다며 비나하는 경우도 다반사. 예비 고등학생인 만큼 대다수의 과목에서 심층 학습을 위한 발판 단계에 들어간다. 기술이나 예체능, 과학[* 사람마다 차이가 다르지만 중학교 2학년 과학이 원소기호 등 대체로 어려운 편이라 중2와 중3은 체감상 큰 차이 없다.]은 큰 차이가 없지만 특히 '''국영수'''가 가장 체감이 된다. 시험에서 국어ㆍ영어의 경우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 지문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중3을 기점으로 과학이 본격적으로 수학과 맞물려 나오기 때문에 공부를 틈틈히 하지 않는다면 머리가 꽤나 복잡해진다. 특히 수학은 사실상 고1을 위한 엔트리 단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2학년 과정 개념을 제대로 암기해 놓고 이해하지 못했다면 성적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2학기에는 삼각비, 원의 접선, 접점, 현의 길이, 대푯값과 산포도를 배우며, 그리 어렵진 않지만 서술된 모든 개념이 이전 개념들과 맞물려 시험 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이전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면 복습을 무조건적으로 하고 나가야 성적 유지가 가능하다.] 1학기 동안에는 1,2학년과 비슷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편이지만 고등학교 얘기를 많이 들으며 2학기부터는 고입이 가까워지므로 1,2학년과 학사 일정이 다르다. 3학년 2학기에는 내신이 조기 마감되어서 9~10월 중에 수행평가가 몰려있으며 중간고사를 시행하지 않는 학교는 더 그렇다.[* 특히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과 병행했던 2020~2021년의 경우 학교에 가는 날마다 수행평가만 보기도 했다.] 중간고사 및 수행평가 시즌이 끝나면 사실상 [[말년병장]]에 가까워지며 10월 중순~11월 상순에는 특성화고에서 홍보를 들으며, 10월 말~11월 중순에 진로를 결정해서 고등학교를 지망하며, 중학교 내신이 마감된다. 이맘때 쯤 졸업여행을 가는 편이기도 하며, 수능을 전후로 보는 기말고사를 끝나면 사실상 마음만은 졸업한 듯이 남의 학교, 후배 학교인 듯이 여기기도 한다. 게다가 수능 끝나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마음껏 놀 수 있어서 고등학교 예습만 조금 하고 마지막으로 놀러다니는 경우도 많으며 12월에는 사실상 교과수업보다는 그냥 활동 같은 것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11월~12월에 학생회장 선거를 하는 경우 투표를 할 때 어차피 자신 일이 아니니 마음대로 뽑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이 경우에 이들은 출마할 수 없다. 이는 초6과 고3도 동일하다.] 일부 학교는 투표권이 없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남학생의 경우는 평균 167~172cm 정도이나 키가 큰 사람은 175~180cm 이상, 드물게는(상위 2~3% 이내) 182cm 이상[* 물론 이런 경우는 장신 유전자가 아닌 이상 중3을 기점으로 서서히 혹은 확 성장이 느려지거나 중3때 아예 멈춰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어 성인 평균보다 오히려 큰 사람도 있다. 반대로 키가 작거나 성장이 늦는 경우 3학년 초에는 150cm대 후반~160cm대 초반도 존재하는 경우도 존재하나 웬만해서는 이 시기에 폭풍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졸업할 무렵이면 160cm대 후반~170cm 이상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 남학생들은 폭풍성장이 끝나는 시기지만 여전히 성장이 한창인 시기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또래들과의 신장 격치가 크다. 여학생은 대부분 성장이 거의 끝나 아예 자라지 않거나 매우 조금씩 자라게 된다. 3학년의 경우 초등학생 시절의 티가 완전히 지워지며 전형적인 청소년의 모습으로 변모하여 성숙해진다. 성숙할 경우 고등학생~대학생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으며 여학생들은 이 시기부터 비주얼이 잡힌다.[* 이 시기부터 화장을 짙게 하거나 쌍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물론 쌍꺼풀도 유전이라 10명 중 3명이 자연적으로 쌍꺼풀이다. 대놓고 학교에서 화장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평소에 화장을 안 하던 사람도 이때부터는 슬슬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남학생들은 변성기의 영향으로 모두 굵은 목소리를 낸다. 성인에 비해서는 아직 신체적, 정신적 모두 현저히 어려보이긴 하지만 중2가 지나고 정신적으로도 성숙, 발달한다. 소꿉놀이조차 유치해보일 시기이나, 정작 막상 하고 싶어지긴 한다. 남학생들은 콧수염이나 턱수염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해[* 통상 12~14세에 나기 시작하지만 아직 옅어서 면도할 정도는 아니다.] 난생 처음으로 면도라는 것을 시작하기도 한다. 생일이 지나면 본인의 명의로 15세 이상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다. 법적으로는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드라마[* 특히 드라마의 경우 대다수가 이 쪽에 속한다.], 만화책[* [[귀멸의 칼날]] 등 일부는 표지에 '15세 미만 구독불가'라고 적혀 있다.]과 [[15세 이상 이용가]]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매체들은 15세 미만이라도 다 봤으나[*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 보여주는 거라면 모를까 이들은 굳이 TV로 보지 않더라도 유튜브 등의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호자 동반 여부 확인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어차피 15금까지는 마음껏 공개하든 그걸 보든 딱히 불이익이 따르는 것도 아니라서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다.], TV 가요순위 프로그램이나 tvN <코미디빅리그> 같은 공개방청 프로그램의 경우 그 나이 밑으로는 보호자를 동반해도 입장 불가다. 중3이 미성년자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대표적인 학년이기 때문에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놀 땐 노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공부하지 못하고 놀기만 한다면 오히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고등학교 문제 때문에 진로를 결정하거나 입시 공부를 해야 되기도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내신과 모의고사 등으로 인해 더 이상 무작정 놀 수 없다는 점을 학생들도 정확히 이해하기 때문에 가급적 중학생 시절에 취미생활을 무작정 즐기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고등학생이 되면 오히려 중학생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애초에 중학교 내신 성적은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부터 얼음땡 온라인, 브롤스타즈, 지오메트리 대쉬 등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을 하는 경우가 줄어드는데, 학업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앞서 말한 게임들이 유치하다고 여기는데다 15세 이상이라 롤, 배그, 피파, 발로란트, ~~GTA5~~[* 19세 게임이지만 청소년들도 많이 한다.] 등 PC방에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간단하게 2048 등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