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고(난바카) (문단 편집) == 성격 == 기본적으로 나른하고 시니컬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감정 표현은 다양한 편이다. 1부 초반에서는 탈옥을 취미로 한다고 한다거나 무언가 흥미를 가지고 즐겨하는 등 그 나이대답게 비교적 밝은 모습을 보였으나 사실 그러한 모습은 거의 다 자신을 속이면서 그러는 "척"한 것이며 실제론 어떤 취미도 흥밋거리도 없이 훨씬 어두운 성격으로 우노, 록, 니코를 만나기 전까지는 무덤덤한 정도가 어찌보면 사람답지 않을 정도였다.[* 거짓말을 못한다는 우노의 평가와는 달리 자신은 무언가를 바란다며 속여온 거짓말쟁이에 엘프가 말한 대로 어쩌면 자신의 본성은 비열하고 차가울지도 모른다고 자조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게 되면서 1부와 비교해 원래 성격이 자주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포상으로 게임기를 받은 니코에게 자신에게도 게임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냐고 부탁하는 걸 보면 쥬고 본인도 1부 후반에서 욕심이란 걸 부리기로 결심한 뒤론 차차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걸 찾아가는 등 점차 성장해가고 있다. 탈옥만 빼면 할줄 아는 게 전혀 없다는 소개와 같이 심각한 저질체력에[* 근데 초반까지는 체력 관련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건지 하지메와 함께 츠쿠모를 철권으로 날려버리기도 했고 록이랑 기싸움을 하는가 하면 야마토의 단련으로 폭주하면서 주변을 부수기도 했다.] 어이없을 정도로 멍청함의 소유자인 자타공인 '''바보.''' 글씨도 잘 못 쓰는 수준을 넘어 가히 파멸적인 수준의 [[악필]]에 --우노: 개 못 쓰잖아!!-- 한자도 못쓰고[* 퀴즈대회 특별편에서 소용돌이(渦)를 한자로 쓰라고 하자 '''소용돌이 모양을 그려서''' 모두를 경악시킨다.] 암산은 손가락 갯수 이상(!)으로밖에 못하고 --량: 설마하던 유치원 레벨?!?!-- 이상한 물건을 강매당하거나 심지어 초등학생한테도 쉽게 공갈당하고 길가다 맨홀에 빠지는 건 기본이라고 한다(...) 거기다 욕탕에서도 익사할 위기에 처할 정도로 맥주병이라는 듯...[* 근데 딱 한번 9화의 장롱 조립 작업에서 자기 나름대로 머릴 쓴 장치를 만들었는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서랍이 나오는 거였다. 근데 작동시키자마자 앞에 있던 하지메의 머리를 클린 히트 시켰다(...). --솔직히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무식함을 보면 저정도의 장치를 만든 것도 참 용했다.--] 그와 별개로 타인에 대해 마음씀씀이가 좋은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우노는 쥬고를 "탈옥 빼곤 아무것도 못 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녀석"이라고 평가했는데 이처럼 누군가의 복잡한 과거사를 들었을 때 이를 신경써주며 자기 나름대로 조언해주기도 했고 초인적인 능력 때문에 박해받아온 무사시와 노리코의 아픔에 공감해주며 대신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장인물 중에서는 가장 많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에서 하도 굴러대는 일이 많은 것도 있지만 감동했을 때마다도 눈물을 흘려대는 걸 보면 의외로 눈물샘 자체가 약한 편이다. 그리고 182화에서 과거 무사시와의 첫만남에서 무사시를 뚜렷히 응시하며 '''"너 진짜 범죄자 맞아?"''' 라며 의문을 던지는데 이때 쥬고의 눈이 무지갯빛으로 강조된다. 본인도 잘 모르겠지만 무사시에 대해 진짜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기는 걸 보면 무의식 중에 타인의 본질을 통찰하는 감이 있는 듯 하다. 의외로 다른 외국인 죄수들이 재패니즘 판타지에 불타오르면서 닌자나 사무라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그런 건 없다]]며 딱 잘라 말하는 등 일본인 입장에서의 현실적인 면모를 보인다. --사실상 쥬고가 유일하게 츳코미를 걸 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