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고(난바카) (문단 편집) ==== 5사 구 지하 감옥 편 ==== 68화에서는 5사에서 수련을 마친 [[록(난바카)|록]]에게 갑작스레 공격당하다가 몰래 뒤따라온 [[츠쿠모(난바카)|츠쿠모]]에게 구출된다. 공격받는 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오락실이 완성된 날 밤의 일 이후로 자기 주변에 무언가가 바뀌고 있다는 것에 자신이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며 울며 죄책감을 가지나 츠쿠모에게 할수 있는 걸 하는 것보다 무언가를 하려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을 듣는다. 그리고 록도 야마토도 5사 지하감옥의 부적에 의해 조종당한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지메와 우노, 니코와 5사 지하감옥을 조사하러 간다. 그러다가 하지메, 동료들과 함께 이노리가 판 함정에 빠지면서 때마침 마찬가지로 갇힌 5사 8방 3사 6방 죄수들과 마주쳐 모든 자초지종과 주모자가 5사의 탈옥수인 고쿠 엔키라는 걸 듣게 되고 그들의 수갑을 풀어준다. 처음에는 밖으로 나가고자 하다가 이대로 간수들의 동행도 없이 나가면 의심받아서 형기만 늘게 뻔하단 우노의 말에 잡힌 간수들부터 구하고 나가기로 한다. 그러다 수많은 감시인형에게 쫒기다가 지하감옥의 숙직실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약이 없어 지쳐하는 [[니코(난바카)|니코]]를 위해 물이라도 찾으려다가 [[고쿠 엔키]]가 봉쇄해놓은 특별감시대상 죄수들의 자료를 찾게 되고 그 중에서 '''중요기밀 인체실험생물이라 기록된 자신의 자료'''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엔키가 과거 쥬고처럼 양팔이 칼이 되는 남자와 싸운 경험이 있다던가 현 시점에서의 자료를 본다면 엔키가 인체실험과 또 다른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떡밥인 것.] 전 주임도 그렇고 주변 인물들이 자신이 모르는 나를 알고 있다는 것에서 자신이 과연 인간인지 의구심을 품으며 자신은 뭘 기억하고 뭘 잊어버린 것이며 그 잊은 것을 갈구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다 조종당한 로쿠리키와 대치하게 되면서 5사 8방과 갈라지고 3사 6방의 죄수들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그러다 계단 위에서 난데없이 밀려온 파도[* 정황상 고죠 루카가 일으킨 파도인 듯.]에 휩쓸려서 기절하지만 가위바위보 진 [[하니(난바카)|하니]]의 인공호흡으로 가까스로 깨어난다.[* 애니판 오리지널 장면. 이때 묘사가 상당히 BL스럽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만 띄운 후 깨어난다.] 그리고 전 5사간수인 고죠 루카와 대치하게 되고 잠시동안 인질로 잡히다가 [[트로와]]의 기지로 풀려난다. 그러나 하니에게 탈옥능력만 빼면 할줄 아는 것도 없고, 그 얼굴도 태도도 짜증난다는 폭언[* 사실 하니 딴에는 비난 의도보단 걱정하는 마음에 가까웠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하니의 폭언이 어쩌면 쥬고가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듣고 우노에게 자신이 그동안 무슨 얼굴을 하고 있었냐고 묻는데 이에 우노는 그런 쥬고를 위로하며[* 하니도 트로와도 남을 잘 보니까 무언가 걱정됐을 거라 말한다.] 본심이 읽혀지지 못하는 쥬고에게 말로 표현하는 게 유일한 단서일 거라면서 게임방이 완성된 날 밤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가 본심을 털어놓길 기다린다.[* 우노: "나는 너(쥬고)를 대강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너의 본심은 잘 모르겠어, 네 태도나 행동만으론 생각을 읽진 못하겠어, 말만이 널 이해할 수 있는 단서니까, 언젠가는 그 본심을 얘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너에게는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누름쇠가 있는 것 같은데 신년대회 이후론 그것이 치워진 줄 알았는데 오락실이 완성된 날 밤 이후 누군가가 또 누름쇠를 올린 것 같아."] 이에 쥬고는 차츰 용기를 내어[* 그동안 자신 때문에 모든 불행이 일어났다는 것을 자기 멋대로 판단한 것과 자신도 그 말로써 본심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단 걸 깨닫는다.] 그날 게임방이 완성된 뒤의 밤의 일들을 울면서 털어놓는다.[* 애니에서는 이 묘사가 생략된다.] 그러다 간수들이 뒤이어 쫒아오는데 우노가 손을 잡아주고 함께 뛰어간다 그리고 여전히 심란해하는 자신에게 우노가 이전처럼 '''"신경쓰지마, 그게 너잖아."''' 자기 자신을 있는 받아들여준 말을 하자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 요리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나 하니에게 구출된다.[* 처음에는 그냥 놔두고 가려고 했는데 트로와에게 꼴사납다는 말을 듣고 결국 마음을 돌린 것.] 그리고 트로와랑 하니의 협공으로 루카가 쓰러지나 했더니 다시 일어나 파초선을 꺼내들어 진심으로 살의를 표한다. 그리고 루카의 공격을 바레타로 막는 하니에게 "너는 이런거 못하지?" 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그리고 트로와의 판단으로 결국 트로와랑 하니에게 전투를 맡기고 우노랑만 간수들이 잡힌 아래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나 결국 그 둘을 도우기 위해 다시 돌아가 양팔을 칼로 변화시킨 모습으로 전투에 개입한다.[* 그런데 여기서 자신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본 트로와랑 하니는 오히려 흥미로워하며 칼을 만지기까지 해서(...) 당황한다.] 그리고 파초선의 풍랑을 칼에 흡수해서(!) 루카를 쓰러뜨리고 변신이 해제되어 부서진 풀장에 빠져서 하니에게 건져올려진다. 그리고 하니에게 "당신은 이런 거 못하지?" 라면서 똑같이 돌려줬다. 그런데 우노가 나중에 또 끈질기게 뒤쫒아온 루카에게 사슬로 목이 졸라지는 걸 보고 잠시 주춤하다가 우노의 설득으로 결국 혼자만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전투인형들을 돌파하면서 잡혀 있는 하지메와 [[고쿠 사몬|사몬]]을 찾는다. 그러나 하지메는 이곳 지하 최하층은 너 혼자가 쉽게 올 만한 데가 아니다, 또 뭘 꾸미고 있냐고 냉랭하게 말한다. 이에 쥬고는 "나는 내 의지로 이곳에 온 거야, [[우노(난바카)|그]] [[트로와|녀석]][[하니(난바카)|들]]에게 들었어, 나만이 가능한 일이 있다고,나는 내가 할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줄곧 생각해왔어. 그치만 답은 나오지 않고 주변과 나 자신이 무서워져서 내가 이곳(난바 형무소)에 있지 않은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진심으로 빠져나오려고도 했었어, 그치만 그냥 타인에게 미움받는 게 싫었을 뿐이었어, [[우노(난바카)|그]] [[니코(난바카)|녀석]][[록(난바카)|들]] 덕분에 그런 나 자신을 알아차리게 되었고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했어, 나는 난 더이상 빈 껍데기가 아니야." 라며 확고하게 의지를 표하고 하지메와 사몬을 구출한다. 그런데 자신의 탈옥능력을 안 사몬에게 잠시 잡히나 곧 하지메가 날려버린다. 그리고 사몬과 하지메가 함께 이노리를 찾아서면서 확인할 게 있다는 이유로 같이 따라간다. --그리고 감시인형을 격파하는 하지메와 사몬의 위력과 둘의 유치한 싸움에 경악한다-- 도중에 감시를 받고 있던 우노 일행과 다시 재회하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한다. 엔키의 과거에서는 엘프에게 '''자신 이상의 괴물'''이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더불어 이노리가 쥬고와 무사시를 언급하면서 고쿠 엔키에게 무사시와 함께 제거 대상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