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니히토에 (문단 편집) == 구성 == [[파일:external/blog-imgs-45.fc2.com/il-hime.gif]] 기본적으로 속옷 역할인 코소데와 [[하카마]] 위에 겹겹이 껴입고 짧은 겉옷인 카라기누와 뒷치마인 모를 걸치는 형태이다. [[헤이안 시대]] 당시에는 옷깃을 겹쳐서 그대로 여미는 방식이었으나, [[무로마치 시대]] 이후로 2개의 끈으로 10겹이면 10번, 5겹이면 5번씩 각기 끈을 묶는 게 정석이다. 옷을 여미고 그 위에 한번 묶고 그위에 한 겹 껴입고 묶은 후 밑의 끈을 풀어 다음 한겹을 여밀때 묶는 방식으로 반복했다. 특징으로 유사시에는 모의 끈 하나만 풀면 [[하카마]] 차림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는데, 이는 화재시에 유용했다.[* 헤이안 시대는 딱히 소방과 도둑에 대한 경비가 좋지 않았다. [[천황]]의 궁중까지도 도둑이 들어와 물건을 훔치거나 불이 나곤 했다.] 앉아 있는 자세에서 몸만 빠져 나가면 겹겹이 쌓인 옷들은 앉아 있던 자세 그대로 남아 있어서, 조명이 부실했던 시대에는 사람이 앉아 있는 걸로 착각하기도 했다. 이를 --금선탈각--'모를 벗어 놓은 껍데기(裳抜けの殻: 모누케노가라)'라 하고, [[겐지모노가타리]]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우츠세미가 이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우츠세미([[매미]] 허물)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 것. 애당초 우츠세미란 이름 자체가 '空蝉', 즉 [[매미]] 허물을 뜻한다. 나중엔 인술의 일종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무협물]] 및 [[사극]]에서도 이따금 등장한다. 매미가 가지에 허물만 벗어놓고 사라지는 것과 같다 하여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핫토리 한조(사무라이 스피리츠)|핫토리 한조]]나 [[블리치]]의 [[쿠치키 뱌쿠야]]가 동명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