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니히토에 (문단 편집) == 오닌의 난 이후 부터 현재 착의법 == [[오닌의 난]]으로 인해 황실의 권위가 추락함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곤궁해지는 바람에 분메이 16년인 1484년까지 '''7년간 쥬니히토에가 사라졌었던 시기가 있었다.''' 본래는 잘해봐야 세미 정장에 가까웠던 '''우치기 한겹에 카라기누만 걸친 차림새 등'''이 의례에 사용되었다가 그 다음해 정월에 이츠츠기누와 카라기누, 모의 착용 예법이 정돈되고 다시 제작되어 궁녀들에게 대여되었다. 참고로 가마쿠라 시대 후기때는 모의 허리끈을 허리에 묶지 않고 느슨하게 묶어 어깨에 걸치는 것이 유행했는데, 이는 에도시대 초기에 이르러 카케오비(掛帯)라는 이름의 폭이 넓은 끈이 되었고, 모의 허리 뒷부분에 달린 고리에 꿰어 어께에 걸치고 매듭을 매는 식으로 바뀌었다. 모의 허리끈 역시 허리에 묶는 방식으로 복귀했다. 또한 [[고미즈노오 천황]] 시기에 막부가 궁중복식 부흥을 지원하면서 카케오비에 자수를 넣는 등 쥬니히토에의 형태는 화려해지고 최고예복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져 히토에, 이츠츠기누, 우치기, 우와기를 한번에 겹쳐 여미는 방식에서 차례대로 겹치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형태로 바뀌어 정착한다. 이후 메이지 시대에 이르러 카케오비는 사라진다. 1. 코소데(小袖, 상의)와 나가바카마(長袴, [[하카마]]의 일종)를 입는다. 미혼 귀족 여성의 나가바카마는 자주색. 기혼 여성은 붉은색. 1. 히토에(単, 홑겹옷)을 그 위에 입는다. 1. __이츠츠기누(五衣, 홑겹옷을 '''5겹''' 겹친 것)을 '''그 위에 입는다.'''__[* 5벌의 배색이 이루는 카사네노 이로메(襲の色目)라는 색채 구성이 얼마나 아름다우냐로 착장자의 센스가 판단된다고 할 정도. 뭐, 매뉴얼의 나라 일본답게 나중에는 정형화된 패턴이 수십 가지 등장하지만. 꼭 홑겹은 아니고 안감의 끝단이 겉으로 드러나게 만들어서 10겹으로 보이게 하기도 한다.] 1. 우치기(袿)를 '''그 위에 입는다.'''[* 이츠츠기누의 배색과는 구별되는 1겹으로 액센트를 주는 역할. 사실 이츠츠기누도 우치기를 5겹 입는 것이다.] 1. 우와기(上着, 겉옷)를 '''그 위에 입는다.''' 1. __카라기누(唐衣)을 '''그 위에 입는다.'''__ 1. __모(裳)를 '''그 위에 또 걸친다.'''__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